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피버의 국축뉴스꾸러미
12월15일자 헤드라인
-김호곤 울산감독은 클럽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14일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하였습니다.
-안익수 감독이 성남으로 이적하면서 부산의 감독 잔혹사가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아래는 역대 부산 감독님들의 잔혹사 입니다.
1)고 신윤기 감독 : 99시즌 중 심장마비로 사망
2)고 이안 포터필드 감독 : 재임기간중 05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으나
후기리그 및 4강P.O에서 연속경기 무승을 기록하며 2006년 4월3일 중도 사임.
2007년 9월 12일 지병으로 사망
3)박성화 감독 : 2007년 사상초유의 1경기만 감독 후 베어백 감독 사임으로 공석이된
올림픽대표팀 감독직으로 이적, 현 미얀마 대표팀 감독
4)김판곤 감독 : 당시 수석코치 신분으로 포터필드,에글리의 사임과 박성화 감독의 올림픽대표 행으로
전무 후무한 한팀에서 3번 감독대행을 한 감독.결국 정식감독으로는 임명되지 못함. 현 홍콩 국가대표팀 감독.
5)황선홍 감독 : 재임기간 이후 부산선수들의 수준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루머로 곤혹을 치름,현 포항감독
-성남일화가 페루리그 득점왕 앤디 판도(29,레알 가르실리소,FW)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페루 현지언론이 보도 하였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성남일화,울산현대가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이중 판도는 성남을 선택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한편 성남일화 관계자는 판도에 대해 알지 못한다며 이적설을 일축했습니다.
-------------------------------------------------------------------
오늘은 분량 부족 관계로 카더라중 신빙성이 있거나
제가 기자 입장이어도 솔깃해서 취재들어갔을 내용, 또는 신빙성 여부를 떠나
내용이 현실화 되면 가장 이슈가 될만한 K리그 겨울이적시장 루머 몇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루머는 루머일뿐이니 적당히 가려 읽어주세요..
-수원이 밀란 바로스의 영입을 위해 30~40억원의 이적료를 배팅하였습니다
(연관루머로 케빈과 스테보의 트레이드설이 있으며 알싸에서 바로스가 아닌 카이오라는 설도 나왔네요)
-한편 수원 에벨톤C는 임대복귀가 확정적인 가운데 홍순학은 친정인 대구로의 리턴이 예상됩니다.
-주앙파울로(광주)와 까이끼(경남)은 K리그를 떠날것이 유력시 됩니다.
(+단장주도하에 이승기를 비롯하여 핵심자원을 모두 세일즈할 계획이라네요...박병모 ㄱㅅㄲ, 박병모=강성길 인가요)
-포항은 리버풀출신의 세바스티안 레토를 영입하기위해 기존 용병 3명을 모두 처분할 계획이라고합니다.
-K리그 중앙수비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곽태휘(울산->알샤밥)외에도
정인환,임유환,인재준,황재원이 최하 40억원 이상의 공식오퍼를 받았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씁쓸한 루머인데요.. 성남이 윤빛가람을 10억에 방출하겠다고 했음에도 사가는 구단이 없다고 합니다.
*루머출처:알싸,K리그월드,싸줄 발 루머 재편집함.
=======================================================================
작성자 풋볼피버 heartbeat_h_g_1@hanmail.net
*기사오류지적 및 충고는감사히,악플은 안녕히,19금 광고글은 신고를!
-----------------------------------------------------------------------
에필로그
1.루머이외에도 윤빛가람은 아직도 정신 못차린듯 합니다.-_-...
윤빛가람이 하고 다니는 행동에 대한 진위 여부를 떠나서 정신상태만큼은
지금 이 기사를 읽고있으신 여러분들이 훨씬 더 낫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팬들이 자기만을 위해줄꺼라 생각하는지...
2.부산 아이파크 감독잔혹사를 정리하면서...타팀팬임에도 눈에 땀이 좀 나더군요-ㅅ-::
부산팬들도 어찌보면 정말 해탈하신듯합니다.. 새삼 존경을 표합니다...
내일 14시 홍명보 자선축구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풋살경기로 킥오프 합니다.
저는 남자인데 정말 안정환이 보고 싶습니다..ㅋ
저는 직관 갑니다. 여러분은요?^^
|
출처: 풋볼피버의 끄적끄적 원문보기 글쓴이: 풋볼피버
첫댓글 혹시 제 정리글을 보시면서 느끼신 분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선수들의 웨딩마치 소식은 모두 뺐습니다........부...부러우면 지는겁니다...-_-정리글에는 안실었지만 조원희 선수 결혼식 축하합니다.
하........ 박병모 개새끼........ 비트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병모건은 99.9%사실인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빛가람 ㅋㅋ 자업자득이죠 뭐ㅋ
동감입니다 -_-!!!안익수감독 기왕 리빌딩 할꺼면 빛가람 부터 내쳐야합니다 -_-::
그나저나 샤피셜(샤다라빠 오피셜)이 궁금 하네요
오 밀란바로스라...ㄷㄷㄷ
확실한건 수원의 용병영입 클래스가 일단 성공 여부를 떠나 최소한 명성은 어느정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선수들의 현재 능력과 감독의 선수관리능력에서 성패가 갈리겠죠....
세바스티안 레토....피파 하면서 백업으로 잘써먹었던 레프트윙인데....
게임에서는 인기가 좋았으나 실제로는 베니테즈의 망작이죠 ㄱ-
음. 윤빛가람은 저 상태면 조용히 사라질 것 같은
이관우는 둘째치고 백지훈도 못 미치는..
지금 정말로 다른선수들 보다 먼저 시작한 동계훈련이 진심으로 팀을 위한 결정이었다면 내년을 기대해봐도 되겠죠...그게 아니라면 내년시즌 윤빛가람의 이름을 절대 스쿼드에 올려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2의 이천수가 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