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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난생처음 만든 도토리묵.
분이 추천 0 조회 332 10.11.05 22:55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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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05 23:35

    첫댓글 잘읽어읍니다. 훗날 시간이나면 나도 만들어야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11.06 22:14

    가능하면 나이 들 잡숴서 만들어 드십시요,,,,ㅎㅎㅎ

  • 10.11.05 23:43

    소중한 정보 공유하고 갑니다
    얼큰한 도토리묵~양념 간장에 막사이 한잔 생각이 납니다
    시골에서 모친이 도토리 주워서 자식 생각...어머니표 도토리 묵에
    막사이 한잔하던 아련한 추억이 떠오릅니다...한젖 가락 얻어 묵읍시다 ㅋㅎㅎㅎ

  • 작성자 10.11.06 22:15

    어머니들이 예전에 많이 만들어 주셨죠,,,,저도 엄마가 만들어 주신 도토리묵 많이 먹었지만,,,만드는 방법은 전수 받지 못했었지요,,,,,ㅎㅎㅎ

  • 10.11.06 00:11

    음, 내년에는 지천인 도토리로 묵을 맹글어봐야겠네요. 정선표도토리묵!ㅎ

  • 작성자 10.11.06 22:16

    아고 ,,,나그네님ㅡㅡ도토리 많이 주워서 인터넷 판매 하세요,,,,용돈 좀 버시게요,,,,,제가 살께요,,,,,ㅎㅎㅎ

  • 10.11.06 04:32

    흐이구~ 넘 복잡해서~ 차라리 안 묵을랍니다. ㅎㅎㅎ

  • 작성자 10.11.06 22:17

    시장가셔서 사서 드시면 속편합니다,,,,건데ㅡ,,,,전 ,,,그런거 만들어 보는게 취미걸랑요,,,,,ㅎㅎㅎ

  • 10.11.06 16:31

    도토리 묵은생표고 버섯이 있다면 두송이 체쳐
    다시마와 표고버섯으로 다시물을 냅니다
    다시마가 양념맛이 나는 거 아시지요?
    거기에 굵은 천일념으로 간을하고 아~다시다 한 티스픈도 같이..
    묵은 채쳐 조리에 넣어 다시물에 한번 뎁혀 줍니다
    그리고 다시물을 따뜻하게 다시 끓여
    이번엔 그릇에 묵을 담고 다시물을 자작하게 부어 담고
    잘 익은 김치 송송 채 치고 김가루 조금 부셔넣고(직접 가스불에 구워)
    양념간장 맛 나게 만들어 비벼 먹으면 맛 있지요. 거기다 소고기를 얌념해 첨가하면 더 좋구요.
    밥을 같이 비벼 먹어도 되구
    표고는 생 표고가 없다면 건 표고도 가능 합니다.
    다시마만 건져내고 표고는 드셔도 됩니다

  • 10.11.06 13:29

    마녀님네 놀러 가믄
    도토리표고묵사발 먹을 수 있나여???

  • 10.11.06 16:14

    맛있겠네요. 냉장고에 묵있는데, 이렇게 먹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10.11.06 16:32

    ㅎㅎㅎ 항상 있는게 아니고
    묵이 있을때만^^*
    침장님
    묵은 이렇게 해서 먹으면 맛 있어요.
    간장 만들때 집 간장 쓰시고 참기름 꼭 첨가 하세요.

  • 작성자 10.11.06 22:13

    마녀님 앞에서 주름 잡은 꼴,,,,,ㅎㅎㅎ,,,저도 그렇게 해서 먹습니다,,,,그리고 육수 만들때 다시다는 않넣어도 되요,,,,멸치랑 다시마만 넣어도 엄청 맛나데요....간장 만들때도 그육수 사용하면 다욱 맛난 양념장이 되죠,,,,

  • 10.11.06 08:00

    신혼초에 형님이 도토리 가루낸것을 주셨는데 물을 너무 적게 넣고 끓이다가 실패했던 기억이 나네요.
    분이님은 처음해보셨는데도 성공하셨다니 솜씨가 좋으신가 봅니다.ㅎㅎ

  • 작성자 10.11.06 22:18

    저도 처음 만들어 봤지만,,,,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는 형국이 되어 버렸네요,,,,,다음에는 잘 만들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죠,,,,아직은 솜씨라 할것은 없지요....

