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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질문) 마빈 헤글러와 슈거레이 레너드의 경기에 대해
E.J fingeroll 추천 0 조회 620 05.06.29 17:1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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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6.29 17:21

    첫댓글 저는 그 명성만 들어왔던 슈거 레이 레너드 경기 처음 보내요. 밑의 동영상으로 제가 아직 까지 본 최고의 경기는 로이 존스 주니어와 버나드 홉킨스 경기 였습니다. 그 엄청난 홉킨스도 "외계인" 로이 존스 주니어 앞에서는 어쩔 수 없더군요. 그래도 제가 본 경기중 가장 전성기적 로이에게 대등하게 싸운 경기 였습니다.

  • 05.06.29 17:22

    정말 로이 존스 주니어는................. 제임스 토니가 붙은 경기에서는 토니가 측은해 보이기 까지 하더군요. 그런데 헤글러는 어떤 선수인가요??

  • 05.06.29 17:43

    레너드는 판정발 잘 받는 선수였죠. 헌즈하고의 무승부 경기도 mbc-espn에서 한보영 해설자가 흥분하면서 의문을 제기하더라고요. 다운 당한 라운드랑 그로기상태로 버틴 라운드랑 똑같은 8점을 줬다고...

  • 05.06.29 18:09

    헌즈 레너드 2차전은 헌즈 승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죠. 레너드 해글러 전도 판정때문에 약간 말이 있었습니다. 해글러가 판정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죠. 공교롭게도 이 두시합에서 모두 똑같은 부심이 오심을 내렸었죠.

  • 05.06.29 18:13

    그리고 해글러 정말 무시무시한 복서였습니다. 헌즈 박살내는거 보곤 정말... 강철같은 맷집에(공식적으로 다운 된적이 선수 생활하는 동안 1번이고 그한번도 슬립다운으로 봅니다.) 무시무시한 프레싱... 제가 권투선수여도 그런선수랑은 싸우기 싫을거 같습니다.

  • 05.06.29 18:25

    해글러가 있던 시대가 미들급이 헤비급보다 인기가 많던 유일한 시절이 아니었을지....해글러 정말 조아했었는데...떠도는 소문에 유럽에서 배우가 되려고 노력중이라고 했던가요?? 맞나^^

  • 05.06.29 18:41

    은퇴하자 마자 바로 영화배우했는데...제목을 몰라요.

  • 05.06.29 23:59

    아마 인디오라는 영화에 나왔을겁니다. 저도 그냥 들은 얘깁니다. 인디오2도 있다는군요;;;

  • 05.06.29 18:37

    오..그리운 이름들이군요..해글러..헌즈..레너드.

  • 05.06.29 21:09

    저도 E.J fingeroll님과 같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당시 챔피언이던 헤글러가 지고도 파이트 머니를 더 많이 받았던것도 기억이 나네요...그때 복싱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었죠...

  • 05.06.30 09:42

    아~영화출연을 했군요...근데 록키나 챔피언같은 영화에 나왔으면 대박이었을텐데..ㅋㅋ

  • 05.06.30 11:17

    아직도 논란의 여지가 많은 경기중에 하나라고 알고 있습니다. HBO복싱에서 제작한 The Tale of Hagler and Leonard편에서 해글러가 레너드에 대한 말이 생각나네요. 이리저리 퓽퓽퓽하고 뛰어나니는 래빗맨이라고..해글러가 그 경기이후 바로 은퇴했단것이 무척 아쉽더군요.

  •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는 하지만, 확실히 레너드가 우세한 경기였다고 기억됩니다. 아마츄어 경기의 판정 처럼 레너드가 히트를 많이 올려서 판정에 유리한 경기 였던 것 같아요. 이와 더불어 헌즈와, 헤글러 모두 좋아 했었는데... 박종팔 선수도 헌즈와 대전에서 6회인가 KO 당했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 05.06.30 13:41

    제 기억엔...박빙에서 해글러가 조금 우세했고...해글러가 챔피언으로서 어드벤테이지도 가지고 있었는데.... 당시 중계하시던 분들도 의아해하셨죠....어쨋던...판정후에 눈물을 보이던 해글러 모습은 생생하네요..

  • 05.06.30 18:14

    헌즈....미들급 말고 초창기 더 가벼운 급으로 할때 정말 멋지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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