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레몬서 1장)
2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2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바울은 빌레몬에게 부탁합니다.
"너의 노예,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주 안에서 형제로 받아 줘라."
참으로 부담되고 어려운 부탁입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이런 부탁을 할 수 있는 관계입니다.
참 아름다운 신앙의 관계입니다.
바울 사도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동역자들을 소개합니다.
1-에바브라, 골로새교회를 섬기던 바울의 동역자입니다.
신실한 동역자였습니다.
골로새교회에 이단이 들어온 것을 알고 바울에게 알리고
그리고 바울이 써 보낸 편지가 골로새서입니다.
2-마가, 처음엔 바울을 실망시켰지만,
마가는 마가복음을 기록합니다.
마가도 바울의 훌륭한 동역자였습니다.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동역자였습니다.
3-아리스다고, 일편단심의 한결같은 바울의 동역자입니다.
4-데마가 문제입니다. 빌레몬에게 편지를 쓸 때까지는 신실한 동역자였는데
나중에 디모데 후서를 보면, 씁쓸한 말씀이 기록됩니다.
"데마는 세상을 사랑하여 바울을 떠났다."고 기록합니다.
데마, 그는 바울을 힘 빠지게 했던 인물입니다.
5-누가, 일평생 바울과 동행하면서 바울의 건강을 지킨 동역자입니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빌레몬도 알고 초대교회 성도들이 존경하던 바울의 동역자였습니다.
이들이 빌레몬, 너에게 문안한다.
이들이 모두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주 안에서 형제로 받을 것을 부탁한다,
그런 의미입니다.
에바브라, 마가, 아리스다고, 누가와 같은
바울에게 힘을 주고 돕고 동행했던 동역자가 얼마나 필요할까요?
공통점은 자기 자리를 지켰습니다.
신실하게 바울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에바브라, 마가, 아리스다고, 누가는 어디에 있을까요?
오늘 우리교회가 선교사님들의 에바브라, 마가, 아리스다고, 누가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주님,
오늘 우리가 누구에겐가 힘이 되고 힘을 주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자리를 잘 지켜서 선교사님들에게, 주의 종들에게,
그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동역하는 즐거움이 가득하게 하소서.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벽.hwp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오늘 우리가 누구에겐가 힘이 되고 힘을 주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멘.
저희 교회는 선교사님들의. 저희는 목사님의 에바브라. 마가. 아리스다고. 누가가 되기를요~~~아멘
아멘
아멘
아멘^^
저도 누구에게나
자리만이라도 잘 지키는 동역자이길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