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법화경 수행 61일 째... 又見菩薩 勇猛精進 入於深山 思惟佛道

[법화경유통회]

又見菩薩 勇猛精進 入於深山 思惟佛道

  ①      ②      ③      ④

又 見 菩 薩

또 우   볼 견  보리보 보살살

  ①      ②      ③      ④

勇 猛 精 進

용맹용 용맹맹 정진정 나아갈진

  ④      ①      ②     ③

入 於 深 山

들 입  조사어  깊을심  뫼 산

  ③      ④      ①      ②

思 惟 佛 道

생각사 생각유 부처불 길 도

또 보니, 어떤 보살은

용맹하게 정진을 하여

깊은 산에 들어가

불도(佛道)만을 사유(思惟)합니다.

1.修行-100번 읽고 10번을 쓴다.

2.觀法-경전회상에 보운법사가 이 게송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1-미륵보살이 석가모니부처님이 놓으신 무량의처광명을 통해, 타방세계 보살이 정진(精進)바라밀 닦는 일을 보고 노래한 게송이다..

2-이 게송에는 이승(二乘)의 도리가 있고, 낮은 보살에서 높은 보살로 노래가 펼쳐져 있으니, 첫째 용맹보살(勇猛菩薩). 둘째 정진보살(精進菩薩). 셋째 심산보살(深山菩薩). 넷째 불도보살(佛道菩薩). 이다.

3-용맹보살(勇猛菩薩)은! 용(勇)은 두려움이 없음을 뜻하고, 맹(猛)은 힘써 수행함을 뜻하니, 처음 보살지(菩薩地)에 들어와 일미(一味)를 맛보고 거침이 없이 닥치는 대로 수행을 한다. 이를 방등보살(方等菩薩)의 용맹(勇猛)이라 한다.

4-정진보살(精進菩薩)은! 정(精)은 마음을 오로지 하나로 하는 것이고, 진(進)은 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보살이 법계(法界)의 바다에 들어와 온갖 반야(般若)를 닦음에 있어, 마치 배를 타고 모든 바다를 돌아다는 것과 같다. 이를 반야보살(般若菩薩)의 정진(精進)이라 한다.

5-심산보살(深山菩薩)은! 입심(入深)은 화엄(華嚴)의 등각(等覺)을 말하고, 입산(入山)은 화엄의 묘각(妙覺)을 말하니, 이를 화엄보살(華嚴菩薩)의 심산(深山)이라 한다.

입심(入深)은 화엄의 연화장세계를 말하고, 입산(入山)은 법화 일부분의 연화장세계의 가르침을 말하는 것이니, 화엄과 법화의 연화장세계를 보는 견해가 이처럼 다름을 알 수가 있다.

6-불도보살(佛道菩薩)은! 온갖 방편의 가르침을 뒤로 하고 오로지 불도(佛道)만을 사유(思惟)하는 보살을 법화보살(法華菩薩)의 사유라 한다. 사유는 중생심(衆生心)을 가리키고 불도는 법화경을 가리키니, 법화경을 읽고 외우는 모든 사람은 법화보살로써 이미 중생일 때부터 불도를 닦는 위치에 있다.

따라서 실제에 있어 비록 중생의 몸을 하였으나, 방등과 반야와 화엄의 보살보다 그 위치가 높은데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법화경에서 부처님이 이르시길, “법화경의 사람은 모든 제불(諸佛)의 호념(護念)아래에 있느니라.”하시었다.

법화경을 지닌 사람은 제 자신도 중생이면서 중생을 교화하는 그 공덕이 있으니, 실제에 있어 법화보살과 비교해 차이가 없는데, 하물며 화엄과 반야와 방등에 있었으랴! 차라리 소승은 말조차 꺼낼 필요가 없다.

법화경에서 부처님이 이르시길, “법화경은 일체중생에게 평등하여 차별이 없느니라.”하심은, 법화경을 지닌 중생과 법화경을 닦는 보살과 비교해 차별이 없음을 말씀하신 것이다.

7-법화경의 사람이 만약 이 게송을 읽고 외우며 베껴 쓰고 남에게 말해주면 그 공덕이 헤아릴 수 없다. 법화경을 지니고 공양을 드리는 등은 법화경의 사람을 가리켜 우견보살(又見菩薩)이라 하고, 법화경을 읽고 외우며 베껴 쓰는 등의 수행을 용맹정진(勇猛精進)이라 하고, 입심(入深)과 입산(入山)에 두려움이 없는 마음으로 남에게 법화경을 말해주는 것을 입어심산(入於深山)이라 하고, 방편의 불도(佛道)를 버리고 오로지 일승(一乘)의 불도만을 생각하는 것을 사유불도(思惟佛道)라 한다.

