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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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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 토 론 방 [생각해봐요] (설일체)유부의 경.. 298. 법설의설경(法說義說經)
초심 추천 0 조회 206 10.08.10 22:3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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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8.11 06:01

    첫댓글 1. 무명의 뜻을 보면.. 3세를 잘 모르고, 4성제를 모르고, 연기를 모르는 것을 무명이라 하고 있습니다.
    당연이지요. 그런 것을 모르면 무명이 맞습니다. 그런데 이제 막 연기법 공부를 시작해 무명이 무엇인가? 하는 설명 속에 연기를 모르는 게 무명?.. 좀 거시기 하지요?..^^

  • 작성자 10.08.11 06:05

    2. 그 뿐 아닙니다. 행은 신/구/의 3행으로 설명하고,
    식은 안이비설신의 6식으로 셜명하고 있습니다.

    설명은 맞습니다. 그런데 그와 같은 설명은 5온 존재라는 전제하에 설명될 수 있는 게 아닙니까?

    그러니 명색은 그대로 5온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 작성자 10.08.11 19:17

    3. 이렇게 이미 존재하고 있는 5온 존재라면..
    그떄 6입은 6근의 활동이라고 해석해도 문제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0.08.11 19:25

    4. 마침 파초님께서 니까야 공부방에 <쌍윳다 니까야>에 같은 경을 올려 주셨는데..
    그곳에서 무명에 대한 설명은 단지 [고/집/멸/도 4성제 모르는 것]이라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차이를 보면 <잡아함경>을 편집한 유부와 <쌍윳다 니까야>를 편집한 남방 상좌부의 의도를 엿 볼 수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무명이 무엇이냐고 묻는 이들에게 성황에 따라 여러가지로 설명하셨을 겁니다.

    유부에서는 무명 설명을 통해 불교가 무엇인지 전체적인 감을 잡도록 설명이 길어 집니다.
    그에 반해 남방 상좌부에서는 4성제를 강조하기 위해 그것만을 제시합니다.

  • 10.08.12 13:14

    연기의 설명이 나오는 SN.12 첫부분이 그 내용이더군요.

    헌데 유부의 무명의 설명은 참 자세하게도 나와 있습니다.

    무명이 십이연기의 맨 앞에 나온 이유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지금 이 상태, 불법에 대해 전혀 모르고 연기법에 대해 전혀 모르고 존재를 존재로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의 삶, 그 삶에서 비롯된 고통들, 그것의 시작이 바로 지금 여기라는 의미로 생각이 됩니다.

  • 작성자 10.08.12 19:19

    무명이란 유부 경에 나오는 설명처럼 그런 모두를 잘 모르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남방 상좌부 경에 나오듯 4성제를 모르는 것이 무명입니다.

    그런데 부처님이 나오기 전에 4성제에 대해 누가 알고 있었을까요?..

    그것은 애초에 4성제를 아는 부처님이 계셨다. 그러다 홀연히 무명이 생기니 혼돈이 되었다..
    이윽고 석가모니가 나타나 다시 무명을 밝혔다.

    하는 스토리인가요?..

  • 작성자 10.08.13 20:17

    그리 알면서 해석해 보면..

    증장의 연기법이 아닌 발생의 연기법에서는..
    무명은 잘 모르는 상태(마음)이라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잘모르니 알고 싶은 의지(=행)가 생깁니다.

    의지가 알려는 마음(=식)을 생기게 합니다.

    식은 임의로 대상을 설정(=명색)합니다

    대상을 안다는 것은 아는 자(=6내입)와 알려지는 것(=6외입)이 생겼다는 겁니다...


    그렇게 보기에 유부의 <법설의설경>의 각 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오히려 유부의 의도가 개입된 편집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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