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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씀드린대로 Warren G가 이끄는 G-Funk Entertainment 레이블에 대한 소개글을 써 보겠습니다.
사실 DITC편과 함께 작성을 마쳤었는데 확인버튼누르는 순간 오류발생...싹 다 날라갔었지요.
하아........이때 밀려드는 극도의 허무감과 울분이란 진짜........
앞으로는 무조건 메모장에 저장부터 시켜놓고 봐야겠습니다 ㅠ
그럼 시작할게요.
힙합역사를 통틀어 G-Funk만큼 중독성을 일으키고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했'던'(과거형이죠)
장르도 없다시피 합니다.그 전성기가 너무도 짧은 만큼 해당시기의 임팩트가 실로 어마어마 했습니다.
그 증거는 G-Funk 사운드가 미 전역에서 전체적으로 시도가 일어났었고 또 현재까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죠.멤피스를 중심으로 한 테네시 주와 마이애미의 플로리다 주의 남부지역은 물론이거니와,
시카고와 디트로이트를 포함한 일리노이주,미시간주의 동부지역에서도 G-Funk앨범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날씨를 비롯한 환경에서 G-Funk와 도저히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북부의 미네소타 지역마저도
G-Funk가 형성되어 있습니다.실로 놀라울 정도의 분포영역을 나타내는 것이 G-Funk사운드입니다.
근래 들어 멸종된 장르라는 이야기는 메인스트림에서 성적을 올리는 아티스트 중 정통 G-Funk사운드를
구가하는 인물이 없다는 뜻이지 완전히 역사속으로 사라진 음악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나 이만큼 확산되었다 해도 G-Funk의 본고장이자 최대산지이며 그 질과 양에서 타지역과 비교해
월등한 우월성을 나타내는 곳은 뭐니뭐니해도 결국 L.A와 샌프란시스코 Bay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캘리포니아 주죠.힙합은 멜로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쨋든 하나의 음악장르이며(힙합은 문화다...이런
원론적인 용어정의는 여기서 적용하지 말자구요ㅎ) 넓게 생각하면 예술의 분야이기에 당연히 날씨나 문화,
풍습의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뉴욕을 한번 떠올려 보죠.맨해튼 중심가에 온갖 마천루가
솟아있어 한여름에도 도심한복판에는 그 그늘이 져 있으며 잿빛도시라는 별칭답게 건축물의 형상또한
단조로우며 어둡습니다.서부에 비해 연교차가 큰 만큼 겨울에는 적설량이 기록적으로 높을때도 있으며 그만큼
사람들의 야외활동도 위축되죠.이러한 기후변화는 자연스레 무미건조,담백하며 어두운 재즈의 룹(loop)을
이용한 동부특유의 비트로 연결됩니다.단순한 비트는 가사 본연의 스킬과 내용에 더욱 집중하기 쉽지요.
그렇다면 기후상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는 L.A는 어떨까요??더워봤자 한국의 8월정도의 기온이고
그나마 습도가 낮아 훨씬 견디기 수월하며,추워봤자 한국의 가을날씨죠.웬만한 사람은 연중내내 긴팔 티셔츠
한장으로 4계절을 견딜 수 있습니다.도로에는 야자수가 펼쳐져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연출되며 드넓게 펼쳐진
해안가는 더없는 편안함을 제공합니다.날씨가 만만하니 사람들은 온갖 야외바베큐와 수영을 비롯한 파티를
쉽사리 하지요.반면,남미와의 접근성이 뛰어나기에 마약유입이 쉬우며(남미가 열대우림이 많아 마약재배에
상당히 유리한 조건이죠.콜롬비아 같은 경우는 이미 국가통제력이 미치지 못할 정도.남미 자체에 대해 폄하
하는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상대적으로 동부에 비해 거대규모의 갱단조직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흑인들의 조직인 Blood,Crips와 남미계 최고의 갱 조직인 MS-13 모두 미국내에서의
본거지를 L.A에 두고있죠).이러한 요인들은 자연스레 음악과도 연결이 됩니다.그들의 호전적인 삶 만큼이나
가사적으로는 폭력,살인,마약,섹스 등의 자극적인 쾌락에 탐닉하거나 극단적 범법행위헤 대한 내용이 그 주요
골자를 이룹니다.사운드적으로는 훨씬 더 다이나믹하며 멜로디를 첨가한 음의 다채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고
이는 랩스킬의 단순화,획일화를 가져오죠.
