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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스크랩 [12월17일]국축뉴스 꾸러미
축구청년히띵크(풋볼피버) 추천 1 조회 7,507 12.12.17 23:5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풋볼피버의 국축뉴스 꾸러미


12월17일자 헤드라인

 

-J2리그 마치다 젤비아에 임대되었던 이강진이 다음시즌 전북으로 복귀합니다.

 

마치다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임대계약 만료로 이강진이 팀을 떠나게 됨을 알렸는데요.

 

이강진은 7월30일 마치다로 임대이적후 11경기에 출전 1득점을 기록 했습니다.

 

 

-고양 Hi FC의 첫 수익사업인 '이영표'시즌권 30SET가 완판되었습니다.

 

30SET 한정판매로 구매자에게 고양의 전경기는 물론 17일 출범식에 앞서 이영표와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혜택이 주어졌었는데요.

 

고양 Hi FC 박성남 이사장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 팬과 이영표 선수에게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비록 540만원의 매출이 작아 보일수도 있지만 대기업이나 지자체의 재정적

 

지원 없이 살아남아야 하는 구단의 특성상 첫 수익사업의 목표달성은 의미가 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고양 Hi FC는 마두동 KT고양지사건물에서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최성 고양시장 및 관계자,이영무 감독, 김정남 연맹 부총재와 이용수 세종대교수,

 

이영표선수등 축구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으며 고양 Hi FC 코칭스태프 이하 19명의 선수들

 

도 함께 자리를 하였습니다.

 

 

 

고양 Hi FC 유니폼 발표(사진:연합뉴스)

 

고양 Hi FC 단기 발표(사진:경향신문)

 

- 최성 시장은 자비로 시즌권을 구매하며 고양 Hi FC의 1호 시즌권 구매자가 되었는데요.

 

'내가 샀으니 다른 시 관계자들도 모두 시즌권을 살것'이라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시즌권 구매자만으로도 경기장이 가득 차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고양 Hi FC의 2013시즌 입장권 가격은 9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고양 Hi FC는 2007년 파리아스매직의 주역중 한명이었던 이광재선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이광재선수는 2010시즌 중국 옌볜FC와 2011시즌 태국 피칫

 

FC를 거쳐 지난시즌 대구 FC에서 활약했었습니다.(통산 136경기 출전 20골 8어시스트)

 

 

-전남의 하석주 감독은 기량도 뛰어나고 성실한 베테랑 선수가 있다면 내년 위기를 더 잘 해쳐나갈

 

수 있을거라 밝히며 이운재 은퇴로 팀리빌딩이 완전 어린선수들로 이뤄질것이라는 주변의 예상을

 

일축했습니다.

 

 

-부산 아이파크의 새감독이 윤성효 감독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당분간 수석코치 없이 기존 코칭스테프와 2013시즌을 준비한다고 부산구단은 밝혔습니다.

 

안병모단장은 선임과정에서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 경험많은 중견사령탑에 무게중심을 뒀다고

 

밝혔으며 2010년 수원 블루윙스가 위기에 빠졌을때 팀 분위기를 잘 추슬렀으며 부산 동래고 출신으로

 

지역사정에도 밝아 최종낙점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FC서울이 17일~28일까지 공식 페이스북/fcseoul과 공식 홈페이지 fcseoul.com을 통해

 

2012FC서울 온라인 테마 사진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사진전은 서울이 지난시즌을 보내며 겪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사진을 통해

 

재미있게 소개하게 되는데요.

 

100점의 사진 중 팬투표를 통해 올해의 베스트 10 사진을 선정하고 댓글 참여를 한 팬들에게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고 합니다.

 

-FC서울의 정조국 선수는 아내 김성은씨와 함께 봉사활동을 위해 16일 필리핀으로 출국하였으며

 

19일 귀국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정조국은 27일 입대하며 훈련을 마친후 경찰청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됩니다.

 

 

-지난 2010년을 끝으로 소속팀을 찾지 못했던 이관우 선수가 현역복귀를 하기위해 싱가포르로 향한다고 합니다.

