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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철학은 인류 생활의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문제를 연구할 뿐만 아니라 인류의 기원, 물질의 구성, 우주의 변화규칙과 사람과 자연의 관계와 같은 깊이 있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철학은 인생 문제를 다루는 과학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살면서 마주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철학을 통해서 찾곤 한다. 철학은 비록 우리를 배부르게 해 주지는 않지만 배를 채우는 이유를 알려준다.
15명의 유명한 철학자들의 핵심 철학을 강의라는 형식을 통해 철학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는 『세계의 리더들은 왜 철학을 공부하는가』. 바로 지금 필요한 지식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풍부한 철학 이론을 접하면서도 지루하거나 어렵다고 생각할 겨를은 없다. 현실감 있는 사례와 생동감 넘치는 토론을 통해 독자들은 나와 다르게 앞서가는 리더들이 왜 철학에 심취하며 문제 해결의 솔루션으로 삼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리우스 저자 : 리우스
허베이대학(河北大學) 철학과를 졸업한 뒤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 철학 애호가로 주로 ‘일상생활’과 관련된 동서양 철학을 연구하고 있다.
어렵고 복잡한 철학 문제를 일상생활에 대입시켜 삶의 지혜가 담긴 문장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철학이 더욱 가깝게 느껴질 수 있는 글을 쓰고자 노력하고 있다.
역자 : 이서연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에서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는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공을 살려 역사와 문화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번역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철학이 있는 저녁: 동양철학 50』, 『역사 속 경제 이야기』, 『철학이 있는 저녁: 서양철학 50』, 『맛있는 타이 베이』, 『우리는 그렇게 혼자가 된다』, 『경여년 1-4권(공역/ eBook)』, 『니체의 말을 경청하라(출간예정)』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머리말 1 … 08
철학과 신입생 민경 … 12
chapter 01 노자 ‘우리는 어디서 왔을까?’
빵은 어디서 왔을까? …17
빵은 왜 만두가 아닐까? …24
빵을 얻기 위해 싸울 필요가 있을까? …30
인생 마지막까지 추구해야 할 목표 …37
chapter 02 공자 ‘중용’
딱 좋은 게 가장 좋은 걸까? …45
천명이란 무엇일까? …50
군자란 어떤 사람일까? …56
chapter 03 헤라클레이토스 ‘운동’
만물의 근원인 불 …65
물은 왜 칼로 잘라도 계속 흐를까? …70
우리는 싸워서 존재하는 걸까? …75
만물이 변화하는 규칙, 로고스 …80
chapter 04 소크라테스 ‘자신을 아는 법’
나쁜 사람에게는 벌을 주고 선한 사람에게는 상을 주는 ‘악마’ …87
악당이 개과천선하는 방법 …93
무능하다는 건 미덕이 부족하다는 걸까? …99
불량배가 영웅이 될 수 있을까? …104
chapter 05 플라톤 ‘정신적 사랑’
연애와 결혼이 다른 이유 …111
결혼은 왜 사랑의 무덤인 걸까? …116
일부일처제를 지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120
차도 집도 없이 사랑할 수 있을까? …125
chapter 06 아리스토텔레스 ‘행복관’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133
chapter 07 장자 ‘무위’
소요란 무엇일까? …141
별과 달을 움직이게 하는 건 무엇일까? …147
소를 해체할 때는 무슨 생각을 해야 할까? …151
죽기 살기로 싸우며 토론해야 할까? …156
chapter 08 아우구스티누스 ‘미학’
가장 아름다운 건 신 …165
아름다움에도 등급이 있을까? …170
사람은 어떻게 ‘못생겨’질까? …174
chapter 09 데카르트 ‘의심’
완벽함은 어디서 올까? …181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신 …186
나는 정말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걸까? …191
영혼과 육체의 차이점 …196
chapter 10 루소 ‘사회계약론’
자연적 자유와 사회적 자유 …203
우리 모두 국가의 주인 …208
평등은 어떤 상황에서 사라질까? 212
chapter 11 쇼펜하우어 ‘비관주의’
행복은 한낱 꿈에 불과하다 …219
병을 치료해 주지 못하는 진통제 …224
우리는 왜 비극을 좋아할까? …228
chapter 12 니체 ‘권력의지’
‘바퀴벌레’는 왜 때려도 죽지 않을까? …235
자신을 알아야 세상을 구할 수 있다 …240
신은 죽고 초인이 돌아온다 …246
예술만이 인생을 구할 수 있다. …251
chapter 13 존 듀이 ...‘교육철학’
교육이란 무엇일까? …259
학교란 뭘까? …264
의무교육의 이상적인 결과 …269
교육은 어린아이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273
chapter 14 러셀 ‘논리 분석’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281
내가 살아가는 이유 …287
chapter 15 사르트르 ‘자유’
인물과 사물 사이의 구별 …295
지금의 선택이 미래의 나를 결정한다 …300
족쇄를 찬 자유 …305
사람은 왜 자기기만을 할까? …310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출판사서평
다가올 미래와 불확실한 현실을
넘어서기 위한 리더들의 선택!
