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상승세 주춤-오름세는 지속

[세가지만트라]

분양권 가격 상승폭이 둔화됐다.

이번주 전국 분양권 시세는 지난 주보다 0.2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0.29%, 경기도는 0.51% 상승했고, 지방광역시는 0.06% 하락했다.

서울 노원구는 6.32%나 상승

서울은 노원구(6.32%), 양천구(1.40%), 광진구(1.38%), 강남구(0.78%), 서초구(0.65%), 관악구(0.48%), 강서구(0.46%), 성북구(0.33%), 구로구(0.29%), 영등포구(0.16%), 마포구(0.11%), 동작구(0.04%)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그 외 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노원구에서는 월계동 롯데캐슬 24평형이 1500만~2000만원 오른 2억~2억3500만원 선에, 양천구 신정동 세양청마루 23평형은 2500만~3500만원 상승한 2억8000만~3억500만원 선에 형성됐다.

광진구 자양동 스타시티(아) 45평형은 7000만~9000만원 상승한 10억8000만~11억4000만원 선에, 강남구 도곡동 도곡현대IPARK 48평형은 5000만~6000만원 오른 12억1500만~13억85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서초구 방배동 현대IPARK4차 34평형은 4000만~9000만원 오른 7억120만~7억9120만원에, 그 밖에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뜨란채 24평형은 150만원 가량 상승한 1억9250만~2억1125만원에 시세가 형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는 부천,성남 등 강세

경기도는 부천시(1.35%), 성남시(1.34%), 군포시(0.78%), 용인시(0.57%), 과천시(0.44%), 광명시(0.42%), 의정부시(0.12%)가 상승세를 보였고, 그 외 지역은 대부분 보합세를 나타냈다.

개별 단지별로는 부천시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39평형이 지난주 대비 1000만~2500만원 오른 4억8160만~5억1660만원에 거래됐고, 성남시 하대원동 GS자이 24평형은 1000만원 가량 오른 2억3000만~2억6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에서는 산본동 산본e편한세상2차 44평형이 3000만~5000만원 오른 5억~5억3000만원에 거래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시는 대구(0.16%), 울산(0.03%)이 상승세를 나타냈고, 인천(-0.28%), 부산(-0.01%)이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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