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의 유권자는 '4천210만 398명'으로
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많다고 합니다...
이번 20대 총선의 지역구 의석은 253석으로,
19대(246석/비례 54석)보다 일곱 석 늘었습니다.
지역별 인구에 따라 16개 선거구가 새로 생기고
아홉 곳이 통합됐기 때문이지만 그만큼
비례대표 의석이 줄어들면서 이해관계가 엇갈린
여야는 첨예하게 대립했습니다.
결국 헌법재판소가 정한 선거구 획정시한을 넘기며,
총선 직전인 지난 2월 말까지 두 달가량
선거구 공백 사태를 빚기도 했습니다.
또 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낸
예비 후보는 모두 1,463명이었습니다.
새누리당 소속이 574명으로 가장 많았고,
더민주가 311명, 국민의당이 247명으로 뒤를 이었고,
이 가운데 944명이 본선에 오르며
총선 최종 경쟁률은 3.7:1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총선의 전체 유권자는 4천210만 398명으로
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투표용지는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두 장인데,
투표율이 100%라면 8천4백만 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선관위는 투표율이 80%를 밑돌 것으로 보고
이보다 적은 6천7백만 장의 투표용지를 인쇄했습니다.
또 2,100만여 세대에
선거 공보물 8천여만 부가 발송됐는데,
이를 나열하면 경부고속도로 길이의 50배가 넘습니다.
여기에 투·개표 관리 등을 위해 투입되는 인력이
34만 명이나 되면서, 총선 비용은 강원도 횡성군의
1년 예산과 맞먹는 3천270억 원에 달합니다.
선거판을 꿰뚫은 이슈나
정책 대결이 눈에 띄지 않았는데도,
20대 총선은 각종 지표에서
역대 최고·최다 기록을 쏟아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대한민국 국적의 만19세(1997년 4월14일 이전출생자)이상이면 누구나 투표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라의 미래를 위해 훌륭한 인재에게 한표 한표를 찍어주어야 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투표가 되어야지요, 나를 위한 투표가 아닌...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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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5천여만명인데..19세 이상이 4천2백여만명이나 된다면
인구증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군요, 하여간 오늘은 나라를 위해 헌신할 국회의원을 뽑으면 되는거지요?
정말 19세미만이~ 산아증강 정책을 써야겠네요~~
오늘은 일찍 투표하고 왔습니다!~~~
늘 유권자가 선택을 잘해야 하지요...
투표로 말하는 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