태생자체가 문화권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G-Funk는 넓은 땅덩어리만큼이나 동네별로 독특함의 미학을
갖추고 있는데 이런면에서 보자면 Dr.Dre의 "The Chronic"은 역대 최초의 Dre Sound도입이라는
가치 외에도 다양한 스타일의 G-Sound를 선보였다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사실,"The Chronic"을
들어보면 여러 스타일의 G-Funk가 산재해 있거든요.'Fuck wit Dre Day'처럼 Snoop 1집에서 보여지는
느낌이 있는가 하면 'Let me Ride'처럼 Warren G 가 연상되는 음악도 있고,'Rat-tat-tat-tat'처럼 기존
N.W.A 시절의 거친 Compton느낌의 트랙도 있습니다.기본 뼈대를 세운 Dre 이후 수많은 서부의 비트메이커
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본인들의 소리를 완성해 나갔으며 각 출신지역과 분위기가 묘하게 일치하는 지역적
특이성이 생겨나죠(그 좁은 대한민국도 정선아리랑과 밀양아리랑이 서로 다르듯이 말이죠).
특히나 사운드를 생명으로 다루는 G-Funk는 랩스킬 중심의 동부지역에 비해 지역적 사운드의 특이성이
훨씬 더 심화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갱 조직에 의해 상대적으로 더 끈끈한 패거리 문화도 한 몫 했겠지요.
이런 표현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G-Funk의 아버지가 Dr.Dre라면,G-Funk의 어머니는 바로 Warren G가 아닐까 하는...
Dre가 본인의 손으로 만들고 빚은 그것을 본인의 손으로 버린 것에 비하면,Warren G는 생겨난 G-Funk를
양육하고 가르쳐 더욱 발전시키며 후에 대중에의 외면을 받아도 오롯이 지속적으로 지켜나가니 말입니다.
Dr.Dre의 이복동생인 Warren G는 L.A 남부 해안가에 자리잡은 Long Beach(이하 LBC)출신으로 일찍이
Snoop,Daz,Nate Dogg과 함께 활동을 시작,94년도에 Death Row레이블에서 "Above the Rim OST"에
수록된 그 이름도 유명한 'Regulate'를 발표하여 빌보드 차트 2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합니다.
그리고 94년도에 설명이 필요없는 1집 "Regulate...G Funk Era"를 발매,Dr.dre,Snoop Dogg과 더불어
West Coast 씬 최고의 거물로 자리매김 하죠.
"The Chronic"이나 "Doggystyle"에서 느껴졌던, 건반류의 타악기 사용과 현란한 전자음을 동반한 강렬한
비트를 자제하고,재즈의 트럼펫/섹스폰 느낌의 관현악기 위주로 신디사이저를 이용하며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느긋한 Warren G 표 G- Funk를 완성합니다.오늘날 LBC지역의 대표적인 스타일이기도 하지요.
시대흐름에 따라 여타 대부분의 서부 아티스트들이 스타일을 변화하였지만 오직 Warren G 만큼은 발매량과
일절 관계없이 전혀 일탈하지 않고,지독하게도 G-Funk만 고집하며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Warren G의 모든 앨범은 전통적인 G사운드를 유지한 G-Funk 명반이라고 봅니다)
이렇듯 G-Funk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남달랐던 Warren G는 많은 후배와 동료들의 앨범에 프로듀싱으로
참가하고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쳤는데,후에는 이러한 멤버들을 모아 G-Funk Entertainment라는 단체를
설립하죠.거의 모든 멤버가 G-Funk전성기인 94,5년도에 첫앨범을 발매하였고 대부분 1장 이상을 넘어가지
못합니다.그래서 더욱 진귀한 그들의 음악을 한번 소개 해 보려 합니다.
