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강원도에 있어요.
솔직히 피해다니고 있어요.
그리고, 흑암의 영으로 인해 고통당하고 있어요. 조울증에 피해망상도 약간있구요.
정말...갈데가 없어요.
그렇다고 집에 가기엔 더더욱 싫구요.
본론은
이 모든것은 제가 많은 미련한 짓을 한것이 큰 원인이기도 하구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부분도 많이 있구요.
항상 어렸을때 부터 형과 비교 당하고,
엄만 항상 저를 무시하고 많은 욕설을 퍼붰고,
많이 맞았거든요..수치스러울 정도로..
어렸을때의 상처의 쓴뿌리가 이렇게 큰줄을 몰랐네요.
어렸을때 부터 아버지의 알콜중독으로 인해 집안에 평화가
없었고, 기억이란것은 두분의 싸움과 심한 욕설..
그리고 매맞고...
제가 차남이거든요..
계속 그리 성장하다보니....열등감이 계속 성장했었나봐요..
공부를 갑자기 열심히 한것도 속에서는 복수의 의지가 있었던것같구요...
근데 이것도 잠깐이었네요...ㅠㅠ
집을 이렇게 나온지가 여러번 된것 같네요....
저도 입에 담지 못할 많은 죄를 지었고, 회개 했지만...
내적치료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꾸 세상에 나가려하니,
저도 교만과 우월함으로 인해 다시 넘어지고, 회복되면 또 교만과 우월함으로 .....
악순환이었어요...
그래도 정말 감사한게 교역자님이 영적으로 무장을 많이 하셔서..
상담을 해주셨는데...ㅠㅠㅠㅠ 저의 집이 영적으로 불모지라구...ㅠㅠㅠ
형..
엄마..
그리고 나..
그러니 제가 계속 눌린다는 거에요..
아주 연약한 믿음을 가지고 있기에..
제가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처음엔 그 분께 그말을 듣고 너무 충격을 받고...
집에 들어가서 견뎌보려 했지만...
나이가 있어도 엄만 다른 곳에서 났던 화를 저에게
푸는데....정말..감당하기 힘들어요..조그만 실수도 집고 넘어가는 성격이라...
정말 넘 힘들답니다.
그래서 ....
그래서....
다시 집을 나왔어요..
애타게 엄마와 형은 찾고 있지만..
실종신고도 낸것 같아요...(전화기에 번호가 112.119로 찍혀 있거든요)
솔직히...저 이렇게 들어가면...
과거와 같이 집에서 꼼짝 못하고,
심한 모욕을 당할 것 같아 ....못가겠어요.
그리고 예전에 집나와서 집에 많은 폐를끼쳤기에..
이번에 집에 들어가면...아마..절 ....병원...으로 보낼지도 모르죠....
이런것 때문에 집에 가기가 두려워요.
다행히 지금 가방에 성경책이 있어요. 잠언을 읽으면서 머리속에서..
살든지 죽든지 흥하던지 망하던지 주님 믿습니다란 모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엄마를 용서해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되요. 이게 저의 가장 큰 문제에요...지금...큰 죄이구..
아니 어떻게 할 줄을 모르겠네요..
그래도 절 나아주셨는데..해달라는 거 다 해주시면서도.. 왜이리 서로 앙숙이 되어야 하는지..
꼭 저의 엄마는 해 주구두 되뇌이세요. 이거 해줬으니까 돈많이 벌어라...
계속 돈벌어오라고 재촉하고, 항상 등떠밀려 산 제 인생이었네요.
형은 반면에 집안의 싸움이 있었지만...잘 자리를 잡았네요.
그러니...제가 눈의 가시죠..ㅠㅠ
항상 비교해요...저랑 형이랑..
얼마전에도 일을 하다가 제가 홧김에 중도에 그만두니, 크게 저에게 욕을 퍼부셔서
많은 상처를 받았거든요.
이렇게 글을 쓴것도 내적치료 자료(YWAM의 크리스챤 김 이시란 분)를 아주 우연치 않게 발견했거든요
이 자료를 발견 못했다면....전 아마도....
어쨌든 감사드려요 하나님께..
이렇지도 저렇지도 못하는 영혼이 있어요..주님의 영이 저를 인도하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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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이 됐네요^^
물론 자랑도 아니지만, 이 글이 나중에 제 상처 치료가 온전이 된것을 바라보며, 글을 안 지우고 계속남기려고 합니다.
집에 들어왔어요. 안정감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제가 치룰 댓가는 치루구요...
조금씩 더 회복됨을 느껴요. 어제 거의 밤을 새며 감사기도를 드렸거든요.
바라는 기도가 이루어지고, 내 자신의 내면에 아직 치유할 상처가 보였네요.
물론 셀원과 예배를 통해, 발견했고,
영적으로 눌린 부분이 있다는 것, (내 마음을 가두어 논것도요..), 그리고 흡연과, 음란함..(챙피하지만..드러내야 치유가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내일 다시 모든 것을 맡기고 보혈의 피에 푹 잠기기 위해 기도원으로 향합니다.(연상법으로 십자가의 보혈에 푹 잠기는 것을 바라봅니다)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요 산성이요, 요새이신 것을 찬양합니다. 아멘
첫댓글 주님 은혜를 베푸소서 어린 하나님의 자녀가 괴로워하고 있어요~! 세상을 구원하시려 아들을 주신 하나님아버지 의로운 오른팔로 험한 길에 있는 자녀를 이끄시고 그 가정에 복음의 씨앗을 뿌려 주님을 찬양하는 하나님안에 가정이 되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감사드려요.. 러브 1004님. 이 힘든 시간을 이겨내게 힘주심을 위해 기도 계속부탁드릴께요. 정말 눈물로 회개하고 눈물로 감사드렸던 오늘 예배였네요.
