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장 우시홍 총회장 “화합으로 하나 되고,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교단도 새롭게 되길” 기하성총회(총회장 우시홍 목사)는 지난 10월 11일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3년 만에 ‘제71차 순복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이번에 열린 ‘제71차 순복음 한마음 체육대회’는 ‘화합! 성장! 발전!’이라는 주제로 경쟁보다는 화합, 순위보다는 함께 어우러지며 교제하는 가을 축제였다. 전국에서 모인 400여명의 목회자들은 다양한 종목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한편 선후배의 끈끈한 정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는 화합으로 장으로 즐겼다. 대회장 우시홍 총회장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 때, 청명한 가을 하늘을 맞이함과 같이 우리 교단도 새롭게, 푸르게 그리고 청명하고 기쁘게 좋은 일들과 좋은 열매들로 열매 맺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제71차 순복음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즐겁게 뛰놀고 기뻐하는 함성은 우리 총회의 미래에 대한 자긍이며 선포이기에, 교단을 향한 자부심을 마음껏 느끼시는 하루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전국을 7개 권역으로 서울지역(북, 서부권), 서울지역(강남권), 경기지역(동, 북부권), 경기, 인천지역(증, 서부권), 무지역, 강원 충청지역권, 전라 제주지역(호남권)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대회 종목은 △축구 △족구 △여자축구(PK) △장애물릴레이 △미니볼링 외에 번외 경기로 △OX퀴즈 △신발벗어 훌라후프안에 던지기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매경기는 박진감이 넘쳤다. 온 몸을 던져 승부에 임했다.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 응원은 뜨거웠고, 점수가 날 때마가 환호와 탄식이 동시에 터졌다. 마음은 뛰지만 몸이 따라 주지 않아 안타까운 장면도 연출되었다. 특히 번외경기는 자유롭게 참가하고 푸짐한 상금까지 더해져 참가한 목회자뿐만 아니라 사모님과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넉넉하고 풍성한 시간이 되었다. 최종 우승은 서울지역(북, 서부권), 준우승은 서울지역(강남권), 3위는 강원, 충청지역권이 차지했지만, 상금은 모든 권역에 골고루 시상되었다. 최종 종목별 우승은 △축구: 서울권역 △족구: 서울권역 △장애물릴레이: 강원, 충청권 △여자축구(PK): 강원, 충청 △미니볼링: 전라, 제주권역이 차지했다. 피날레는 풍성하고 넉넉한 경품잔치였다. 권역별로 추첨을 통해 상금이 쏟아졌고, 마지막 한 명에게 주어진 풍성한 상금은 가슴을 졸이며 기다리다 당첨된 교역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는 총무 이영복 목사의 사회로 제1부총회장 허중범 목사의 기도, 회계 이분임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장 우시홍 목사가 빌 1:3-5를 본문으로 ‘기억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정책위원장 남종성 목사와 고시위원장 유영희 목사가 격려사, 선거관리위원장 김서호 목사와 직전총회장 강희욱 목사가 축사, 부총회장 전태식 목사와 부총회장 이경은 목사가 환영사를 했다. 또 재무 김훈남 목사의 광고, 체육국장 김재현 목사의 대회진행설명, 예산위원장 김영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풀가스펠뉴스 #기하성 #한마음체육대회 #우시홍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