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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모든 문장에는 상대높임법이 쓰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상대를 높이는 상대높임법을 찾으라는 유형과 일반적으로 상대높임법을 찾으라고만 명시하는 유형의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문제에서 상대높임법을 찾으라고 말하면 모든 문장에 상대높임법이 있으니 따로 찾지 않아도 되고,
문제에서 상대방을 높이는 상대높임법을 찾으라고 하면 종결어미를 보고 찾으면 되는건가요?
상대방을 높이는 상대높임법을 찾을 때에 격식체는 높이는 표현이고 비격식체는 낮추는 표현인줄로 알고 있었는데, 격식체 중 해라체는 상대방을 높여 말하는 상대높임법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상대방을 높여 말하는 상대높임법이 아닌 것은 해라체, 해요체, 해체 3가지인 건가요?
첫댓글 모든 문장에는 상대 높임법이 적용되지만 모든 상대(청자)를 높이는 방향의 표현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낮춤 표현과 높임 표현 모두 '상대 높임'이다를 쟁점으로 출제한 경우는 서울시 추가채용 1번뿐,
나머지 출제는 수능 EBS, 공시 모두 상대에 대해서 하십시오체, 하오체, 해요체를 썼는지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인재개발원 자체출제 서울시 추가채용에서 표현을 좀 중의적으로 한 바람에 논란이 되었던 것입니다.
어차피 변별점이 안 된다면(모두 상대를 높이는 거라면) 출제 포인트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게 맞는데
그에 따라 답안이 갈리게 출제한 것 자체가 문항의 오류였어요. 그걸 정답 변경으로 수습하려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