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새의 선물> 진짜 넘 잼있어요...^^
주인공이 나이에 걸맞지 않게 넘 맹랑하고 조숙한데...
그래서 더 정이 가는 이상현상이 일어나죠...ㅎㅎㅎ
별로 가을이란 계절관 상관은 없는 책이지만...
<브리짓 존스의 일기>1.2를 추천하고싶네요...
브리짓이 하는 행동이 엉뚱하고 뒤퉁맞고 때론 날나리 같기도 하지만..
다 읽고 났을 때의 느낌은....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거였어요.
내가 여자가 아닌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이루어 놓은게 무엇이며
무얼위해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매순간을 살아야 하는지...
어떤 책을 읽고 누군가에게 추천을 할 수 있다는게 기쁘네요..^^*
즐건 주말 보내세요~~*^^*
아....그러고 보니 브리짓의 애인과 이름이 같았던 '다아시'가 나오는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도 이 가을에 읽으면 좋겠군요...^^
--------------------- [원본 메세지] ---------------------
새의선물 주문했는데 괜찮은지요..
또 또 또 가을에 어울릴만한 책 머가 있나여??
알려주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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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살랑바람 부는 가을에 읽을 만한 책 없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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