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9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주말 아침을 맞이하면서 구정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이니 분주한 마음을 차분히 시작합시다.
- 코로나 팬대믹 시절이 오래가다 보니 참다 못 해 정든 고향을 찾는 분들의 안전 운행을 위해 기도하며, 가정마다 안전하게 방역하고 설날을 준비하는 행복한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끝없는 사랑과 은혜 베풀어 주심을 믿고 감사드리며, 온 가족의 사랑과 화목을 위해 특별히 많이 수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의 그 큰 사랑이 있기에 형제를 이해하고 용납하고 용서하며 덮어주는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내어 아름답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고린도전서16장1-9절 }
1.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2.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3. 내가 이를 때에 너희가 인정한 사람에게 편지를 주어 너희의 은혜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게 하리니
4. 만일 나도 가는 것이 합당하면 그들이 나와 함께 가리라
5. 내가 마게도냐를 지날 터이니 마게도냐를 지난 후에 너희에게 가서
6. 혹 너희와 함께 머물며 겨울을 지낼 듯도 하니 이는 너희가 나를 내가 갈 곳으로 보내어 주게 하려 함이라
7. 이제는 지나는 길에 너희 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만일 주께서 허락하시면 얼마 동안 너희와 함께 머물기를 바람이라
8. 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머물려 함은
9. 내게 광대하고 유효한 문이 열렸으나 대적하는 자가 많음이라
◑◑◑◑ 제 목 ◑◑◑◑
◗◗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에 대한 호소
◑◑◑ 본문 이해와 요약 ◑◑◑
◗ 16장에서는 바울은 본서를 종결짓기에 앞서 고린도 교인들에게 큰 흉년이 들어 어려움에 지치고 힘들어 하는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사랑의 연보를 하도록 조심스럽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 바울은 오순절까지 고린도에 유하려고 했으나 대적하는 자들이 많은 에베소에 오래 머무르면서 보다 많은 전도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헌금을 미리 기도하고 마음으로 준비할 것을 부탁하면서, 자신이 보내는 사역자 디모데 일행을 선대할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 또한 성도들의 문안을 전하며 서로가 거룩한 입맞춤으로 사랑의 교제를 나눌 것을 권하였습니다.
- 그리고 가능한 한 자신이 고린도 교회를 방문할 계획임을 밝혀 그들로 준비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 이제 16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4절에서 예루살렘 성도를 위해 헌금을 준비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 한편5-9절에서 바울의 고린도 방문 계획과 자신의 일정을 말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10-14절에서 디모데를 추천하고 아볼로의 사정을 설명하고, 믿음과 사랑으로 행하라고 부탁합니다.
- 한편 15-18절에서 다른 형제들을 잘 대하라고 권합니다.
- 그리고 19-24절에서 아시아 교회의 문안을 전하며 바울의 마지막 교훈을 남기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구제는 교회가 적극적으로 떠안아야 할 영원한 과제입니다.
- 한편 2절에서 성도에게 헌금은 예배의 중요한 한 요소입니다.
- 또한 하나님은 쓰시기에 합당하도록 준비된 자를 쓰십니다.
- 그리고 3-4절에서 하나님 편에서 늘 합당한 것을 찾아 실천하는 사람이 진실한 성도입니다.
- 한편 6절에서 신령한 것을 뿌리고 육신의 것을 거두는 것이 목회자입니다.
- 그리고 7절에서 성도의 삶과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 한편 8-9절에서 은혜가 강력하게 역사하는 곳에는 사단의 역사도 큰 법입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는 바울의 교훈을 좇아 가난한 형제들을 위하여 물질로 봉사하며 복음 사역자들을 존경하여 대접하여야 합니다.
-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복종과 순종이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겸손과 온유를 본받는 공동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성도는 열심히 일하는 교회의 사역자들을 마땅히 존경해야 하며, 그들의 수고에 대한 합당한 감사와 협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에 굳게 서서 핍박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이웃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는 역할을 감당하여야 합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선한양심은 하나님 편에서 일한다. (고린도전서16장 7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 편에서 늘 합당한 것을 찾아 실천하는 사람이 진실한 성도입니다.
❥사도바울은 마지막 16장에서 몇 가지의 문제를 다루며 고린도전서를 맺고 있습니다.
- 헌금 문제와 전도 여정, 그리고 디모데와 아볼로 등 동역자의 문제를 다루고 문안 인사와 함께 고린도교회를 축복하며 끝을 맺습니다.
- 본문에서 우선 바울은 헌금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초대교회 가운데 예루살렘교회가 심한 기근으로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 그 소식을 들은 초대교회들이 십시일반으로 헌금을 모아 예루살렘교회를 도왔습니다.
-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정성스럽게 헌금을 모아 어려운 예루살렘교회를 도우라고 말하며 헌금의 정신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돈과 관련 된 문제는 그때나 지금이나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입니다.