‘15명의 철학자’가 찾아준 문제 해결의 지적 무기!
사람들은 대부분 철학을 복잡하고 어려운 학문으로 생각하고 있다. 게다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철학은 이러한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동떨어진 학문처럼 느껴진다. 사람들이 철학을 ‘먹자니 맛없고, 버리기는 아까운’ 계륵같이 생각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철학의 참모습을 아는 사람들은 세상 모든 이치가 모이는 학문이라는 걸 알고 있다. 철학은 인류 생활의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문제를 연구할 뿐만 아니라 인류의 기원, 물질의 구성, 우주의 변화규칙과 사람과 자연의 관계와 같은 깊이 있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따라서 철학은 인생 문제를 다루는 과학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살면서 마주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철학을 통해서 찾곤 한다. 철학은 비록 우리를 배부르게 해 주지는 않지만 ‘배를 채우는 이유’를 알려준다.
아마도 이 두 가지 문제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철학은 ‘인생의 성공을 위해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를 알려주지는 않지만 ‘인생의 성공에 여러 가지 서로 다른 길이 존재하고 선택할 수 있다’라는 걸 알려준다.
그래서 리더는 철학을 통해 답을 찾는다.
사람들이 쓸모없다고 여기는 철학을 세계적인 리더들은 본질을 꿰뚫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사고법으로 발전시켜 세상을 꿰뚫는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세상이 어떻게 될지 아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한다. 혁신하는 사람을 리더라고 부르며, 리더들은 과거에 붙잡히지 않고, 미래를 내다본다. 끊임없이 다가오는 어려운 선택의 순간마다 세계의 리더들은 바로 ‘철학’에서 해답을 찾았다.
일상의 고민부터 세계를 이끄는 전략까지 모든 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과 기술의 발달은 편리한 세상을 만들었지만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어떤 상황에서도 만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철학자의 눈과 생각하는 사고법이다. ‘생각’하는 태도와 냉정하게 ‘고찰’할 수 있는 행위가 비판적 ‘방식’을 만나게 되면 문제는 그 근본부터 해결할 수 있다. 이 태도와 행위, 방식을 가르치는 것이 바로 ‘철학’이다.
해답을 찾아주는 철학, 최고의 솔루션을 위한 사고법.
이 책은 15명의 유명한 철학자들의 핵심 철학을 강의라는 형식을 통해 철학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풍부한 철학 이론을 접하면서도 지루하거나 어렵다고 생각할 겨를은 없다. 다루는 지식이 바로 지금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현실감 있는 사례와 생동감 넘치는 토론을 통해 독자들은 나와 다르게 앞서가는 리더들이 왜 철학에 심취하며 문제 해결의 솔루션으로 삼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동양의 노자, 서양의 헤라클레...이토스에서 시작되는 이 책의 철학자들은 자신의 핵심 철학을 통해 근원을 찾고 새로움을 이어나가기를 바라며 쉬운 말과 사례를 통해 독자들을 격려한다. 각자의 문제를 안고 사는 이들에게 ‘세상에는 각양각색의 사물들이 생겨났다가 사라지지만 영원히 변치 않고 자신이 맡은 바를 다하며 존재’하는 도를 통해 ‘한 방향의 변화와 그와 대응하는 다른 방향의 변화가 궁극적으로 균형을 이루는 정합적인 체계로 존재’ 세상을 깨닫고 세상의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
철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그 결과에 있지 않고 그 사유과정을 익히기 위해서다. 사유과정을 통해 비판적인 사고를 형성하고, 습관화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추론적 사유를 더 해 뭔가 세상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 미래에 대한 촉을 갖추기 위함이다.
시대는 이제 하루 단위가 아니라 시간 단위로 변하고 있다. 그저 지식의 결과만 익히고 반복하는 것에는 미래가 없다.
그때 철학이 해답을 찾아주고 무기가 되어 준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