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송이싸리버섯이야기
#버섯282키로확보이야기
역대급 폭염으로 산에서 자연산버섯이 안 자라고 있네요~
오늘 송이싸리(참싸리, 보라싸리)버섯 확보하러 먼길 다녀왔어요~
12시 30분 출발~
가는 도중 원주휴게소 들려 짜장면( ₩6,500원) 한그릇~~~
맛은 그다지 없었네요~^^
다음엔 안사먹는거로~~~^^;;
오늘은 송이싸리버섯 282키로밖에 확보를 못했어요~
예전 같았으면 이 타이밍에 700여키로 확보했을텐데...
지금 날이 더워서 송이싸리버섯이 커지지도 않고 크다가 녹는일들이 발생하다 보니
나오는양이 엄청 줄었답니다.
그러다보니 대체적으로 사이즈가 큰것 보다는 중간사이즈들만 가득하네요~
계속 이런날씨가 지속된다면 자연산버섯 전망이 그리 좋지는 않아 보이네요~
어휴~
버섯박스도 겁나게 사났는디...^^;;
돌아오는길 골프장 식당 거래처 들려 송이싸리버섯좀 넘겨주고 왔네요~^^
먼길 다녀오면 하루가 다갑니다요~^^
좋은 저녁 되세요~^^
첫댓글 그렇군요
산행하다 보면 버섯이 곳곳에 보이지만 사진만찍고 패스~
제눈엔 다 독버섯으로 보여 채취는 전혀,
그저 눈으로만 ㅎ
버섯은 사먹는게 정석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