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명예회복에 성공했습니다. 농구협회는 현실에 만족하기 보단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 가기로 다짐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새로운 대표팀을 구성하였습니다.
[감독]

김혜수.한국 농구 역대 최고의 센터.90년대 초반부터 08년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기 까지 15년 이상 한국 농구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킨 불세출의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타고난 발육이 남다른 데다가 수영과 태권도로 단련된 몸은 한국-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이었다.여기에 섹시미를 강조하는 걸 넘어 더 많은걸 보여줘야 한다는 적극적인 플레이 스타일,희생정신, 테크닉,자기 관리는 제2의 김혜수를 꿈꾸는 모든 인사이드 유망주들이 반드시 보고 배워야할 모범 답안지.대표팀 은퇴 이후 바로 수석코치로 합류하면서 인연을 계속 이어갔고 감독까지 꿰찬 농구협회의 마스코트. "농구는 센터 놀음이다" 라는 확고한 자기만의 농구철학을 가진 김감독은 대표팀의 인사이드 경쟁력 향상에 가장 우선순위를 둘것으로 예상된다.
[코치]
이효리. 코치라는 직책이 아직 어색할수 밖에 없다. 아직까지 활발하게 현역 선수 로 활동중이기 때문이다. 김감독은 자신과 함께 대표팀의 골밑을 지켰던 이효리에게 "냉정하게 말해 이제 대표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긴 무리다. 하지만 코치로서의 경쟁력은 충분하다" 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사단 합류를 요청했고 이효리는 장고끝에 승락했다. 대표선수라는 타이틀을 한국농구의 부활이라는 대승적 차원으로 포기한 것은 과연 그답게 쿨하다는 평가. 가드 명문 핑클 출신으로 90년대 후반 혜성처럼 등장해 대표팀의 주전 포인트가드 로 활약했다. 00년대에는 약물의 힘을 빌어 벌크업에 성공하며 센터로 포지션을 전향했고 대표팀의 인사이드 진을 건실하게 지켜주었다. 이코치에게 기술위원장과 김감독의 기대가 큰건 아이돌 출신의 최고스타플레이어 이기 때문이다. 이번 대표팀에는 사상 가장 많은 아이돌이 발탁 되었는데 김감독은 아이돌의 훈련과 생활 지도를 이코치에게 전담시키겠다는 계획.
[주전]포인트가드
아이유. 1번 포지션을 넘어 요즘 가장 잘나가는 이른바 "대세"인 선수이다. 깜찍함을 플레이 스타일로 하는 전형적인 포인트가드 로서 청소년 대표팀의 간판 멤버로 활약하다 대표팀에도 선발된 엘리트 중에 엘리트. 포지션 플레이 스타일(깜찍함)의 특성상 포인트가드는 혜성같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고 평균 연령 역시 타포지션에 비해 낮았다. 하지만 아이유는 18세의 나이에 대표팀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건 00년대 장나라와 문근영을 넘어서는 역대 최연소 기록. 지금 기량 자체도 최고지만 나이를 볼때 향후 발전 가능성과 기량을 유지할 기간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슈팅가드
구하라. 국가대표급 포텐셜을 가진 유망주를 대거 보유하고 있는 카라의 키 플레이어. 슈팅가드 포지션의 플레이 스타일은 청순함이기에 구하라는 정통 2번은 아니다. 하지만 김감독은 그의 1-3번을 넘나드는 올어라운드 성향과 환상적인 마스크에 매료되면서 한국농구의 아이콘으로 키운다는 계획. 주로 주전 포인트가드 아이유의 리딩을 분담 하는 듀얼가드 느낌으로 뛰겠지만 포워드로도 기용하며 다양하게 활용될것으로 예상된다.
스몰포워드
신민아. 요즘 가장 핫한 플레이어. 그동안 대표팀의 주전 스몰포워드는 전지현-손예진-김태희 로 연결되며 당대 최고의 미녀 스타 이자 아이콘의 차지였기에 그 자리를 이어 받은 신민아가 요즘 얼마나 잘나가는지 아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김감독은 신민아를 두고 1-4번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할수 있는 올어라운드 플레이어 로서 현재 기량은 전성기의 전지현보다 낫다고 평가하며 현 대표팀의 조직력을 신민아를 축으로 다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술위원장은 전지현급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진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포워드
신세경. 청순함을 플레이 스타일로 하는 슈팅가드. 하지만 유망주들이 매년 쏟아져 나오는 가드 포지션에 비해 인사이드진은 늘 열악했고 또 사이즈로 볼때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것으로 판단, 골밑 자원으로 선발되었다. 아시아권에선 나오기 힘든 우월한 사이즈를 타고난 가드...어디서 많이 듣던말 아닌가? 바로 김감독의 등장했을때 받았던 것과 비슷한 평가를 받는 신세경이다. 신세경이 '청순한 글래머'라면 루키시즌의 김감독은 '깜찍한 글래머'. 가드 출신이지만 불세출의 센터가 된 김감독은 자신이 가진 모든 노하우를 신세경에게 전수한다는 후문이다.
센터
한예슬. 2006년 '환상의 커플'에서의 환상적인 활약을 인정받아 대표팀에 합류한 이후 줄곧 주전급 인사이더로 맹활약중이다. 큰폭으로 멤버가 물갈이된 이번 대표팀 이지만 한예슬의 비중과 위상은 여전함을 넘어 더 커진 느낌. 좋은 사이즈와 테크닉 마인드에 비해 성과가 없는것이 아쉽지만 이만한 인사이더를 찾는건 매우 어렵다. 깜찍함을 갖췄기에 흔히 말하는 피딩과 기동력이 좋은 센터.
[백업]

윤아. 누구나 인정하는 본좌 그룹 소녀시대의 에이스. 키는 크지만 플레이 스타일이 깜찍-청순함 인 전형적인 듀얼가드.