 

홈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있는 이임생 감독과 김대의 코치가 이관우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는 29일 현지로 건너가 테스트를 겸해 계약과 관련한 절차를 논의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현재 홈유나이티드는 이관우 이외에도 부천FC1995 소속이었던 장홍원 골키퍼가 입단 테스트를

 

거쳐 계약 확정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대전시티즌의 '옥새' 남궁도 선수가 17일 오전 득남을 했습니다.

 

 

-대구FC는 벨레스 소속의 미드필더 김귀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대구 관계자는 김귀현이 지난 16일 귀국했으며 이날 입단식을 치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최초 아르헨티나 1부리그 소속이라는 기록을 세운 김귀현은 2군리그 최초의 아시아인

 

주장으로 선임되며 2010년 1군 승격시 5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이 책정될 정도로 구단및 아르헨티나에서도

 

주목받는 재능이었습니다.

 

-한편 대구FC가 김귀현을 영입할 수 있는데는 데포르티보 코레아노의 최병수 구단주의 협조가

 

가장 컸었는데요. 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 없어서 영입을 포기하려 하였을때

 

최 구단주가 벨레스 구단과 대구FC의 중재역할을 하여 이적료 없이 김귀현 선수가 대구로 올수있었다고

 

합니다.

 

-김귀현은 입단식에서 대구에 입단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으며 팀이 내년시즌 목표인 4강을 달성할 수 있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전북 현대 모터스는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엠블럼을 발표했습니다.

 

전북은 1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새 엠블럼을 공개했는데요.

 

새 앰블럼은 기존의 비파형 동검과 전주 한옥마을의 기와집을 형상화해 만든 방패형

 

엠블럼과 같은 형태입니다.

 

 

 

전북 현대 모터스 2012 시즌 엠블럼

 

 

전북 현대 모터스 2013시즌 이후 공식 엠블럼

 

 

-울산 호랑이 축구단의 이근호,이호,이재성이 17일 훈련소에 동반입소하며 군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세 선수는 한달간의 신병훈련 후 상무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날 입소 현장에서는 김승용,고슬기,하대성이 훈련소 까지 함께하였으며 이호 선수의 아내 양은지씨는

 

눈물을 흘리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 이천수가 2009년 전남시절 갈등의 당사자였던 김봉수 전 올림픽대표팀 골키퍼 코치를 만나

 

진심으로 사죄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김봉수 코치는 천수가 먼저 연락하여 만나자고 하였으며

 

지난해에도 만날기회가 있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자리에서 이천수는 김 코치에게 진심어린 반성과 함께 K리그에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코치 또한 시간이 지나 오해와 앙금같은것은 사라졌으며 과거에 잘못했어도 함께했던 스승의

 

입장에서 이해를 해줘야한다는 생각을 전하였으며 그라운드에 다시 설수 있다면 정말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조언또한 덧붙였습니다.

 

 

-경남FC의 김인한,최영준,윤일록이 17일 함안 문암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체육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가 후원하는 전교생 체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함안 문암초등학교 학생 41명과 팬사인회를 갖고 수업을 진행하는등 약 2시간 가량을 함께 보냈습니다.

 

-경남FC가 동계훈련에 돌입하는데요.

 

경남FC는 17일~24일 까지 창원축구센터와 함안공설운동장을 번갈아 사용하며 훈련을 진행하며

 

25일부터 내년 1월3일 까지 휴식에 들어갑니다.

 

한편 외국인 선수들은 1월 초 합류예정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6일 창원 축구센터 보조구장에서 펼쳐진 2012 경남FC컵 경남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창녕중학교가 김해중학교를 2:0으로 꺽고 대회정상에 올렸습니다.

