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 에버튼, 모처럼 폭풍 영입 감행하나?/리버풀, 사힌의 완전 영입에 착수?/파블류첸코, EPL 컴백하나?/DJ 캠벨, QPR에서 멋지게 재기하나? 外

[토맛토마토]

목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에버튼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수 졸리옹 레스콧(30)을 임대해오는 한편 파리 생제르맹의 스트라이커 케뱅 가메이로(25)와 툴루즈의 공격수 위상 벤 야데르(22)를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러)

이탈리아의 명문 유벤투스는 내년 1월에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시오 월콧(23)을 데려오기 위해 주급 9만 파운드(약 1억 6,000만 원)를 지급하는 계약을 제시할지 검토 중입니다. (토크 스포츠)

또 유베는 과거 첼시에서 뛰었던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34)를 중국의 상하이 선화에서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선더랜드와 이탈리아의 U.S. 치타 디 팔레르모가 내년 1월에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욘 위데티(20)의 임대해오는 것을 노리고 있습니다. (더 선)

리버풀은 올 시즌이 끝나면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해온 터키의 미드필더 누리 사힌(24)을 완전 영입하려 시도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들이 사힌을 데려오려면 그의 친정팀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쟁해야 합니다. (토크 스포츠)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스트라이커 로만 파블류첸코(31)가 러시아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떠난 지 1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컴백해 레딩의 잔류에 힘을 보탤 가능성이 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포르투갈의 윙어 루이스 나니(26)를 이적시키고 받은 돈으로 FC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의 윙어 하메스 로드리게스(21)와 셀틱에서 뛰고 있는 케냐의 미드필더 빅터 완야마(21)를 영입할 것입니다. (미러)

선더랜드의 마틴 오닐 감독은 내년 1월에 공격수 프레이저 캠벨(25)과 수비수 타이터스 브램블(31)을 이적시키고 싶어합니다. (미러)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챔피언십의 입스위치 타운에 임대한 더들리 주니어 캠벨(31)이 12경기에 출전해 8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자 그를 다시 불러들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OTHER GOSSIP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다음 주에 미국의 뉴욕을 방문합니다. 그는 과거 FC 바르셀로나를 지휘했던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을 만나 아주 흥미로운 대화를 나눌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러)

레딩은 지난 화요일(현지시각)에 열린 선더랜드와의 원정 경기 참가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대니 거스리(25)에게 2주 급료 정지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선)

맨시티의 주장을 맡고 있는 뱅상 콤파니(26)가 조만간 전문의를 만나 햄스트링 부상에 대한 진단을 받습니다. 콤파니는 이 부상으로 지난 주 일요일(현지시각)에 열린 맨유전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인디펜던트)

QPR의 윙어 아델 타랍(23)은 다음 달에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할 모로코 대표팀에 합류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최근 새 사령탑에 취임한 해리 레드냅 감독은 타랍에게 팀에 남아 강등권 탈출에 힘을 보태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미러)

올 여름에 입단한 독일의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27)와 스페인의 플레이메이커 산티 카솔라(27)를 비롯한 아스날의 여러 선수들이 아르센 벵거 감독의 지도 방법에 점차 신뢰를 잃고 있는 모양입니다. (골닷컴)

브래드포드 시티의 주장을 맡고 있는 개리 존스는 지난 화요일(현지시각)에 홈구장 밸리 퍼레이드에서 열린 캐피털 원 컵 8강전에서 자신들에게 패해 탈락한 아스날의 선수들이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존스는 지난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린 리그 2 경기에서 1명이 퇴장당한 토쿼이 유나이티드가 오히려 (아스날보다) 더 상대하기 까다로웠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난 후 계약이 만료되는 후보 골키퍼 브래드 존스(30)에게 재계약을 제시하고 싶어합니다. (미러)

에버튼의 공격수 스티븐 네이스미스는 친정팀 레인저스를 영국 노동법원에 제소할 뜻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는 올 여름에 옛 레인저스 선수들의 계약이 승계될 당시 문제가 있었다며 찰스 그린 구단주의 컨소시엄을 고소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레코드)

하지만 네이스미스는 레인저스가 매각된 후 찰스 그린 구단주의 컨소시엄이 계약 위반 혐의로 자신을 고소하자 이에 계속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레인저스의 찰스 그린 구단주는 자신들이 불법 계약 혐의로 계속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우승 기록마저 박탈될 위기에 놓여 있는데 2부 리그*에 합류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 2부 리그 : 기존의 디비전 2를 대체해 SPL 산하에 새로 창설되는 스코틀랜드의 2부 리그를 뜻합니다.

AND FINALLY

브래드포드의 팬으로 유명한 마술사 다이나모는 자신이 상대 수비수 토마스 베르마엘렌의 페널티킥 실축에 한몫한 덕분에 브래드포드가 아스날전에서 깜짝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지냈던 데이비드 베컴(37)은 프랑스에 새 소속팀을 구할 경우 가족들과 런던에 집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컴의 부인인 빅토리아 베컴이 최근 2주간 서런던에 위치한 학교 2곳을 알아보러 다녔다는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ManU☆]

영감님이 맨유에서 남긴 최고의 업적은 최고의 후임을 물색해서 영감님의 자리에 앉혀 놓는 것이 될거야 ㅠㅠ

[Jamie Carragher]

오늘도 좋은 소식 감사드립니다. DJ 캠벨이 지금 있는 시세나 자모라보단 훨씬 잘하겠네요. 리버풀 네이버 카페로 비공개(출처 공개)로 스크랩하겠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