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양식:
강의교재 질문: 해당과정, 단원, 페이지, 문제번호 명시 (적중 2000제 516페이지 34번)
편입기출문제 질문 : 학교, 연도, 문제번호를 명시(중앙대 2022년도 12번)
1. 질문의 의문문마다 각각 번호를 붙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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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렇게 풀면 왜 답이 안나오나요? 유형의 질문에는 답변드리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강의에서 직접 다루어지지는 않았으나 중앙대 편입 기출문제를 풀이하던 중에 의문이 생겨 글을 남겼습니다.
26번 문제에서 가장 불안정한 물질을 고르는 중, 양이온과 음이온을 가진 분자와 라디칼 중에서 더 불안정한 화학종이 무엇인지 판단하기가 어려웠습니다.
CO NO 모두 옥텟을 만족하지만, CO는 양이온과 음이온을 한 분자 내에 모두 가지고 있고, NO는 불안정 라디칼을 가지고 있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항상 좋은 수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편입 문제는 가장 상식적으로 생각해야합니다.
가장 불안정한 분자의 대표적인 예가 라디칼입니다.
라디칼은 홀전자를 가지는 화학종이고, 보기 중에서 홀전자를 가지는 화학종은 NO 뿐이니 NO가 정답입니다.
다른 것은 볼것도 없고, NO의 원자가 전자 수가 홀수라는 사실만 알아도 풀 수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NO는 생체에서 생성되자마자 순식간에 없어지는 불안정한 물질입니다.
CO, NH3, O3는 안정해서 얼마든지 따로 분리할 수 있는 물질들입니다.
교수님 강의대로 공부한 결과, 환산인자를 통한 계산 속도가 매우 빨라졌고, 수업에서 배운 상식으로 접근했을 때 의외로 쉽게 풀리는 문제들이 있어 정답률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문제도 역시 생성된 후 분리할 수 있는가?라고 생각해보면 간단하게 풀 수 있었던 문제였네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