 

창녕중학교2학년인 김경규 선수는 4골을 기록하며 대회 최다골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성남구단은 18일 11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 미디어센터에서  안익수 신임감독 취임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이운재선수는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은퇴 기자회견에서 이운재는 또 다른 시작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히며

 

축구선수 이운재를 사랑햇던 모든 이들을 위해 선수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며 소감을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직계후계자라 할 수 있는 정성룡이 직접 참석하여 꽃다발을 전했으며

 

홍명보 전 올림픽 대표팀 가독을 비롯한 수많은 축구인들이 영상 인터뷰를 통하여

 

그간 이운재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였습니다.

 

작성자 풋볼피버 heartbeat_h_g_1@hanamail.net

 

*글 오류지적 및 충고는 감사히,악플은 안녕히,19금 광고글은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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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1.고양 Hi FC의 권성진 팀장(전 인천유나이티드 프런트진)이 공짜표 없는 구단을 만들겠다 밝히고

박성남 이사도 팬들에게 먼저 사랑받는 구단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왕에 고양에 정착하게 된 이상 더이상 연고이전 없이 항상 그자리를 지키는 구단이 되었음 합니다.

구단이 먼저 등을 돌리지 않는이상 서포터스가 먼저 등을 돌리진 않기 때문입니다.

 

2.네이버 다음 모두 찾아봐도 고양의 공식 서포터 였던 보아레스의 입장을 다룬 글을 찾아볼 수 없네요.

보아레스의 공식 입장이 궁금할 따름입니다. 각종 뻘글은 존재해도 기존 고양KB의 해체와 고양 Hi FC의 지지여부에 대한 입장정리글은 찾아볼 수 없네요..ㅠ.ㅠ

제보해주시는 분께는 저의 사랑을... (제보하는 사람도 없겠다)


3.김귀현 선수의 성공적인 K리그 정착을 기원합니다. ^^

 

4.이천수선수와 관련된 모든 갈등이 잘 해결되길 기원합니다. 적어도 Y모 선수와는 달리 리그는 제대로 씹어먹었엇잖아요....

적어도 플레에이에서 만큼은 태업도 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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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12.17 23:51

    첫댓글 이천수까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야 이천수가 제대로 사건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가는거 같아 기쁩니다./보아레스 서포터의 공식입장 아시는 분 있으면 제보 부탁드립니다.구글링에 다음 네이버 검색으로는 나오지도 않네요;;

  • 12.12.18 00:03

    부산이 윤성효 데려간다는게 그냥 감휴만의 유머인줄 알았는데 사실이었다니 ㄷㄷ

  • 작성자 12.12.18 00:13

    솔직히 신태용이 부산갈까봐 전 두려웠습니다 -ㅅ-;;;
    (가면 부산 미남수맥이 완성된다는 두려움까지 더해져서 ;;;;;)

  • 12.12.18 00:27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2.18 12:21

    감사합니다.. ㅋ ^^!

  • 12.12.18 05:34

    새 엠블럼은 '현대'보다 '전북'이 강조됐네요.

  • 작성자 12.12.18 12:20

    개인적으론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 보레아스분들은 HiFC 인지 뭔지 하는팀 인정안합니다 아니 정확히말하면 걍 안중에도 없어요 해체하든 승격하든 잔류하든 지금 보레아스 분들은 국민은행 욕하고 계십니다 고양시민구단이 K3에 있으니 아마 그팀으로 갈거 같네요

  • 작성자 12.12.18 12:19

    정보 감사합니다!! 고양을 대표하는 구단은 역시 고양시민구단입니다...

  • 12.12.18 15:07

    전남이 어린선수들 위주로 리빌딩 안하고.. 경험 많은 선수 얘기를 한것으로 보아...

    이천수 선수의 복귀를 기다려봐도 되겠네용~~~~~~ 과연.....

  • 작성자 12.12.19 10:24

    지금 주축들도 충분히 어리니 굳이 더 선수단 연령을 낮추기 보다 중심을 잡아줄 성실한 베테랑이 필요하다 생각한거같습니다.(스타플레이어보단 굳은일을 도맡아 해줄..)뭐...갠적으론 담시즌에도 전남이 강등 되길 바라는 사람중 한명입니다(승부조작 선수들 뿌려서 리그에 민폐끼친거만 생각하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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