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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당직 카페
 
 
 
카페 게시글
◆ 학교당직 이야기 전립선암 수술을 앞두고
공룡 추천 0 조회 1,582 21.04.06 12:3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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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06 17:16

    첫댓글 우선 향후 치료 방향을 결정짓기 까지 과정에서 마음고생 심하셨을 공룡선생님께 위로와 함께 힘
    내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병가는 우선 2주정도 해 보신 후 차도에 따라 연장하는 안을 선택 하심은 현명하신 판단이라 사료되며
    학교 근무 걱정은 어느정도 정상궤도에 오른 후 하셔도 늦지않을 것이니 이제부터는 모든 역량을
    오로지 선생님 자신의 건강에 집중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21.04.06 18:47

    우선 공룡선생님에 조속한 쾌유를 빕니다. 저엮시 동병상련을 겪으면서도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의사선생님에 치료계획대로 따르다보니 여기까지왔는데 선생님은 전문가 수준의 지식이 있어서 잘 대처해 가시는것 갔습니다.말씀하신대로 75세라는 많치도 적지도않은 나이가 한편으로는 암이라는 풀기어려운 고차방정식을 푸는데 두려움이나 괴로움 같은것을 상쇄해 주는것 갔습니다.아무튼 인명은 재천이라는 말처럼 한번왔다 언젠가는 가야하는 운명인데 암이라는 중병에 걸렸으면서도 아무런 고통도없이 치료할수있다는데 한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어끄제 주치의 진료를받았는데 암수치가 0.1을 유지한다면서 격려해 주더군요, 공룡선생님 힘내십시요.

  • 그동안 마음고생이 많으셨을줄압니다
    아파보면 의사가 다된다는 농담이 진담이 되신듯하여
    씁쓸한 마음입니다만 수술과 치료가 잘되어 건강을 찾으시기를 바라며
    저역시 전립선 비대증이라는 비뇨기과의 진단을 받았고
    야밤에 소변도 3번~4번을 봐야할때도 있습니다
    수술을 하라고는 하지만 지저귀찰까 두려워 수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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