소이현. 기술위원장의 절대 신임을 받는 플레이어. 대표팀에 뽑힌 경력은 많지만 리그에서의 미미한 활약 때문에 그간 정으로 가는 멤버라는 말이 많았다. 하지만 2010 시즌 보여준 깜찍함과 청순함은 대표급 가드로서 손색이 없었다. 기술위원장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 선수 육성은 바로 이렇게 하는 것이다.

이민정. 비교적 많은 나이지만 처음으로 대표팀에 선발 되었다. 사실 리그에서도 두각을 나타낸건 최근 1-2년. 하지만 광고계에선 이미 손예진의 자리를 대체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근의 눈부신 성장세를 볼때 완숙한 대형 스몰포워드 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김태희. 00년대 중반 혜성 처럼 등장한 대형 스타. 그의 스터프는 역대 최고로 평가되고 그동안 꾸준히 대표팀에 중용되었지만 쳐지는 테크닉과 사이즈의 한계 때문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김감독은 발탁에 부정적이었지만 기술위원장은 그래도 아직 이만한 플레이어는 찾기 힘들다며 대표팀에 합류시켰다.

유리. 소녀시대는 윤아와 함께 유리를 대표팀에 합류시키며 본좌 아이돌 그룹의 위엄을 뽐냈다. 유리는 전형적인 스코어러 지만 상황에 따라 1-4번을 모두 커버하는 올어라운드 함도 갖췄다.

현아. 아이돌계의 여포-기술위원장의 절대 신임을 받는 플레이어. 사이즈는 돋보이지 않지만 저돌적으로 인사이드를 휘젓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졌다. 역대 20세 이하 가장 강력한 인사이더. 근성있는 플레이어로서 빅맨으로의 마인드와 테크닉이 아주 뛰어나다. 사실 빅맨은 마인드만 확고하게 갖춰 졌다면 그 어떤 포지션보다 대성 가능성이 큰 포지션이다. 이코치가 전담으로 지도할 계획.

조여정. 대표팀에 처음 선발되었다. 사실 과거는 물론이고 현재도 대표급에는 조금 못미친다는 평가. 하지만 방자전에서 보여준 투혼에 영화계의 직속 선배이자 불세출의 센터 출신인 김감독이 감동하며 과감하게 합류시켰다. 김감독은 "대표팀은 초절정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오는 곳이다. 하지만 기량 못지 않게 중요한게 투혼-근성-희생정신이다." 라며 인사이더 유망주들의 분발을 촉구하는 의미로 조여정을 발탁하였다.
[총평] 이번 대표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역대 가장 많은 아이돌 이 선발 되었다는 것이다. 아이유,구하라,윤아,유리,현아 가 바로 그들. 여기에 신민아,신세경,이민정,조여정 도 처녀 발탁. 결국 대표팀 유경력자는 한예슬,소이현,김태희 단 3명으로 역대 대표팀 중 가장 물갈이 폭이 컸다. 2년만에 소집된 대표팀이란걸 감안해도 너무 큰 변화. 선수들의 경험 부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데 코칭스탭이 대표팀에 잔뼈가 굵고 은퇴를 최근에 했다는 건 다소 도움이 될 전망.
일부에선 송혜교,전지현,문근영,손예진 등 검증된 국제용 스타의 탈락이 아쉽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에 대해 김감독은 "국제용 국내용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스타 역시 마찬가지다. 대표팀은 최근 컨디션과 활약이 중요하다. 지금 잘하는 선수가 스타이고 이들이 대표팀에 뽑혀서 잘하면 국제용이 되는 것이다" 라고 일갈하며 아무 문제 없다는 반응.
2008년 6월 명단
http://blog.naver.com/14ko22?Redirect=Log&logNo=1200527097572007년 12월 명단
http://blog.naver.com/14ko22?Redirect=Log&logNo=1200453576482007년 7월 명단
http://blog.naver.com/14ko22?Redirect=Log&logNo=1200403285422006년 11월 명단
http://blog.naver.com/14ko22?Redirect=Log&logNo=1200386632782006년 8월 명단
http://blog.naver.com/14ko22?Redirect=Log&logNo=120038663253
첫댓글 구하라는 SG에 어울리지 않는듯.
SG를 보기엔 SG능력치가 떨어지죠...
빠른 스피드를 살려서 포인트가드를 보는게 적절한듯 싶습니다.
심히동감헙니다
음... 전 포지션 나눈 기준이 뭔질 모르겠네요..
슈팅가드가 저래서야..
백코트가 너무 약한데요....ㅡㅡ;;;
2번이 적절치 못하네요. 포지션에 어울리지 않는
슈팅가드.........ㅋㅋ
하..신세경이 파워포워드 맡을정도로 인사이드진이 부족한가요...
슈팅가드가 잘 못되었네요.....아테나의 클럽녀를 추천합니다. 아니면 G.NA를 ,,,ㅋ
김하늘을... 센터에...
아니 이걸왜 농구국가대표에 끼워맞춘건지 누가 이유좀 상상해주시겟어요?
ㅋㅋㅋ 그니까요 .. 그냥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10명 하면 될거 가지고.. 전혀 농구랑 상관이 없는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신체스펙으로 선택한줄...
센터 유이 지나
모야..김혜수가 감독이길래 기대했더니만...역반전이네.
김사랑은 아직도 현역인데, SG에 딱인데
아이돌계의 여포 ㅋㅋㅋ
ㅋㅋㅋ 재밋네요 ㅋㅋ
설명하나하나가 정말 웃기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