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서면 요시노 스시,,
유머가 풍부한 열정의 김영길 오너셰프
혼자 마시기엔 조금 많았던 멀리서 온 기꾸 수이 준마이 다이
긴조,,
튼실하니 좋은 몽고 이까(갑 오징어) 와 불향입힌 미루가이(코키리 조개) 로 시작
합니다.
신선한 개불, 해삼에 송이향 그윽한 도빙무시로 속을 달래 주면서,,,
입안에 안기는 복어 이리의 부드러움이 푸근 합니다.
무시 아와비(찐전복), 마다이(참돔), 엔가와 (광어 지느러미), 마위에 얹은 상큼한 우니
까지,,,
모로 미소(보리 된장) 와 오이로 개운하게 입안을 정리 해주고,,
이쁜 색감 만큼 좋았던 오도로와 가마 도로에 눈밑살까지,, 역시 참치 전문가
답네요^^
이쁜 그릇에 담아내는 고래고기 우네,,
시원한 미소 시루 준비해주고 오키나와산 눈소금을 올린 엔가와로 스시 시작,,
이쁜 우니(성게소) 이꾸라(연어알) 에 참치 배꼽살,,
아나고,,
안키모, 열기 구이,,
폭신하게 제법 괜찮았던 아나고 튀김에 시원한 국물,,
배는 이미 부르지만 질 좋은 선정의 한우 갈비뼈로 육수를 낸다는 시원한 사천식 재건냉면으로
마무리 합니다.
price : 오마카세 코스 10 만원 부터 ~
* 찾아 가는길
* 나의
생각
참치 명인, 초밥 명인 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끄는데,,,
요즘은 외식또한 불황이라 요리에 더 많은 정성을
다하는 열정적인 모습이 좋았던
요시노 김영길 오너셰프
이날은 사시미 위주로 오마카세를 부탁 드렸는데 아주
만족하게 잘 먹었네요^^
이쁜 그릇에 담긴 맛난 스시,,, 요즘 같은날 찾으면
딱 좋을듯 합니다.
얼마전 다이어트 돌입 하기전에 들렀었는데, 다이어트
중이지만 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네,, 그런데 이 사케들은 ?
"큰바다로"가 생각하는 음식 은
좋은 재료는 음식의 시작입니다. 맛 그리고 음식에 따른
플레이팅,
적당한 가격,
서비스 가 더하면 감동 입니다.
더러 유명한 음식점이 이름만 남은 집도 있지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맛나고 좋은
집 들도
있습니다.
가보고 싶지만, 맛, 분위기, 가격 등이 궁금하여 선뜻 나서지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
"큰바다로"
맛집 소개는 계속됩니다.
** 보너스 - 그리고 지금 부산 모터쑈 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래 주소나 사진을 ↓↓ 아무거나 클릭 하시면 더많은 포스팅으로 연결 됩니다.
"Delicious Journey to the Grand Bleu" by 큰바다로
첫댓글 저도 저 집 스시 좋아하지만...저 코스로는 못 먹겠어요가격의
좀더 저렴한 것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