주님 사랑하는아들을 불쌍히여겨주시고 그마음을만져주시고 위로하여주시옵소서 주님 바른길을 갈수있도록 주님 강하고담대한마음을 주시고 험하고 힘든상황에서도 주님을 더욱더의지하고 기도하며 이모든것들을 상황과환경을 보지않고 오직주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갈수있도록 주님회복시켜주시고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애타게기다리는 가족들의품으로 속히돌아갈수있도록 마음을 강하고담대하게하시고 가정에 먼저주의자녀로 세워주셨사오니 주님 위기를 기회로삼아 이가정을 지킬수있도록 주님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옛것에 과거에 집착하지않고 주께서 피흘려 죽기까지사랑하신그사랑으로모든것을 덮어주시고만져주시고 새생명주신것처럼 가족을
사랑으로 덮어주고 용서할수있는 사랑의마음도 더하여주시옵소서 주님 이자녀의앞길을 축복하여주시고 비젼을주시어 그나아갈바를 주님 알게하시며 주께모든것을맡기고 꿈을향해 달려나갈수있는 용기도 더하여주시옵소서 자신과같은상처받은자들을 세워나가며 만져줄수있는 귀한자녀로 쓰여지게하소서 예수님이름으로기도합니다 아멘.
아버지하나님 울님의 상처입은 영혼을 주님의 품에 안아 주시고 위로 하여 주소서. 주님의 새 힘을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울님의 속사람이 강건하여 지게 해 주셔서 어떤 충격과 영적인 테러가 가해 질 지라도 능히 말씀의 검으로 무찔러 이겨 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이 싸울것은 혈기와 육정이 아닌 오직 주의 성령과 기쁨과 평강임을 압니다. 울님의 심령에 주님의 샬롬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우리가 약한 그때에 주님의 도우심으로 강하여짐을 믿습니다. 울님에게 주님의 전신갑주를 주소서. 믿는자에게 역사하시는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나의 눈물을 ...님의 기도 너무 감사드려요 예배를 통해...힘들지만...견디고 있습니다..정말 영적인 테러가 가해지고 있어요..ㅠㅠ 자유하고 싶어요... 근데 참 희한한것은 예배를 드리면 맘이 정말 편해져요. 밖에 나와서 전화 확인해 보면...ㅠㅠ 그래도 힘낼께요. 강하고 담대할께요. 계속기도할께요. 어머니를 위해 형을 위해..그리고 이번 시험을 능히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드릴께요. 감사드려요. 나의 눈물을 님..
조금전에 집에 연락을 했어요..왜 전화했냐구..넌 또그럴건데라구... 저 사실 조울증약 대학때 부터 먹었거든요.. 저도 모르게 집 나오구 새벽에 전도사님께 전화하구...집나오기 전 전도사님이 말한 영적대화내용이 있었는데.. 그 내용을 집나온후 문자로 엄마에게 알려드렸네요..ㅠㅠ(차라리........) 그 사실을 안 엄마는 다시 전도사님에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하셨나봐요.. 당연히 그 전도사님은 더이상의 큰 오해를 피하기 위해 저화의 대화내용 이야기 한하셨다구 하구... 혹시나 해서 전도사님께 직감으로 전화했더니...더이상 이야기하구 싶지 않다구...상담은 상담으로..내가 뚫구 가야한다는 말을 하셨구...전화를 끊으셨네요.. 보셨죠
집에 나올때 돈이 하나도 없어서 차를 가지고 나왔어요...제차죠.. 어제 휴대폰으로 112로 끝나는 전화를 확인해 보니 제가 자살할까봐...전국에 지명수배를 했데요..경찰로요...ㅠㅠㅠ 근데...더...어처구니 없는 것은 .........제가 혹시나 하는 맘으로 집에 전화를 했는데... 왜 전화했냐구..넌 들어와도 똑같다구...또 집뛰쳐 나간다구...하구 전화를 똑 끊었네요....ㅠㅠ
근데..더 더 무서운것은 그 후 문자로 "너 차 가지고 들어와.." 그 문자남기구.....참...지금은 전화번호 바꿔서 내 휴대폰 위치추적하고 있네요...ㅠㅠㅠㅠ 자살할까봐 지명수배해놓은 것은 제가 엄마를 잘알아서 느끼는 건데...저 한테 차 뺏구 내 쫓을 거 확실합니다. 제 엄마 저의 돌아가신 아버지 생전에도 돈부터 뺏구...아버지 기력약해져서 치매걸리시니까...방에 가두고.....ㅠㅠㅠㅠㅠㅠㅠ 더 이상 제 입으로는 담지 못하겠네요....ㅠㅠㅠㅠ
이제는....완전히...제가 범죄자가 됐네요... 전화했을때...제 모친의 악의에 찬 목소리.....저 그래도 지금은 흥분이 되지만...용서할래요...제 맘으로 용서할래요...기도할래요...가계의 저주를 끊어달라구...교회에 가서...매달리렵니다...기도 부탁드릴께요....정말 자존심 다 버리고 염치없지만...기도부탁드리고요... 저도 회개기도부터 하겠습니다...
하나님, 지체님의 마음에 평안함으로 가득 채워주시고 그 상한 마음을 만져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지체님의 머리 속의 기억들을 바꿔주시고 그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세요. 함께 하시는 주님을 더 깊게, 따뜻하게 다가오시는 주님을 더 깊게 알아가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 상황 가운데 일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여디디야님 기도 감사드립니다.^^ 지금 제가 기도하는중 길을 열어달라고 간구하였는데. 길이 조금씩 열려요. 어머니의 용서와 그리고 구역장님의 기도등 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