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6.25전몰군경유자녀 미 수당 이창익49부위원장(2cha****)님의 글을 옮겨 왔습니다>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여기까지 오기까지 지난 시간을 뒤 돌아 봅니다.
우여곡절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이 많았습니다.
언젠간 되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를 품고 흐트러짐 없는 긍정적인 희망에 분위기를 유지하며 유일하게 의지가 되어주고 계시는 김화룡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결속하여 노력하다 보니 꿈만 같던 현실이 천만 다행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2015.10.29.(법사위 제2소위 법안통과)일 우리는 지옥에서 천당의 맛을 본 쾌거의 날 이었습니다.
그날 오전 회의가 시작되기 직전 까지도 정부 및 여당 입장은 요지부동의 컷 아웃 분위기 그 자체였답니다.
최후의 마지막 기회 (19대를 마감하는 마지막 정기국회 마지막 날) 초긴장의 상태 누구나 기억 할 것입니다.
하늘이 내려준 우리의 대표가 지혜를 발휘 하여 한순간에 17년의 한을 마감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김화룡 위원장님의 끈질긴 집념과 지혜, 순발력으로 국가보훈처 와 기재부의 짜고 치는 고스톱 게임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합의점을 찾도록 한 것입니다.
그날 10:20 분경으로 기억 됩니다.
국회로부터 전해온 “법안통과” 긴급전화 내용은 순식간에 전국 동지들께 전송 되었습니다.
하늘에 올라 별을 따온 감격의 기쁨은 6.25전몰군경 미수당 유자녀 12,600여명 당사자들의 권리쟁취 투쟁 역사에 유구히 남게 될 것입니다.
결과를 이루기까지 협조자라 연관되는 기능에 분들이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기에 부인 할 수 없음과 아울러 의례적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대상은 될 수 있다고 인정 할 수 있습니다마는,
“무슨 회에서 해결해 주었다.”, 전국 조직기능을 통해 의도적으로 조직적 허언을 남발하는 모습과,
“통과되지 않을 법을 내가 통과 시켰다.” 라고 일개 공무원 신분에 부임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사람이 분별력 잃은 태도,
이러한 모습들을 보고 있는 우리들은 어이가 없음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법적으로 해주어야할 당연한 사실을 막판에 몰려 마지못해 수긍정도로 행한 행동임이 분명 하거늘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17년간의 고통에 당신들 스스로 우리를 어떻게 상대해 왔는가를 생각한다면 원망과 저주의 대상임이 분명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보호 및 해결에 중심 책임을 가져야할 아니 콩 한쪽도 나누어 먹어야할 인성을 지녀야할 공법단체에서는 우리들 문제가 해결되면 수권 대상자들 인상 요인에 해를 끼친다는 시각으로 이해 배타적 경계의 대상으로 멀리하려 의도적 태도를 보였고,
국가보훈처에서는 성년이라는 의식을 저변에 깔고 우리문제 해결시 타종의 계류법안에 영향을 끼쳐 말 갖지 않은 눈덩이 같이 늘어나는 예산 이유를 들어 끝까지 무지막지하게 희생의 대상으로 몰고자 했던 것임이 만천하에 밝혀졌던 것입니다.
아차 순간에 인생의 명암이 바뀐다는 말에 뜻을 우리는 실감 했습니다.
만약 19대 국회기회를 넘겼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전국의 모든 억울한 동지들이 패닉 상태에 빠져 재기불능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았을까 예상을 해 봅니다.
제 자신 한지역의 지부장 직책을 갖고 조직운영을 해오고 있지만, 무슨 명분을 갖고 조직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대책 부재에 빠졌을 것이라 생각하며 아찔한 전율을 느낍니다.
결과는 가슴 아픈 충격에 병들어 죽음의 길로 빠져드는 경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사람들입니다.
누구로 인해서 - 바로 김화룡 위원장 덕분입니다.
천신만고 끝에 17년간 억울한 피눈물을 흘리게 했던 형평을 무시한 악법을 삭제하고 차별 없는 예우 및 지원을 받기위한 개정법을 입법부로부터 결정(2015.11.30.)토록 하게 된 것이었으며, 대통령령으로 법적 효력을 성립 시키는 공포(2015.12.29) 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또 다른 장벽 앞에 망연자실한 허탈감에 충격을 느끼고 있습니다.
바로 행정부(국가보훈처 와 기재부) 의 개정된 법 취지를 무시한 권력 남용이란 힘 앞에 거듭되는 차별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국가 보훈처)는 어찌하여 12,600여명의 6.25전몰군경 국가유공자님들께 천벌을 받을 짓을 계속하려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어 치가 떨립니다.
천신만고 끝에 천우신조로 개정법을 제정토록 한 역량을 보여주신 김화룡 위원장님께서 더욱 강인한 각오를 보이시며 차별 없는 권리쟁취를 달성하기 위해 믿음직한 모습으로 장수의 위치에서 우리들을 진두지휘하고 계십니다.
진정 하늘이 도움을 주는 다시없는 기회라 생각합니다.
기회를 확실하게 살리기 위해서는 조직력 강화 및 일사 분란한 행동 통일의 강력한 투쟁의지와 각오를 철저하게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조직력이란 인원수 와 운영에 절대 필요한 재원 확보에 있음을 모두가 이해 할 것입니다.
공동체 의식과 목적달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가 출중하신 많은 분들이 비대위에 가입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전국의 부 위원장님들께서는 위원장님께서 임시총회에서 말씀하신 새로운 인재 확보에 협조를 당부하신 뜻을 이해하여 실천에 옮겼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이제 현시점에서 이리 갈까, 저리 갈까 고민이 필요 없고 망서릴 필요가 없다고 단언 합니다.
우리가 가야할 유일한 길은 오로지 외길이라 확정되었으니까요.
불필요한 소모전으로 시간 낭비할 여유가 없음도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나이가 얼마 입니까?
모두가 깊은 성찰을 하여 차별 없는 권리 쟁취가 조기에 이루어지도록 조직에 도움이 되는 일원이 되어 후일 기쁨을 같이 나누는 우리가 되도록 합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