1.Mista Grimm(ft.Warren G & Nate Dogg) - Indo Smoke[Poetic Justice OST-1994]
본명이 Rojai Trawick인 Mista Grimm은 2Pac과 Janet Jackson이 주연한 영화 "Poetic Justice"
영화음반에 참여하면서 처음 얼굴을 알렸습니다.이듬해 "Higher Learnig OST"에 'Situation:Grimm'으로
다시한번 얼굴을 알리고는 그해 여름 그의 데뷔 앨범 "Things are Looking Grimm"을 발매합니다.
Warren G가 아닌 Bob Cats라는 신진 프로듀서와 함께 한 이 앨범은 타이틀 곡 'Steady Dippin'마저
실패를 하며 소리소문업없이 묻히죠.들어본 바로는 LBC스타일과 너무도 상반되며 심지어 동부의 비트느낌도
다분히 묻어있더군요.상대적으로 유려한 플로우를 갖춘 Grimm에게는 이런성향이 더 잘 어울리는 듯 하지만
대중에의 어필은 결과적으로 실패했습니다.이후 별다른 앨범작업도,소식도 없으니까요.
본 트랙은 "Regulate/G-Funk Era"가 발표되기 전의 곡으로 아직 설익은 Warren G의 프로듀싱을 잠깐
구경할 수 있습니다.Warren G도 함께 참여했고 영원한 G-Funk의 보컬리스트 Nate Dogg도 자리했죠.
이후의 Warren G 곡에서 들어볼 수 없는 업템포 곡인 만큼 신기합니다.뮤비가 대단히 촌스럽네요ㅋ
2.The Dove Shack - Summertime in LBC[This is the Shack-1995]
The Dove Shack은 C-Knight,2Scoops 두명의 MC와 더불어 Nate Dogg과 함께 G-Funk 씬내 최고의
보컬로 평가받는 Bo-Rocc이 멤버입니다(쥐펑 보컬은 일정하고 흔들리지 않는 톤을 유지하는게 중요하죠.
성량이나 가창력보다는 안정감있게 목소리를 유지하는 게 그 맛이 나는 것 같아요).셋 다 LBC 출신으로
어려서 Warren G와 함께 생활했고 94년 Warren G 앨범 수록곡 'This is the Shack'에 참여를 합니다.
그리고 95년 동일 타이틀이자 그들의 데뷔앨범인 "This is the Shack"을 발매하죠.힙합앨범 차트 13위에
랭크되고 특히 타이틀곡인 'Summertime in LBC'는 랩싱글 11위까지 올라가며 나름대로 성과를 올리지만
정작 사람들은 Dove Shack이 아닌 Warren G에 집중합니다.Bo-Rocc의 중저음 보컬이 멋들어지게
녹아난 가운데 여성코러스의 섹시한 목소리를 듣노라면 저녁석양이 비치는 바닷가처럼 아주 따스한
느낌이 스며들어오는 명곡이지만 정작 Warren G자신에게만 스팟라인이 비춰지자 스스로 본인의 작업중
가장 안타까웠던 순간이라고 회고하기도 했죠.Warren G작법의 양면성이라면 너무나 편안한 나머지 살짝
졸린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는 것인데 전체적으로 이 앨범도 조금 루즈한 면이 있습니다.그만큼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반증이기도 하지만요.
