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 에 완성된 양 그림이랍니다^^
김 형제님께서 그려 주신 그림인데 그림을 그린 백보드가 캔버스 천이 아니라
사무실용 페브릭 파티션을 분리해 놓은 것을 보관하고 있던 것이예요.
그 위에 젯소를 칠하고 그림을 그리면 좋을 것 같아 보관을 하고 있었던 것이랍니다.
지난 여름 쯤 김형제님께 양 그림을 부탁을 드리게 되었는데
그리시겠다고 흔쾌히 말씀해 주셔서
시작이 되었고 몇주 전에 완성이 되었답니다.
완성된 양그림은 감탄이 나올 정도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원래 그림을 그리기 위한 캔버스가 아니다보니
물감을 칠하기 위해 물이 닿아서 그런지 백판이 불룩 올라오게 되었답니다.
뜯어보니 백판은 MDF여서 물을 먹으니까 나무가 부푼것 같았습니다.
그림을 그리기 위한 캔버스 천이 아니라 그리기도
매우 힘드셨겠다 싶었습니다.
정성스럽게 그려 주셨는데
밑바탕이 평평하지 않아 캔버스천을 뗀 다음
틀 사이에 각목과 백판을 다시 데서 평평하게 한 다음
그 위에 양을 그린 천을
3M 본드로 붙이기로 했답니다.
그러다 보니
또!
늘 그렇듯이 ^^
수작업이 들어가면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품이 많이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지난 수요일에 평평하게 백보드를 만드는 작업과 양이 그려져 있는 천을 틀에 고정시키는 작업을 했고
주문한 홍송 몰딩이 오늘 도착을 해서
오후에 몰딩을 부착하여 1층 현관 안의 벽면 위에 높이 걸었답니다.
제자리를 찾은 양그림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
강아지 그림들도 김형제님께서 그리신 것인데
작은 액자에 넣어 1층 현관 작은 장 위에 진열을 했는데
현관의 이미지가 김 형제님의 작품으로
의미있고 따뜻한 공간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첫댓글 와~ 양그림이 현관 위에 걸려지니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 되었네요. ~^^ 벽면의 나무가 양그림을 더욱 살리는 역할을 합니다. 양이 예수님을 상징하는 그림이라고 하셨는데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동물 그림들도 액자로 만들어 놓으니 더욱 사랑스럽네요. 바쁘신 가운데에도 양그림을 완성해 주신 직장 동료분께 감사 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어린 양되신 예수님을 상징할 수도 있고 또 우리들을 상징할 수도 있어서^^ 보시는 분들이 받게 되는 감동에 따라 느끼실 것 같습니다^^~
나무 벽면 높이 걸린 양 그림이 마리아 목사님의 말씀처럼 제자리를 찾은 듯 잘 어울리고 감동적이네요. 캔버스의 문제로 여러 동역자분들의 손길이 더해져야 하는 수고의 과정들이 있었는데 그 자리에 걸리기 위해서는 그렇게 여러 동역자분들의 섬김의 수고가 있어야만 했었겠구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걸린 양을 보는데 '저도 유월절 양으로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예수님만 졸졸 따르는 양이 되겠습니다' 라는 고백을 드리게 됩니다~^^ 아멘! 할렐루야!
소박하지만 어느 큰 교회의 성화보다 감동이 전해지는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이 양그림에는 주님의 의지와 메세지가 들어있는 살아 있는 그림이기에 그렇게 생각됩니다. 현관내부에 꽉차는 감동이 전해집니다. 푸른 초장위에 뛰노는 어리고 순한 양과 액자속의 귀여운 동물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은 놀랍고 정말 감동적입니다! 처음부터 양그림을 이벽면에 걸을 계획이셨다는 것을 알 것 같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하게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양의 문이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찬송하고 경배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양 그림이 정말 근사하고 감동적이에요...!! 사진으로 보아도 그렇지만 실제로 보면 양이 꼭 교회 안으로 들어오는 느낌을 주어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 같습니다!^^ 밑에는 여러 강아지 그림과 고양이 그림이 있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위에 양그림은 엄청 웅장한 느낌을 주고, 밑에는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고양이 그림이 있으니 같은 공간 다른 느낌을 주네요~😄
그림이 보면 볼수록 너무 사랑스럽고 생동감 있고 멋집니다! 들어오는 입구에 걸리니 어린양이 상징하는 메시지가 굉장히 크게 다가와요! 메시지의 힘이 전달되는 그림인 것 같습니다!
요한 복음 10장 7절,9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마리아 아멘! 할렐루야!
@마리아 아멘! 할렐루야!
@마리아 아멘! 할렐루야!
어제 양 그림을 실제로 보게 되었는데 너무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진에서 보는것 하고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도 뭔가 호소력이 전달되는 그림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림을 그려주신 직장 동료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