  • 10.11.06 08:53

    도토리묵 얘기는 왜 올려가지구시리 이리 입맛을 돋워놀까
    도토리묵 만드는거 그거 쉬운일이 아닌데 만들어 놓으면
    그맛이 일품이거든요 막걸리 한잔 생각 나는구먼요 ...ㅎㅎ

  • 작성자 10.11.06 22:19

    지금 당장 묵 하나 사서 막걸리 한사발 쭉~~ 하세요,,,ㅎㅎㅎ,,,,오동추야 긴긴밤에~~~

  • 10.11.06 09:32

    제 고향 초등학교 총동문회(가을 운동회)에 가면
    늘 점심으로 도토리묵밥이 나옵니다.
    금년에도 잘 먹고 왔지요
    저희 언니는...미원 너무 많이 넣었다고 몇 술 뜨다 말았지만...
    겨울에 엄마가 해 주시던 김치 송송 썰어서 국물넣어 만든
    도토리묵밥...참 맛있었어요...
    요즘은 도토리를 주재료로 한 음식점도 많아서
    쉽게 먹을 수 있네요.
    좋은 경험 쌓으셨습니다.

  • 작성자 10.11.06 22:20

    밖에서 먹는 음식이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서 저도 싫어합니다,,,그래서 왠만하면 집에서 맹글어 먹는 편이죠,,,,

  • 10.11.06 10:04

    묵만드는 정보를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삶방님들은 버릴게 없어.^^
    야무진 분이님~ 많이많이 사랑해요.
    많은걸 알려주시고, 삶의 모범이 되시니...

  • 작성자 10.11.06 22:21

    ㅋㅋㅋ,,,처음 경험 한거라 자랑 한번 해 봣네요,,,,ㅎㅎㅎ,,,좋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지도 연꽃님 Love~합니대이~~

  • 10.11.06 10:26

    오마나~
    요리 연습하느라 요즘 못 오시는감?
    신랑 따라서 부천 가셨남?

    그 도토리묵 내 기호식품 1호입네당~~!!^^

  • 작성자 10.11.06 22:22

    신랑은 천안에 돈벌러 갔구요,,,,지는 요즘 다시 일 시작 했씀다,,,,그리고 삶방에 요즘 식구들이 많아서리,,,,좀 쉬고 있었씀다....

  • 10.11.06 11:00

    도토리묵 쓰는데 복잡하군요 ,
    그리 정성이 들어가니까 맛이 좋은가 봅니다.
    남한산성에 가면 묵밥 잘 하는데가 있어 그쪽에가면 꼭 먹습니다.^^

  • 작성자 10.11.06 22:23

    남자분들은 사서 드시니까 묵 만드는 공정을 잘 모르시겠죠,,,,사 먹으면 편하긴 하죠,,,,그래도 한번 만들어 보니까 사 먹는것 보다 훨~ 맛있데요....ㅎㅎ

  • 10.11.06 12:01

    그렇게 힘들게 하시지 말구요
    요즘엔 방앗간에 가면 1되에 1천원에 곱게 빻아 줍니다.
    그걸 집에와서 샤~아~로 걸르세요
    그리고 하룻밤 물에 두어번만 물 갈아주면 그리 떫지 않아요.
    도토리 묵은 약간 떫어야 제 맛이나지요.
    그리고 물 세배 넣어서 끓이면 되는데..끓이다가 소금 조금 하고..
    묵은 다 끓일때까지 젓는것만 게을리 하지 않으면
    맛난 묵이 된답니다.