3.-Da 5 Footaz - PMS[The Scrolls-1995]
Warren G 사단의 유일한 여성그룹인 Da 5 Footaz는 그룹명처럼 Jah Skillz, Neb Love, Knee-Hi, K-Bar
그리고 Cobra Red 이렇게 다섯명의 여인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1995년 그들의 데뷔앨범인
"The Scrolls"를 발매했는데 당시 아주 극소량이 테잎으로만 배포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듣는 음원들은 오리지날 곡이 아니라 편집한 것이겠죠)
Warren G 뿐만 아니라 Dr.Dre 그리고 동부의 또다른 실력자 EPMD의 Erick Sermon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그들 실력에 비해 다소 과분한 지원을 해 주죠.이들은 후에 "Set It Off OST"(제가 영화음악편에서
언급했던)에 'The Heist'라는 곡을 발표하기도 합니다.
본 트랙 'PMS'는 사실 비트와 랩의 부조화가 일어나는 망작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Warren G표 G-Funk는 그 사운드가 생명이기에 호흡이 거칠거나 보이스가 탁한 래퍼의 경우는 비트 자체를
목소리에 말아먹기가 쉬운데 그 현상이 여기서 드러나는 것 같아요(이는 Nas와 Method Man이 아무리
출중하다 한들 G-Funk에는,특히 Warren G 사운드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과 같죠.명곡이란 결국 MR과 랩이
완벽한 조화를 이룰때 완성되는 것이니까요).비트자체는 너무 훌륭하죠?? Warren G의 'This DJ'와
아주 흡사합니다.신디사이저를 서로 바꿔 만들어도 될 정도로 정말 쌍둥이 같은 트랙이네요.
4.Twinz - Journey With Me[Conversation-1995]
Warren G의 LBC 출신 수제자 Twinz입니다.
실재로도 일란성 쌍둥이인 Trip Locc 과 Wayniac 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Warren G와는 어렸을 때 부터
알고 지낸 친구사이이죠.Warren G 1집에 등장하여 이름을 알린 뒤 1995년 8월,그들의 데뷔작이자
훌륭한 클래식 앨범 "Conversation"을 발매합니다. 전곡을 Warren G가 프로듀스 했으며,
그의 모든 작법능력이 극대화된 값진 보석과도 같은 작품이었죠.또한 비트자체에 거슬리지 않는 이들 듀오의
무난한 목소리는 앨범청취 즐거움의 효과를 120% 끌어올려줍니다(보이스가 Warren G랑 흡사합니다.
Warren G 가 참여한 곡이 있는데 세명 목소리 구분이 안 갈 정도로).'Round & Round'와 'Eastside LB'가
호성적을 거두며 앨범전체적으로도 U.S R&B 차트 8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G-Funk 명반 대열에 당당히
합류하죠.Dr.Dre가 "The Chronic"에서 본인의 스타일을 확립한 뒤 "Doggystyle"에서 심화/발전시켰다면,
Warren G는 바로 이 "Conversation"앨범에서 프로듀싱능력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5.Foesum-Listen to the sound[Perfection-1996]
아~드디어 나왔군요.G-Funk의 황태자 Foesum.
사실 같은 지역 크루로 소개하기에 Foesum이 마치 Warren G 산하그룹처럼 비춰졌는데,이들은 커리어나
실력 이 모든 면에서 Warren G,Dr.Dre 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그룹입니다.
LBC 수면위에서 대중들의 환호에 부응하며 지속적으로 어필한 게 Warren G라면,동시대 같은장소 언더에서
수많은 후배 G-Funk 뮤지션들의 귀감이 되는 존재가 바로 Foesum이지요.
라틴계 프로듀서인 DJ Glaze와 중국계 미국인 M&M,그리고 T-Dubb으로 구성된 다인종 3인조 그룹입니다.
그들 스스로는 1989년 사망한 T-Dubb의 친 형인 Travy Trav까지 공식 4번째 멤버로 인정합니다.
