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흥 글라라의집 수녀님과 식구들이 고추잎과 풋고추 작업 하러 왔습니다.
해마다 소풍처럼 하는 행사인데
올해는 바빠서 인지 세분만 왔습니다.
차에 고추잎 , 사과, 호박 .주문한 고추가루
가득싣고 먼길 떠났습니다.
글라라의 집 식구들을 위하여 남겨 두었던 히로사끼 도 마저 수확하였고요.
점심은 우리집 마당 에서 솥뚜껑에 구워 먹는 삼겹살
풋 옥수수로 새참 먹으면서 ....
동동 거리다기 식탁 사진도 못찍었네요.
인원이 적다보니 쉬지도 못하고 부지런히 작업하였습니다.
우리집 연중행사 날 날씨 참 좋았습니다.
첫댓글 닉을 바꾸셔야겠네요. 큰사랑 혹은 한사랑으로요.
대단하세요.
사랑 실천이라 할수 없어요.
그냥두고 서리 내리면 버릴것 들인데
거두어 주시니 내가 사랑 받은겁니다.
내가 고마운 거여요.
사과 정말 맛나게 먹었는데...
부사는 언제쯤 나오려나...
이제여칠후면 미야마 부사 수확합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우리집도 풋고추 이젠 다 따야 하는데
뭔 시간이 이리도 잘 갈까?
시골오면 좀 여유가 있을즐 알았더니...넘 바빠
바빠도 너무 바빠요.
무거운거 좀 들었드니...에고
어제는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고 왔어요. ㅎㅎ
작은사랑님 아프면 클나요
맛난 사과는 누가 키워 ? . . 요 ?
사과나무 아래 저 건강한 풀밭이 눈에 확 띄네요~~
작은 사랑님네 아삭아삭 사과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