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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글 야구게시판┓ 시즌 첫 위닝 집관 2열 관전평
新창천항로 추천 0 조회 558 20.05.07 23:12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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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5.07 23:21

    첫댓글 참 공감가는 말씀 잘하시는것 같아요~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0.05.08 00:29

    공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야구가 늦게 시작하니 더 간절하게 보게 되네요.

  • 20.05.07 23:30

    여러가지 부분 공감하고 갑니다. :)

  • 작성자 20.05.08 00:29

    감사합니다.

  • 20.05.07 23:35

    5회전까지만 해도
    불안불안한 구위였지만 꾸역꾸역 막았던게 승리의 발판이었던것 같아요. 물론 상대감독의 투수교체 미스(?)도 한몫한것같네요

  • 작성자 20.05.08 00:30

    박종훈 등판 경기에 승리했다는 것이 선수들한테도 클 것 같습니다. 염갈 스크 와서 계속 스텝이 꼬이는 것 같습니다.

  • 20.05.07 23:52

    저는 그래서 정은원을 2루 박아놓고 쓰는게 좋은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정근우.. 더이상 최고의 2루수가 아니라고 봅니다.

  • 작성자 20.05.08 00:31

    한감독이든 코칭스태프이든 눈이 정확했다고 봐야할 듯 합니다. 오히려 정근우가 우리팀에서 선수생활 시작한 레전드였으면 자리 내주기 쉽지 않았을 겁니다. 18~19시즌 박아놓고 믿음주니 10년 2루수를 찾아냈으니깐요. 정근우도 박수칠때 떠났으면 하구요. 올해 박수 많이 받고 은퇴하길 바래봅니다. 엘지 주전 2루수는 정근우가 계속할 것 같긴합니다.

  • 20.05.07 23:52

    다 끄덕끄덕하고 읽게 되네요~^^

  • 작성자 20.05.08 00:31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요

  • 20.05.07 23:57

    이긴것도 이긴것이지만.
    늦은시간 항로님의 분석력 감칠맛이납니다,
    게임도 이겼는데,,,
    존~~~밤들 되시길~~~~^^

  • 작성자 20.05.08 00:32

    다들 집중해서 경기를 본 탓이겠지요. 이겨서 더 좋구요!!

  • 20.05.08 00:15

    많이 얻어 맞았어도 잘 버틴 장시환 선수를 칭찬합니다!!

  • 작성자 20.05.08 00:32

    시환 선수에게 오늘의 경험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리라 생각합니다.

  • 20.05.08 00:20

    모든건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많은 경험이 있고 나이가 많고 연봉이 높다고 해서 자리를 차지하는 것도 아니고, 신인이라고 무조건 박고 키우는 것도 말이 안된다고 봐요.
    물론 기회가 공평하진 않겠죠.

    정은원은 정근우보다 더 잘하니 자리를 차지한거고, 노시환, 변우혁 외 선수들은 아직 노장 자리 뺏기에 실력이 부족한거죠.

    김태균이 좋은 타구가 수비 정면으로 가면서 안풀리더니 빠른 시간에 슬럼프 비슷한게 오네요.

    39살.
    꼭 기량회복 안해도 우리는 태균이를 사랑하고 많은 기쁨을 주었으니 그냥 편하게 편하게 마음 먹고 잘 마무리한다는 생각으로 한경기 한경기 했으면 좋겠네요.

    누가 뭐래도 이글스 리빙레전드니까

  • 작성자 20.05.08 00:34

    태균 선수가 오늘 김쓰리가 되었지만, 저는 최근 2~3년 중에 가장 괜찮다고 봅니다. 경기장에서 스텝도 좋구요. 살이 빠지니 1루 수비자세도 좋아졌구요. 눈야구도 되구요. 독하게 마음 먹은 모습이 보입니다. 솔직이 작년, 재작년에는 잘 안보였거든요. 올해는 뭔가 해줄 것 같습니다. 6번 정도에서 마음 편히 한 시즌 타점 주워담고, 팀승리에 기여하면서 멋지게 올해, 내년... 또... 그렇게 멋지게 떠났으면 합니다.

  • 20.05.08 02:30

    공감요!

  • 20.05.08 01:05

    그래도 투타가 맞아들어가니 다행이죻
    불펜은 조금 불안한데 최상위팀 제외하면 극강은 없어 우리팀도 중은 되어보입니다ㅎ 미치는 선수가나올때 이기는것이 초반분위기에 큰영향이라 생각됩니다ㅎ

  • 작성자 20.05.08 16:34

    극강이 없다는데 동의합니다. 두산과 스크가 헤매이고 엘지와 엔씨가 치고 올라오면 혼돈으로 가는 겁니다. 키움도 타격으로 버티는 팀이라 독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팀이구요

  • 20.05.08 09:59

    복덩이에 공감 하고 갑니다~~

  • 작성자 20.05.08 16:42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가 너무 좋습니다. 아마도 야구선수인 아버지의 교육(?) 때문이 아닐런가 생각해 봅니다.

  • 20.05.08 11:04

    지난 3연전은 작년에 비해 외야의 안정감, 송천재의 18시즌 초 하드캐리, 김쓰리 눈의 여전함등으로 개인적 관전평입니다. 좋은 느낌으로 시작했지만, 진정한 시험대는 주말 3연전 키움전입니다. 저는 선발보다 불펜의 역량을 확인할 수있을것 같아요. 18시즌 최강의 불펜진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재밌는 관전평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0.05.08 16:42

    일단 외야의 안정감은 끝까지 갈 것 같구요. 타격은 돌아가며 해주겠죠^^

  • 20.05.08 11:57

    꾸역꾸역 6이닝 퀄리티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후반부로 갈수록 볼이 더 좋아지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 더 기대하게 만드네요.

  • 작성자 20.05.08 16:43

    부담을 이겨내고 좋은 결과 만들어서 고맙네요!! 묵묵히 5이닝 기대합니다.

  • 도루 후 안타로 득점, 안정된 외야, 위기를 어떻게든 막아내는 선발. 이게 우리 팀 컬러는 아닌데... 약간 두산스러워서 낯설기까지 하더군요. 그래도 좋았습니다. 박종훈 실실 웃는 모습 안봐서 좋았구요ㅎㅎㅎ

  • 작성자 20.05.08 16:43

    끈적하고 끈질겨 지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져도 저는 화는 안 날것 같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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