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배우 브랜드 평판 1위 조정석, 2위 김남길, 3위 추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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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길의 중계석] 남녀 구분 없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이하 한기평)에서 실시한 배우 브랜드평판 2025년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는 조정석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2위는 김남길, 3위는 추영우 순으로 분석됐다. 여자 배우로는 <첫, 사랑을 위하여>의 최윤지가 8위, <에스콰이어>의 정채연이 9위에 올랐다.

8월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 1위에 오른 조정석. 사진출처=‘좀비딸’ 스틸컷

한기평은 2025년 7월 26일부터 8월 26일까지 방영한 드라마, 영화, OTT에서 출연 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55,346,680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한기평의 배우 브랜드평판은 OTT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배우들의 활동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배우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넓혔다. 영화와 방송 미디어뿐만 아니라 웹 미디어에서 활동하는 영화배우와 드라마배우를 통합한 빅데이터 분석이다.

8월 배우 브랜드 평판 2위로 분석된 김남길. 사진출처=‘트리거’ 스틸컷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 가치, 소통 가치, 미디어 가치, 커뮤니티 가치, 소셜 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한기평이 빅데이터로 분석한 2025년 8월 배우 브랜드평판 10위까지의 순위는 조정석, 김남길, 추영우에 이어 박보검, 이종석, 김영광, 이병헌, 최윤지, 정채연, 이진욱의 순서로 나타났다.

8월 배우 브랜드 평판 3위로 분석된 추영우. 사진출처=‘견우와 선녀’ 스틸컷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조정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888,825 / 미디어지수 1,231,623 / 소통지수 1,758,082 / 커뮤니티지수 1,255,4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133,954로 분석됐다. 2위 김남길의 브랜드평판지수는 4,292,397로, 3위 추영우는 3,896,409로 분석됐다.

한기평 구창환 소장은 “영화 <좀비딸>로 500만명 관객을 돌파한 조정석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넷플릭스 <트리거>에서 다채로운 액션을 보여주며 글로벌 인기를 모은 김남길 브랜드는 2위, 드라마 연타석 흥행으로 팬심을 모은 추영우 브랜드가 3위를 기록했다”라고 배우 브랜드를 분석했다.

자료제공=한국기업평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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