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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과 5월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스크랩 청개구리 콘서트 - 한경애편 그리고....
짚시 추천 0 조회 76 07.07.10 01:3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오후 3시가 넘어 대전을 출발

명동으로 향하는 길은 왜 그리도 후덥지근하던지...

YWCA 근처에서 약속장소인 허름한 3층 삼계탕 집을 찾는데

허름의 기준이 어케되는지는 모르지만서두 우찌 그리도 고만 고만한 집들만 많던지...

(골포님 새집 찾기가 훨 쉽겠더군요.^^) 도저히 찾을 길 없어

마루홀로 들어 갔더니

청개구리 1부 공연이 끝나고 퇴장중이더군요.

 

 

이리 저리 둘러 볼 것도 없이

고개만 돌리면 반가운 얼굴들이 스치고 지나가니....^^

 

 

 

#004

 

▲한경애님과 배꽃님 여고 동창생님들 (맞나요?)

 

 

 

 

 

 

#007

 

 

 

 

 

 

 

#011

 

 

 

 

 

 

 

#017

 

▲인터뷰하시는 한경애님

 

 

 

 

 

#021

 

▲국민일보 예진수 기자님이 한경애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예기자님 SIZE가 이정도면 되는지요?)

 

 

 

 

 

 

#22.25.28

 

 

 

▲팬들에게 LP자켓에 싸인을 해 주며 즐거워 하시는 한경애님

(어디서 많이 뵌듯한분도 서 계시는데....누구시더라??)

 

 

 

 

 

 

#38.40.50.51.52

 

 

 

 

 

▲공연전 마루홀 객석의 풍경    

2부공연에는 청개구리 친구들이 많이 참석하였다.

청개구리의 카페지기 김민수님과 김광희선생님,너른돌님,동남풍님,간이역장님,한잔의추억님,사월과오월의 운영자 바욜렛님,햇살님,마니아님,그리고 이쁜 막내 낙원님

돈달산님 내외분,초록님,하림님 내외분,그리고 우리의 갑장들인 낭만시대와 소리미 처음봤지만 왠지 전혀 낯설지 않던 소박한님과 우리부부...

또 몇분 계신데....(나의 한계가 여기까지니 따지지 마시길...ㅠㅠ)

 

 

 

 

 

 

#058

 

▲언제나 그러하듯 한국 포크계의 무겁고 힘든 짐을 외롭고 고독하게 짊어지고 가시는 김의철님

 

 

 

 

 

 

#075

 

▲이번 청개구리의 게스트인 한경애님

 

스산한 바람이 가슴 시리도록 차가운 가을쯤이면

라디오를 타고 어김없이 흘러 나오던 나즈막한 그녀의 목소리

가슴 저리도록 따라 부르던 그녀의 노래는

왜 그다지도 텅빈 가슴을 더욱 시리게 하던지....

예전을 생각하며 추억의 책장속에 꼭 꼭 숨겨 두었던 그녀의 노래를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가슴의로 따라 부른다.

 

 

 

 

 

#088.166

 

 

▲영원한 우리들의 친구 세션팀 문지환님과 장경아님

 

 

 

 

 

#203

 

 

 

 

 

 

 

#237

 

 

 

 

 

 

 

#263

 

 

 

 

 

 

 

#333

 

 

 

 

 

 

 

#360

 

 

 

 

 

 

 

#366

 

 

 

 

 

 

 

#367

 

 

 

 

 

 

 

#372

 

 

 

 

 

 

 

#374

 

 

 

카메라 밧데리가 없어 단체 사진 담다가 포기....^^

 

골포님의 삼계탕 중풀이로 배를 채우고 공연이 끝난후 뒷풀이에서도 공연 못지 않은 재미가 있었는데

자료가 없습니다~

아쉽!!

아시나요?

사진을 클릭하면 커진다던데... 

 

 

 

 

 

 

 



 
 




♬ 타인의 계절 / 한경애 ♬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 지는 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 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이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눈물이 되어 고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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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7.10 13:27

    첫댓글 앳띤 모습의 한경애님과 그시절 부른 노래 '타인의 계절'을 함께 들으며...짚시님의 글과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어쩐지 처연해지는 느낌마저 드는군요! 역쉬나 짚시님의 사진과 감칠맛나는 글....세월이 흘러 그모습이 예전같지 않음은 저나 초록이나..다른분들도 마찬가지 심경이었으나....함께 옛시인의 노래랑...over and over를 따라 부를때는 저절로 눈물 한방울....왜 옛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흐르는지...ㅠㅠ 감사했구요~앞으로도 해미님과 언제나 신혼인듯 행복한 세월 맹그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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