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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스크랩 [12월14일]국축뉴스 꾸러미
축구청년히띵크(풋볼피버) 추천 1 조회 1,127 12.12.15 00:3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풋볼피버의 국축뉴스 꾸러미

 

12월 14일 헤드라인


-안종복 (전 인천유나이티드 사장,현 남북체육교류협회장)회장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안회장은 '지금 축구계가 한심하게 돌아가고있다.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할 생각이 없었지만

 

제대로 된 회장을 뽑기위해 나라도 나서야겠다'라고 밝혔으며 '돈선거'로 축구계를 흔드는 자칭'축구야당'

 

인사와 축구에대한 애정보다는 다른 욕심에 출마를 준비하는 인물들로는 축구계의 미래가 어둡다고

 

판단해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로서 축구협회장 선거는 김석한 회장,안종복 회장과 정몽규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의 3파전이 벌어질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기 한국축구의 4년을 책임질 인물이 누가 될것인가,또 어떠한 후보가 선거전에 뛰어들 것인가 에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참고 : 대한 축구협회 정관에 따르면 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하려면 중앙 및 시도협회장 3명의 추천을 받으면

 

축구협회장선거에 출마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강희 감독이 이흥실 감독대행의 사임으로 인해 현 대표팀감독 계약기간과 전북의 새감독대행선임

 

이슈등 여러가지로 주목을 받는것에 대해 '현재에 집중할 수 밖에 없으며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대표팀이다. 내 능력이 뛰어나다면 여러가지를 고려할 수 있겠지만 나는그렇지 않다.'라고 밝히며

 

한국 대표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에 온힘을 쏟을것임을 밝혔습니다.

 

 

-성남의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된 안익수 감독은 휴식 및 개인훈련중인 선수들에게 소집지시를

 

내린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안감독은 18일 선수단과 상견례 후 바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며

 

출퇴근이 아닌 지방합숙훈련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성남구단은 안익수 감독의 계약기간에 대해 노코멘트하며 '추후 협상한다'라고만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부산 아이파크 안병모 단장은 이번주말안에 신임 감독 선임을 밝히겠다고 밝혔으며

 

기존코칭스텝중 백기홍 코치와 신의손 골키퍼 코치가 남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차기 사령탑 후보군을 3명정도로 압축해 안단장이 직접 접촉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정원 수원감독이 코칭스테프 인선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히며 대상자들과의 의견조율이 끝나는대로

 

공식 발표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예상 코칭스테프 명단입니다.

 

박건하 코치 (수원 통산 292경기 44골 27도움)

 

이병근 코치 (수원 통산 324경기 10골 15도움)

 

최성용 코치 (수원 통산 104경기  1골  1도움)

 

고종수 코치 (수원 통산 128경기 34골 32도움)

 

이운재(은퇴)(수원 통산 267경기            )

 

-한편 수원구단은 서정원 감독이후 시즌권 판매가 기존보다 4~5배 뛰었다고 밝히며

 

팬들의 다음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였습니다.

 

안팎으로 관심을 받고있는 서정원 사단과 수원 블루윙스의 내년시즌의 더욱 기대됩니다.


 

-부천 FC 1995가 과거 부천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오마르다보(현SCA소속)를 영입하려했지만

 

예산 문제로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시즌 프랑스 2부리그  SCA에서 8경기 10골을 넣으며 물오른 기량을 선보인 다보는

 

전력향상과 마케팅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카드로 손꼽혔었는데요.

 

다보의 에이전트가 요구하는 연봉이 약 1억~1억3천만원정도이나

 

현 부천스쿼드에서 연봉 1억을 넘는 선수가 전무한 만큼 구단 인건비예산에 큰 영향을 미쳐 영입을

 

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곽경근감독도 구단측에 어필하였으나 32세란 나이와 시민구단의 특성상

 

유망주를 키워 이득을 남기는 데 뜻을 둬야 한다는 구단의 의지에 따라 영입 추진을 포기해야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참고 : 다보의 프로필

 

이름 : 체익 오마르 다보

나이 : 만31세,1981년1월12일 말리출생

신장 : 183CM,76KG

 