  • 작성자 10.11.06 22:26

    그렇게 쉬운 방법도 있었네요,,,저는 워낙이 양이 적어서 방앗간에 가지고 가기가 뭣해서요,,,그냥 집에서 분쇄기로 갈았답니다,,,,공연히 헛고생 했구먼요,,,,만든 사람들 말에 의하면,,,,저처럼 공이 많이 들어가야 한다고 하던데요,,,ㅎㅎㅎ,,,,마녀님께 배우라고 해야겠어요,,,,ㅎㅎ

  • 10.11.07 05:29

    분이님 말씀이 제말과 같아요 ㅎㅎㅎ
    그먄 끓이다가 불을 낯춰서 저어주면되고..
    또 물 농도는 묵이 되면 더 넣는거..
    처음부터 물 농도를 많이 잡으면 맛 없으니 그렇게 하라고 일러준 모양.
    전 음식 만드는게 취미라 어른들께 많이 배워서
    이젠 제가 어른들께 가르칩니다 ㅎㅎㅎ
    가을이면 된장에 콩 삶아 넣으면
    그 된장맛이 죽이고요(저 내년부터 된장사업 시작 합니다 아주 소량으로 키워 나갈려구요
    우리집 된장 먹어본 손님들이 된장 달라고 하여 다 퍼주면 우린 정작 먹을게 없어서)
    어른들께 배운건 하나도 벌리게 없다는..
    그런데 올해 콩 값이 너무 비싸..된장사업에 차질이...
    한됫박에 5천원하던게 올해는 9천원..올해 농

  • 10.11.07 05:30

    사는 다 엉망진창.
    쌀도 한 마지기 당 한가마 정도 줄었는데
    쌀 값은 떵 값.
    쌀 한가마 10년전에 16만원 가던게
    지금은 14만원..
    이거 문제여 문제..여름엔 12만 5천원까지 내려감.

  • 작성자 10.11.07 15:06

    마녀님 농사를 직접 지어시나봐요???그렇게 쌀 값을 못 받아서 어떻 한데요,,,정말 농민들의 노고를 생각하면 한가마니에 50만원정도 해야 하는데,,,,,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농사 않지으려고 하죠,,,,우야든동,,,고생 마이 하십니다,,,,앞으로 농사 짓는 분들이 큰소리 칠날이 올거예요,,,,힘내세요....

  • 10.11.06 12:09

    시골장터에서 도토리 사다가 만든묵 매년 행사처럼 가을되면 도토리묵 요집조집에서 받은묵 맛있게 먹지요....
    우리집도 몇년전에 시골지인분께 부탁 한말사다가 만들어 동래 잔치했지요 고로 요세는 되갑음이되죠 / 늘 감사 마음입니다

  • 작성자 10.11.06 22:27

    팔공산님 어부인께서도 도토리 묵 잘 만드시나 봅니다,,,,부인을 잘 두셔서 행복하시겟어요

  • 10.11.06 12:32

    지금은 점심 시간 '
    묵 한 대접 양념에 잘 버무려 먹고 싶네요

  • 작성자 10.11.06 22:28

    간단하게 먹기는 그런 메뉴가 좋죠,,,,,그리고 살도 찌지 않는다 잖아요,,,,,가끔씩 드세요

  • 10.11.06 14:04

    분이님 도토리묵 요리에 순흥 묵밥이 생각나에요

  • 작성자 10.11.06 22:28

    순흥에도 도토리 묵밥이 유명한가 봐요??? 전 몰랐어요,,,,나중에 한번 먹어러 가 봐야 겟어요,,,,ㅎㅎㅎ

  • 10.11.06 15:54

    워매!!! 정말 그렇게 만드나요!
    저는 산행을 할적에 도토리 내 옆에 굴러도 안줍었지요!
    묵을 할줄 모르니 줍은면 고자리만 득실득실 에구구 엄쳥 놀랐습니다
    제가 무서워한는것은 구데기( 고자리) 정말 무서워요~~~
    내년엔 한번 해볼라요~~~

