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무더웠던 8월의 마지막 수요일 밤의...
밤 하늘은 .....
아름다운 관악의 음률로
울려 퍼졌습니다.
37명의 작은 천사들로 이루어진
나전중 관악부 창단 음악회...
유창식 군수님과 김군택 교육장님
그 외 많은 내빈과 학부형님을 모시고
그렇게 첫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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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전
폐광촌의 열악한 예술 환경의 안타까움에서 실시한
겨울 음악 캠프를 계기로 1인 1악기 다루기를 목표로 실시한
관악 지도는 도광선 음악 선생님의 은사님과 제자들이
겨울 방학과 올 여름 방학에 이곳까지 내려와
개인 지도및 파트별 지도로 이루어낸
멋진 결과었습니다.
예술 환경에 접해보지 못한 아이들...
또한 그를 이해하지 못한 학부모님...
많은 어려움과 고초속에서도 꿋꿋하게 아이들앞에
서 계셨던 선생님....
하지만...10년이 넘어버린 악기와 부족한 악기들을
개인적으로 수집하고 수리 작업속에서도.....
6개월만에 이루어낸 관악부 창단 음악회에서 ......
아이들의 얼굴은 행복이었습니다.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그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기쁨이란걸......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9/4 ...동해에서 있을 전국대회 참가...
참가했다는 그 자신감만으로도
아이들 가슴에 심어줄 수 있는
희망이라는 걸........
나전중.....홧~~~팅....아자 ! 아자 !
음악회 준비에 수고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 드리며
김영모 운영위원님과 위원님..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작성자 장경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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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도교육청홈에 들어갔다가 나전중학교 소식이 있길래...
선생님 창단연주회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나전중 관악부 화이팅!~~~
카페 게시글
쑥떡 쑥떡
도교육청홈에서 퍼온 나전중학교 이야기....
호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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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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