커리어

 

00~01 : 겐슈라빌리지 (터키)

02~04 : 부천FC1995(한국)

2002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말리 국가대표

05 : 두바이클럽(UAE)

06~07 : JS 카빌리에(알제리)

07 : 르아브르 AC(말리)

08 : 투어스 FC(프랑스)

08~09 : 샤무아 니오르(프랑스)

10 : 디아파 엘 자디다(Difaa El Jadida(모로코))

11~12 : SCA(프랑스)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선거에서 오규상 현 여자축구연맹 회장이 재선에 성공해

 

4년 더 연맹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오 회장은 14일 경기도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열린 회장선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이날 참가한 대의원 15명중 15표를 획득하여 문상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제치고

 

6대 회장에 당선되어 2016년 까지 여자축구연맹을 더 이끌게 되었습니다.

 

이날 선거에서는 대의원 정족수 24명(실업7명,대학5명,초중고 각 4명)중 과반인 15명이 참석 했습니다.

 

-오규상 여자축구연맹 회장 당선자는 '지난 4년간 한국 여자축구가 도약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뛰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안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라고 밝혔으며

 

'유소년 클리닉,선수.지도자 해외연수 등 기초적인 부분을 다지며 개최 성사단계에 있는

 

여자축구 FA컵또한 개최를 확정하여 모든 역량을 2015년 여자월드컵까지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문상모 후보는 대의원 신원 확인 절차 및 선거과정이 불투명 했다고 불만을 표시하며

 

관련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의원은 대의원 명부와 실제 총회에서 투표한 사람이 일치하는지 확인가이위해 문후보측 참관인 입회하에

 

투표자 신원 대조와 명단공개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기타 절차상의 문제가 많아

 

당선무효 가처분 신청 등 구체적인 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남드래곤즈는 14일 시내 17개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스포츠용품을 전달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K리그 사회공헌 프로젝트'K리그 드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원 FC는 14일 강릉시 강릉상공회의소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덕래 강원도 체육회 사무처장을

 

임시대표이사로 선임하였으며 남종현 전 대표이사의 사표또한 수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은 임시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하기로 당분간 운영되며 내년 1월 이사회에서 기타 제반사항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혔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2013 K리그 신인선수선발 드래프트 추가지명 선수를 공시하였습니다.

 

지명을 한 구단은 고양 Hi FC와 성남일화입니다.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고양 Hi FC 추가지명 선수
 
084번 주민규(MF,한양대(졸예)) 90.04.13생
 
113번 곽정술(FW,울산대(졸예)) 90.03.11생
 
◇ 성남 일화 추가지명 선수

240번 조수철(MF,우석대(졸예)) 90.10.30생

 

268번 정지안(FW,대구대(졸예)) 89.06.17생

 

298번 최우선(FW,상지대(졸예)) 90.05.14생

 

512번 송한기(DF,국민은행) 88.08.07생


한편 충주험멜은 자유선발선수 지명권을 행사하였으며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 충주험멜 자유선발선수

한홍규(FW,성균관대(졸예)) 90.07.26생


작성자 풋볼피버 heartbeat_h_g_1@hanmail.net

 

*글 오류지적 및 충고는 감사히,악플은 안녕히,19금 광고글은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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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1.솔직히 이번축구협회장 선거도 그렇게 기대되진 않아보입니다.. 본문에 기재한 3명외에 허승표까지 하면 대략 4파전 예상인데..

이들 중 정말로 한국축구를 한단계 도약시킬 만한 인물이 제 주관적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2.안익수 감독 관련기사는 가급적 헤드라인에 싣지 않았습니다. 감독의 실력은 누구도 의심치 않으나

선임과정자체도 그렇고 뭔 K리그는 그리도 대승적이란 표현을 많이 쓴느지..

 

대승적의 정의1.사사로운 이익이나 작은 일에 얽매이지 않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판단하고 행동하는. 또는 그런 것.

대승적의 정의2.<불교> 대승의 진리와 들어맞는. 또는 그런 것.

 

위 정의에 따르면 최근 국축에서 쓰였던 대승적이란 표현가운데 정말 대승적인건 크게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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