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로
경기도 부천시 상동 501-3 ↔ 도당동 253-1
총거리: 약 3.11km
도예로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 451-1 ↔ 대강면 방곡리 산13-3
총거리: 약 4.993km
도옥리(都玉里)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남부에 있는 법정리(里).
동쪽으로 신월리, 서쪽으로 마전리, 남쪽으로 신안리, 북쪽으로 괴산리와 인접하고 있다.
중앙고속도로와 금당천의 동쪽에 있다. 태백산백과 소백산맥의 산간지역으로, 저수지들이 많이 있다.
천등산의 서남쪽 사면에 위치한 구릉성 산지로서 마을의 서쪽으로는 안평천이 흐르고 있다. 천등산에서 발원하여 안평천으로 흘러내리는 소하천이 있고 그 주변으로 가옥, 논과 밭이 분포하고 있다. 무수곡지와 같은 크고 작은 저수지들이 많이 산재해 있다.
도옥이라는 이름은 자연 마을 도옥골에서 유래되었다. 도옥골[都玉谷]은 본래 의성군 석전면 지역으로 돌이 많아서 도옥골 또는 동옥골이라 하였다 한다. 한편 1500년대 오씨 성을 가진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할 때 마을의 모양이 마치 독과 같이 생겼기 때문에 도옥이라 불리기 시작했다고도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직묵동·용천동·봉계동을 병합하여 의성군 안평면 도옥동이 되었고,
-1988.5.1 군 조례 제1225호에 의거하여 도옥리로 개칭되었다.
면적은 4.37㎢이며, 총 76가구 147명[남 72명, 여 75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2011.12.31 현재).
도옥리는 구릉성 산지에 둘러싸인 남북으로 짧고 동서로 긴 마을로서, 봉양~안평 간 도로를 따라 안평천 변에 4개의 자연 마을이 분포한다.
자연마을로는 도옥골, 용천(龍泉), 돌밭거리, 봉계(鳳溪), 직묵, 벼리끝이 있다. 도옥골은 마을의 모양이 독과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용천은 이 마을 옆에 있는 용솟음이란 곳에서 용이 솟아났다고 하여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돌밭거리는 현재의 신안 1리를 돌이 많아 돌밭이라 하였는데, 이 동리의 입구라 하여 돌밭거리[돗밭거리]라 칭하였다고 한다. 봉계는 조선 중기에 봉계라는 사람이 처음 자리를 잡아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며, 마을 앞 하천의 큰 바위 위에 봉이 자주 날아와서 놀았으며 닭이 잘 자라는 마을이라고 해서 봉계(鳳鷄)라고도 한다. 직목은 옛날 상인들이 이 길을 지나면서 머물고 술을 마셨다는데서 유래한 지명이다. 버리끝은 벼랑 끝에 자리 잡고 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안평천을 따라 중앙 고속 도로와 지방도 927호선이 평행하게 마을의 서쪽을 통과하고 있으며, 마을 동쪽으로 이어져 있는 계곡을 따라 논과 밭이 형성되어 있다. 벼농사 외에도 자두 재배가 많이 이루어진다.
도옥리(陶沃里)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에 있는 리(里).
대부분의 지대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 산간 마을이다. 비교적 낮은 고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고도가 낮아지는 지형이다. 자연마을로는 도옥, 창마, 신기 마을 등이 있다. 도옥 마을은 더기라고도 불리며 옛날 질그릇을 굽던 터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창마 마을은 창촌이라고도 불리며 창고가 있었다 하여 이름 붙여지게 되었다. 신기 마을은 새로 된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불리워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