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서울 37그릴앤바 망고빙수
작은 아들과 한달 넘게
호텔 망고 빙수 투어를 했습니다.
오늘이 그 마지막 투어입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콘래드서울 37그릴앤바
포스팅 끝에는
그동안 방문한 호텔에 대한
대략의 순위를 매겼습니다.
콘래드서울 37그릴앤바 망고빙수
37층에 위치하고 있어
루프탑 망빙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창가 쪽은 경쟁이 치열합니다.
30분 이상 웨이팅을 해야 해서
안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콘래드서울 37그릴앤바 메뉴, 가격
예상대로 망고 빙수를 주문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아름다운 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뷰는 더 이상 상대할 곳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다음에는 옆지기와 한번 방문해야 할 거 같습니다.
이곳의 장점이라면
사진 타임을 따로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인스타 반응이 좋은 곳입니다.
콘래드서울 37그릴앤바 망고빙수
다른 호텔과 다르게
대만 망고를 사용하지만
조금 더 많은 과육을 서브한다고 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망고 퓌레를 필두로 해서
라임이 사방으로 둘러싸고
하단에는 대만 망고가 있고
가장 베이스에는
얼그레이 우유 아이스가 자리합니다.
제주애플망고에 비해
부드러움이나 달콤함은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과육이 많아
신선함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상단에는 식용 금박이 올라갑니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립니다.
이곳에서 만든 퓨레와
더불어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셔벗이나 우유빙수는 많이 보았지만
얼그레이가 들어간 아이스는
처음 보는 거 같습니다.
애플민트가 올라간 것도
이곳에서 처음 보는거 같습니다.
얼그레이 우유 아이스와
과육과의 콜라보도 마음에 듭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작은 아들과의 망빙 투어는 종료합니다.
맛있는 내년을 기약합니다.
맛과 멋이라는 측면에서
에이클라스는 웨스틴조선, 포시즌
비클라스는 신라, 롯데
씨클라스는 콘래드
뷰라는 측면에서는
콘래드가 압도적인 일등입니다.
다른 곳들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가성비 측면에서는
에이클라스가 포시즌
비클라스가 신라, 롯데
씨클라스가 웨스틴조선, 콘래드 였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으로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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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가 먹어본 맛집
콘래드서울 37그릴앤바 망고 빙수
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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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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