Foesum은 그 능력과 활동기간에 비해 데뷔연도가 너무 늦춰졌는데,멤버구성을 하면서도 우여곡절이
상당히 많았습니다.Twinz도 원래 멤버였으나 Warren G에 의해 픽업되면서 나가고 또다른 LBC의 실력자
Domino 또한 팀원과의 불화로 탈퇴했죠.1996년 그들의 데뷔앨범이자 말로는 설명이 도저히 불가능한 순도
100% G-Funk의 기념비적인 클래식 "Perfecton"을 발매합니다.skit을 제외한 총 12트랙으로 구성되어진
이 앨범은 90년대 G-Funk,특히 LBC 사운드를 논함에 있어 절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음반이죠.
타이트 하지만 다소 거친 "Doggystyle"과, 깔끔한 반면 지루해 할 수 있는 "Regulate...G-Funk Era"의
장단점을 교묘하게 융합한 듯한 G-Funk 사운드의 결정체라고 생각합니다.Bo-Rocc의 흥겨운 보컬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Runnin' Game'의 싱글 컷을 시작으로 예전 멤버였던 Twinz와 제목 그대로 극강의
조합을 보여주는 'The Ultimate Collaboration',그리고 리얼 갱스타 필나는 'Who Got your Back'까지.
도무지 버릴 곡이 존재하지 않습니다.특히 본 트랙 'Listen to the Sound'의 심금을 울리며 길게 뽑아지는
신디사이저의 울림과 펑키한 베이스의 그루브를 듣노라면 마치 마리화나를 피는 듣한 몽롱함이 온 몸을
휘감는 듯 하네요.Foesum...그들은 언제나 LBC의 G-Funk와 함께 해 왔고,자신들의 인터뷰에서 밝혔듯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 나가겠죠.
여기까지입니다.
3일 연짱으로 쓰다보니 정말 힘드네요.
NBA게시판에 장문을 적어주시는 고수분들의 내공이 얼마나 대단한지 직접 글을 써보니 확실히 느끼겠습니다.
이런 마이너한 음악에 대해 게시물을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호평을 해주시는 회원분들께 더없이 감사함을
느낍니다.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너무 급하게 연속으로 올린만큼 이제부터는 한 일주일 정도 여유를 가지고 조금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성탄연휴 보내시길 바랄게요.감사합니다^^
PS)스크랩시 댓글 아시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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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워렌지 정말 좋아했습니다..this dj 들었을때 딱 꽂혔죠 아직도 즐겨듣는데. 포썸은 in the wind정말 좋아하구요. 특히 포썸은 노래만 즐겨들었지 배경에 대해선 잘 몰랐었는데 잘보고 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포썸은 좀 많이....복잡하죠.1986년도부터 시작되니까요.그들 Biography는 거의 한 페이지 분량은 나올듯 합니다.
와 알찬 글 잘 읽고 갑니다.
원렌지ㅎㅎㅎㅎ맨첨에 원렌지 접했을때 항상 컴터를 키면 원레지만 주구장창 들었다는 ㅎㅎㅎㅎ예전 다모임 배경음악이 원렌지였는데 ㅎㅎㅎㅎ
워렌지, 트윈즈 정말 좋아했는데 참 반가운 글이네요. 특히 워렌지의 G-Spot이라는 곡을 셀 수 없이 많이 들었는데 나중에 뜻을 알고 좀 민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솔직하자나요ㅋ
히히
ㅋㅋ??
워렌지~~~ 펠레펠레 모델일 때가 기억나네요~~~ 여튼 상당히 좋아하는 가수죠... 제 아이디가 warren이기도 하구요~~~ ㅋ 그리고 tha twinz 정말좋아했던 가수고 eastside lb는 정말... 캬~
워...글 잘 읽었습니다! 스크랩 좀 해갈게요^^
이제서야 몰아서 보고 있습니다. 거미손힉스님 사..사...사.... 좋아합니다.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