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중년 남성은 잦은 야근과 술자리로 인한 '체중 증가'와
'체력 저하'를 꼬리뼈처럼 달고 다닌다고 하지요.
한국사회연구원 연구팀은 40대는 운동을 많이 해야 하는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정작 운동을 많이 안 하는 연령층이라고 하는데요.
근로 활동 등을 하느라 바쁜 시기이기도 하지만 운동을
생활화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운동처방실에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중년 남성이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안전하며 저렴한 유산소운동은
걷기라고 조사되었다고 하는데요.
걷기 운동으로 소모하는 칼로리는 같은 거리를 조깅할 때
소모하는 칼로리에 비해 10% 정도 적었지만 심폐 기관에는
보다 안정적이라고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걷기 운동은 다리와 등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권장한다고 합니다.
비활동적인 중년 남성이라면 일주일에 4-5회 정도 2km정도 가량 걷기 시작해서
매주 5분씩 서서히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걷기 운동은 오래 걸을수록, 팔을 평소보다 더 빠르게 흔들수록 운동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가벼운 아령이나 메는 가방, 모래주머니 등을 착용하고 달리면
상체에 무게가 가중되어 운동 강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는 40대는 새벽에 운동하면 위험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심혈관계질환 등 각종 성인병에 걸려 있지만 미처 진단이 안 된 사람의 경우
심장마비와 같은 각종 위험요소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40대부터 신진대사가 급격히 떨어지므로 20-30대와 같은 양의
술과 담배를 접해도 각종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유산소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고 합니다.
건강한 꽃중년을 위해 장생보법으로 운동하기
장생보법
어깨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서서 발바닥 중심에서 약1도 정도 앞으로 힘을 준다는 느낌으로
고개는 약간 몸쪽으로 당겨주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몸의 무게가 발바닥 용천혈에 실리게 됩니다.
의식을 발뒤꿈치부터가 아니라 발바닥 전체가 동시에 닿도록 합니다.
그리고 발가락으로 땀을 움켜쥔다는 느낌으로 힘을 주며 걸어봅니다.
용천혈과 발가락으로 힘이 가면 자연스럽게 무릎에 힘이 들어가고
고관절과 단전으로 중심이 잡히며 가슴과 뇌까지 연결됩니다.
입꼬리는 살짝 올리고 신나게 걸어보세요.
첫댓글 건강한 꽃중년을 위해 오늘부터 열심히 용천지압하며 장생보법 걷기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