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시금치~
부모님이 안 심어주시니
제가 심습니다 ㅎㅎㅎ
사실 아부지가 훈수 두시는데
이번만은 오직 혼자 해보고 싶더라고요,
엄니가 제 의중을 꿰뚫어 보시더니
"혼자 알아서 하게 둬봐 좀!" 하시네욧 ??
냐하하핫
엄니는요
눈치가 9단이십니다
ㅎㅎㅎㅎㅎㅎ
밥이 되든 죽이 되든
혼자해보고 싶었어요 진짜 🤣🤣🤣
(고집이 센 편 ㅋㅋㅋㅋㅋㅋㅋ)
시금치는 뭐니뭐니해도
역시 뿔씨앗이지욘^.~
보통 비닐 덮지 않고 하지만요,
저눈 비닐 씌운 데에 플라스틱대롱으로
뽕뽕뽕 구멍 뚫어
씨앗 2~3개씩만 일일이 넣었어요
ㅎ.ㅎ
10월 중에 한번 더 남은 공간에
한번 더 파종할 계획이예요 ,
그쯤 자라면 비닐은 다 덮이겠지요 ??^♡^
(풀이랑 싸우지 않고
솎아내기 하지 않으면서도
2모작해고겠다는 나름의 잔머리ㅋㅋ)
아주 한겨울엔 서리방지부직포
덮어서 월동시켜보려고요 🤣🤣🤣
저 수확까지 성공할 수 있을까요???
첫댓글 맛난 뿔시금치 심으셨네요
잘 자랄겁니다 ^^
응원합니다!^^
같이 응원합니다^ ^
저도 농협에서 시금치 샀어요
월동배추 심고 뿌릴려구요
잘 키우는 비법이 있을까요??^♡^
@꽃섬지기 이쪽엔 그냥 놔두는데 보온한적이 없는거 같아요
사진보고는 월동배추 인줄 알았어요
크게 해서 보니 시금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