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초에 6차 마지막항암 후에 3월초에 관해 판정받았는데 얼마 전엔 소화도 좀 안되었는데 요 며칠 간은 소화는 그런대로 되는데 (소화제 처방받아서 복용 중) 복부에서 배꼽을 기준으로 중앙부분 한 뼘 정도는 조금 뭉근한 아주 약한 통증이 있고 배꼽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10여 센티 정도는 통증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아주 찌르듯 아픈 것은 아니구요, 기분 안 좋을 정도로 아프네요.
ㅅㅅㅅㅇ에서 다음 3개월 검사일이 6월 2일이고 결과 듣는 날이 6월 9일인데 지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동안 동내 내과에서 3월 24일에 혈액검사했었고 (종합 혈액검사, 소변검사, 간수치, 신장수치도 정상)결과는 괜찮다고 했어요(Hb가 11.2 RBC가 3.72(정상은 4-6) WBC이 3.23(정상은 4-10)). 백혈구가 낮은 것은 별 문제 없다고하네요.
위도 내시경했었는데 내시경 상으로는 깨끗하다고 들었습니다. 기타 조직검사 의뢰(헬리코 박터 등)한 것은 결과가 이달 말 정도 나온다고 했구요.
현재의 복통으로 ㅅㅅㅅㅇ에 문의해도 외래는 금방 예약될 것 같지도 않고(복통은 내과에 가는 것이 아닌지?) 아니면 동네의 내과에서 복부 CT를 찍어보는 것이 나은지 모르겠어요. 제가 림프종 진단이 배가 아파서 복부 CT찍고 알았거든요. 최종 림프종 진단은 겨드랑이 조직에서 나왔구요. 이번에 (3월 말 )유방촬영도 했었는데 림프비대는 이제 없어졌고 오른쪽 상외측 양성석회화가 있는데 문제될 것은 없다고 했어요.
작년 9월 림프종 발견 당시엔 복부 중앙과 복부의 왼쪽부분, 왼쪽 갈비뼈 아래(비장부분이라 했어요)의 통증이 있었어요. CT로 보니 림프종이 부어있어서 비장을 눌러서 통증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는 복부의 오른쪽 부분의 통증이 있는데 복부의 오른 쪽에 있는 장기는 어떤 부분인가요?
원래는 외래일 까지 기다려보려 했는데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네요. ㅜㅜ
자세히 쓰다 보니 내용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ㅜ
첫댓글 위쪽 간.담낭.췌장.신장
아래 대장 .맹장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오른쪽이 불편하거든요.
@유니크 저게 오른쪽이에요
@붉은바다 아,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