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7일 화요일 날씨 ♡
추석 연휴 넷째 날 화요일, 오늘은 전
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
됩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
남 5~60㎜, 전북, 대구·경북, 울산·경
남, 제주 5~40㎜, 서울·인천·경기, 강
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5
~30㎜ 입니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라권과 경남내륙은 시간당 20~30㎜,
그 밖의 지역은 시간당 20㎜내외
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
니 야영을 자제하고 교통안전에 유의
해야 하겠습니다
밤에는 소나기가 점차 그치며 구름 사
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오늘,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충정, 남부지방에는 최고 체
감온도가 33~ 35도로 무더울 전망입
니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방,제주도는 최고 체감온도 33
~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당
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
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 27도, 낮 최고
기온은 29~34도로 예상됩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
이 있겠습니다.
내륙의 강이나 호수,골짜기에 가까운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
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
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는 새벽까지
바람이 초속 9 ~ 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는 너
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
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
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
바다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200㎞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1.5
m, 서해 0.5 ∼3.0m, 남해 0.5 ∼ 2.5
m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