8-일승석(一乘釋)에 입각해 풀이하면, 일승여래(一乘如來)의 용맹과 법화보살(法華菩薩)의 용맹과 법화중생(法華衆生)의 용맹이 하나가 되어야, 일승지(一乘地)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일승용맹(一乘勇猛)이라 한다. 따라서 불도를 제 홀로 이룰 수 있다는 것은 마치 흙과 물이 없이 자라려고 하는 나무와 같음을 알아야한다.

법화경에서 부처님이 이르시길, “부처님이 대세위맹(大勢威猛)과 사자분신(師子奮迅)을 떨친다.”하신 것이며, 또 “부처님이시여! 저희들이 오로지 법화경만을 유통하겠습니다.”하신 것이며, 또 “모든 자식이 아버지가 지은 준 양약(良藥)을 먹고 모두 병이 치료가 되었다.”하신 것이다.

9-일승여래의 정진과 법화보살의 정진과 법화중생의 정진이 하나가 될 때에, 묘법지(妙法地)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묘법정진(妙法精進)이라 한다.

법화경에서 부처님이 이르시길, “내가 중생을 제도함에 있어 잠시도 쉰 적이 없느니라.”하시었고, 또 보현보살이 “부처님이시여! 만약 사바세계에 중생이 법화경을 읽고 외우면 제가 반드시 보호하며 가르침을 주겠습니다.”하시었고, 또 “부처님으로부터 미증유(未曾有)의 가르침을 듣고, 이제야 참된 성문으로써 부처님의 입으로부터 태어난 줄로 알겠습니다.”하시었다.

10-일승여래의 심산(深山)과 법화보살의 심산과 법화중생의 심산이 하나가 될 때에, 연화지(蓮華地)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연화심산(蓮華深山)이라 한다.

부처님이 법화경에서 이르시길, “법화경은 모든 물이 바다에 모이는 것과 같고, 산 중에 왕과 같으니라.”하시었다. 이를 법화경의 지혜가 가장 깊고 넓으며 높음을 말씀하신 것이다.

11-일승여래의 불도와 법화보살의 불도와 법화중생의 불도가 하나가 될 때에, 경전지(經典地)를 이룰 수 있나니, 경전지란 바로 불지(佛智)를 가리키는 말씀이고 보면, 불도(佛道)는 법화경에만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이를 경전불도(經典佛道)라 한다.

법화경에서 부처님이 이르시길, “제불(諸佛)의 모든 법장(法藏)이 이 법화경에 모두 담겨져 있느니라.”하시었고, 또 “제불의 신통력과 비밀이 법화경에 모두 감추어져있느니라.”하시었고, 또 “법화경을 통해 나와 다보여래와 시방세계에 계시는 화신불(化身佛)을 뵐 수 있느니라.”하시었고, 또 “두려움 없는 마음으로 모든 보살 가운데서 내 이제 방편을 버리고 진실만을 말하리라.”하시었다.

부처님은 법화경에 와서 보살과 중생을 둘로 보지 않으시기에, “보살이여! 법화경을 지닌 중생을 여래와 같이 공양을 드려야 하느니라.”하심에 있어, 보살이 되어야 불도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법화경을 지녀야 불도를 이룰 수 있음을 말씀하신 것이다. 따라서 중생불도(衆生佛道)는 오로지 법화경에만 있음을 알 수가 있다.

3.利益-경전회상에 보운법사가 게송으로 풀이를 하였다.

-偈頌-

부처님의 은혜는 심산(深山)과 같아

갚을 길이 무량(無量)합니다.-1

용맹(勇猛)을 갖추고

부지런히 정진(精進)을 하며-2

오로지 불도(佛道)만을

사유(思惟)하여-3

법화경을 유통(流通)하는 일만이

부처님의 은혜를 갚는 길인 줄 알겠습니다.-4

-寶雲法師 深山合掌-

[법안(法眼)]

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梵心(범심)]

감사합니다.
잠시 머물면서 즐갑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행복하소서

[진의성]

감사합니다.성불하십시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들마을(전법심)]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

[오직실천 행]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성불하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