  • 작성자 10.11.06 22:30

    왠 구데기가??? 도토리에 구데기가 왠말???저도 도토리 줏어 본지가 하도 까메서,,,,ㅎㅎㅎ,,,,저도 도토리 많이 나는곳 알아 둿는데 이사가면 줏어러 오지 못할거 같아요,,,,ㅎㅎㅎ

  • 10.11.07 05:33

    구더기가 아니라 도토리 벌레 입니다
    도토리는 금방 벌레가 생기거든요
    주워와선 소금물에 담갔다가 냉장고에 보관하면
    벌레가 나지 않아요.

  • 10.11.06 23:44

    상당히 영리한 울 삶방 요리사여!! 언제 해 먹을지 모르겠지만..( 왜?? 꿀밤이 없어서리..ㅋ) 내 블로그에 훔쳐 간다요...ㅎㅎㅎ 고마배요...난 다람쥐 준다고 사람들이 줏어 갈까봐 줏어다가 나중에 추울때 도로 갖다 놓는데...ㅋ 그래도 직접 만들었다 카마 묵은 퍼떡 사묵고...ㅎㅎㅎ

  • 작성자 10.11.06 22:32

    자연을 사랑하는 여인이여~~~ 감사합니다,,,,저는 다람쥐가 살지 않는 곳,,,,도토리가 많이 나는곳 알아 놨답니다,,,내년에는 기회되면 그곳에서 도토리 많이 줏어 올라고 합니다,,,그러면 되겟죠???

  • 10.11.07 12:49

    들국화 여인님 때문에 대가족은 연중 행사중에 하나인 도토리묵 행사를 제고해야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해마다 보물섬 지도처럼 어는 참나무에 열매가 언제 쯤에 많이 떨어지나 기록을 해오고 있어서, 그 때쯤에 가서 다람쥐 양식을 훔쳐오는데, 대가족이 말과 행동이 다르지요?
    대가족 엄마가 도토리묵을 좋아하시니, 불효를 하나? 야생동물을 보호하나 그 것이 문제로다.

  • 10.11.07 21:41

    자연은 인간에게도 먹거리로 풍성하게 주셨기에 산에 많이 있는곳에서는 얼마든지 줏어 오고 조금만 남겨두면 다람쥐랑 다 먹고 살지요...전 황성공원에 도토리가 굵어 사람들이 혈안이 되어 한알 떨어지면 한알 다 줏어가니 속상해서 보이는대로 줏어 온다는 얘기랍니다...ㅎㅎㅎ 저도 도토리묵을 좋아해 누가 쑤었는지 확실하면 두개씩 사온답니다...ㅎㅎㅎ고맙습니다...ㅎㅎㅎ

  • 10.11.06 22:44

    암튼수고많았으요^^ 다음부턴 앙마님이 알려준대로도 해보셔요~~~

  • 작성자 10.11.07 15:08

    그렇잖아도 그렇게 할려고요,,,,선하님이 보시기에도 내가 엄청 바보짓 했죠????ㅎㅎㅎ

  • 10.11.07 12:59

    저도 산에가서 도토리 굴러다니는것 보면 당연히 다람쥐 몫이라 생각하고
    한톨도 안주워온답니다...
    도토리묵이 먹고 싶으면 팔당지나 퇴촌가기전에 어느 식당에 호박죽이랑 잔치국수 그리고
    도토리묵을 전국에서 제일 맛나게 하는 (개인적인 생각..ㅎㅎ) 그 집에 가서 실컷 먹고 오지요... ㅎㅎ

  • 작성자 10.11.07 15:09

    네,,,용호맘님같은 분이 계시니 다람쥐도 살죠...저는 도토리를 줏어오지 못하고 사서 한 답니다,,,ㅎㅎㅎ,,,그래도 않봐 주실건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1.07 22:30

    감사합니다,,,저는 아직 덜 귀찮아서 그런일 하는거 좋아합니다,,,,울남편 묵장사 하라고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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