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2024년 상반기 광주교육 제안 집중 신청기간 운영
교육정책,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해 모두가 주인되는 광주교육 실현
[광주=차승현기자] 광주교육청이 7~19일 국민과 공무원 대상 ‘2024년 상반기 광주교육 제안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광주교육 제안 집중 신청기간’은 시민·학부모, 공무원의 의견을 광주교육 정책과 행정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시교육청은 제안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집중적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
주제는 ▲광주교육 5대 주요시책(다양성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상생교육) 및 3대 역점과제(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 미래로 가는 AI교육, 모두가 동행하는 시민협치)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기타 광주교육 발전 방안 등이다.
제안 신청은 광주교육에 대한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참여 포털인 국민신문고 누리집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채택된 제안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등급에 따라 교육감표창 및 부상금을 지급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7월 중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국민제안 제도를 적극 활성화해 시민‧학부모와 공무원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 이를 교육현장에 반영해 모두가 주인이 되는 광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청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참여 장애학생 모집
장애학생 맞춤형 직업훈련 및 지역사회 사업체의 안정적 현장실습 제공
광주교육청이 5월 7~17일 중증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특수학교 전공과 재학생 등 중증 장애 학생이며 수행기관인 ‘엠마우스복지관’과 ‘시온직업재활시설’에서 신청을 받는다. 선정 학생들은 직업상담, 직업평가, 직업재활 서비스 및 전문인력(훈련지원인)의 직무지원을 받아 2~3개월간 지역 사회 내 사업체 직무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직업훈련과 지역 사회 사업체의 안정적 취업 확대를 위해 업무 약정을 맺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중증 장애인 전문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업을 통해 이번 사업을 비롯해 취업 전 학생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취업 후 직업생활 적응과 성공적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체에게 참여기관 인증패를 증정해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사회 다양한 훈련 사업체와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가며 현장 중심 직무 능력을 키워가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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