- 세상을 살면서 필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돈입니다. 돈이 없으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 그래서 사람들은 돈을 좋아합니다. 돈을 싫어할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 세상은 돈을 많이 번 사람을 성공한 사람, 잘 사는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러나 잘 사는 것과 부자로 사는 것은 그 개념이 다릅니다.
❥ 특히 본문3-4절을 살펴보면 " 내가 이를 때에 너희가 인정한 사람에게 편지를 주어 너희의 은혜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게 하리니 만일 나도 가는 것이 합당하면 그들이 나와 함께 가리라 "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사도 바울은 자신도 만일 고린도 교회 대표자들과 함께 가는 것이 합당하다면 그들과 함께 가겠다고 고백합니다.
- 예루살렘 교회를 구제하는 일은 누구의 일입니까?
- 그것은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직접 위임을 받은 일입니다.
- 갈라디아서 2장10절에서“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도록 부탁하였으니 이것은 나도 본래부터 힘써 행하여 왔노라.”라고 하였습니다.
- 따라서 구제 헌금이 걷히면 의당 가야 할 사람이 사도 바울입니다.
- 실제 나중에 직접 이 헌금을 모금해 간 사람도 사도 바울이었음을 성경은 증거 합니다
- 사도행전 24장 17절에서“여러 해 만에 내가 내 민족을 구제할 것과 제물을 가지고 와서.”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헌금을 걷기 전에 그가 자신은 가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가 왜 이런 말을 합니까?
- 그것은 헌금의 요청이 자칫 예루살렘 교회에 사도 바울 자신의 생색을 내기 위한 것으로 오해 받을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이것은 사도 바울 입장에서는 충분히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 사실 사람이란 아무리 자신은 순수하고 자기 직분에 주어진 일을 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곁에서 보는 사람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되지 않는 말로 시비를 거는 경우가 많습니다.
- 모두가 사람의 못난 질투심 때문에 그래서 성도가 성숙할수록 항상 찾아야 하는 것이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정당성이 아닙니다.
- 비록 직분으로 보나 그 무엇으로 보나 그 자신이 해도 마땅한 일이라 할지라도 그 일을 함으로써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 돌아갈 것인가 하는 것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것입니다.
- 정말 하나님이 그 일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가 하는 것을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 이렇게 깊이 생각해서 만일 하나님이 원하시고 뜻하시는 일이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비록 나에게 불이익이 돌아올지라도 우리는 그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 그런데 솔직히 우리는 어떻습니까? 정반대로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일을 반대로 하는 이들이 종종 있습니다.
- 그것이 하나님 편에서 정당하고 바른 일인가를 생각하지 않고, 자기의 이름이 올라가고 자신의 유익이 예상되면 사람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합니다.
- 반면 정말 하나님의 기뻐 받으실 일인데도 자기에게 아무런 이익이 없기 때문에 하지 않는 이들도 있습니다.
- 그러한 사람들이 성도의 이름과 거룩한 직분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과연 하나님이 인정하신 만한 성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 잠언17장 7절에서 “분외의 말을 하는 것도 미련한 자에게 합당치 아니하거든 하물며 거짓말을 하는 것이 존귀한 자에게 합당하겠느냐” 라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그것이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고, 하나님의 영광에 합당한 일이라면 목에 칼이 들어오는 일일지라도 해야 합니다.
- 바울이 데살로니가후서 1장5절에서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으리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인지? 바울이 예루살렘에 동행하는 자는 무엇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지?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얻는 선한 신앙 양심이 준비되어 있는 삶인지? 그리고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을 각오로 살아내고 있는지?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하나님 편에서 합당한 신앙을 실천하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 성도는 하나님 편에서 늘 합당한 것을 찾아 실천하는 사람이 바로 성도요, 사명자입니다. 그래서 선한 신앙양심은 언제나 하나님 편에서 일합니다.
- 사도행전 4장19절에서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편에서 결코 합당치 않은 일이라면 그것이 내 유익과 명예와 직분에 관계 된 일이라도 과감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 다니엘 3장 16-18절에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라고 하였습니다.
- 지금 오미크론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하나님의 뜻은 분명히 있으니 깨닫지 못한다고 하나님의 뜻을 모른다고 아무렇게나 살 것이 아니라 말씀에 집중하여 어떤 시련이 와도 진리를 사모하여 알아가며 하나님 말씀 편에 굳게 서서 겸손히 순종하여 실천하는 삶을 살아 냅시다.
-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게 고린도후서 8장20- 21절에서 “이것을 조심함은 우리가 맡은 이 거액의 연보로 인하여 아무도 우리를 훼방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만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확실한 믿음을 가질 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한 의미에서 성숙한 성도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으며, 진정한 사역자의 반열에 들어섰다고 말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마음, 이러한 가치관을 확실하게 가질 수 있어야 하며,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악에게 지지 말고 오직 선한 양심과 믿음으로 거룩한 주의 성물과 헌금을 관리하면서 겸손히 섬길 수 있도록 힘쓰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