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보령서 주민자치 워크숍 및 우수사례발표회 | ||||||||||||
| ||||||||||||
[인천뉴스=권윤숙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7일 자매도시인 충남 보령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주민자치위원 120여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강좌와 소양교육, 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또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를 병행, 사전 심사를 거친 6개동이 우수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에 간석4동, 우수상에 논현2과 논현고잔동, 장려상에 구월2동, 만수2동, 남촌도림동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차지한 간석4동 김해연 위원은 "지난 1년여간 간석4동 모든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자치 사업 수행에 있어 남다른 노력을 들인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다른 동의 우수사례에도 귀를 기울여 앞으로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장석현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지역문제는 지역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의 자치능력 배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동길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생업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자치역량 강화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워크숍을 통해 우리 남동구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
권윤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 인천뉴스(http://www.inche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