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안면읍 신야리 동작구휴양소 입구~중장리~승언리 휴양림 주차장
신야1리 하차 (오전 10시17분)
동작휴스테이 방향으로 진행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습니다.
동작 휴스테이 통과
조용하게 보이는 농가마을 입니다.
수선화 봄비 맞고 모두 고개를 떨구고 있네요...
산야1리 마을
서당낭
서낭당2
국사봉 도착 (출발 후 약 23분 소요)
국사봉 정상 (109m)
우의!! 완전 임산부 같죠? (그래서 오늘 인물사진은 끝~~~)
흐리고 비 때문에 조망은 아스라이~~~
포장 임도 합류
오른쪽 집 뒷산이 (논골산) 입니다.
가정집 앞마당이 등산로?
논골산 정상 (27m)
논골산 하산
산야1리 농기계보관창고 통과중
전봇대 뒤에 보이는 세사람 때문에 후미 3명은 완전 바가지 알바? 당했습니다.
저어기 민가가 보이는 아주 좋은길로 가야 했거늘...
시간 낭비하고 원상복귀 중...
탐스러운 수선화꽃
삼거리서 오른쪽길로...
마레미오 펜션
여기가 (병술만)
이제부터 질척대는 임도를 걷었습니다.(비는 언제 그칠꼬?)
아니 날씬한 해송이 너무 멋진데 왜?? 다 베고 있는지 참 궁금하더라구요...
벌목은 왜???
맛있게 자라고 있는 마늘 임다
임도에서 (양화산) 가기위해 산으로 진입 (근데 등로는??)
벌목 당하고 남아있는 저 꼭지점이 (양화산)
일단 벌목한 곳으로 나와서 양하산 찾아갔습니다.
조망도 보이고...
소나무 사이로 흐미하게 보이는 등산로 로 올라갔습니다.
양하산 도착 (논골산에서 약 1시간 소요)
양하산 정상 (78m)
하산은 화살표 따라서...
벌목한 임도로...
매화꽃 만발한 마을
포장도로 만남
여기까지 산행을 마치고 (약 8.6km 2시간10분 소요)
버스 이동 후 나머지 산행으로...
버스이동 약 7분 후 하차...조개산 산행 시작 (오후 12시36분)
안면도 자연휴양림 옆길 입니다.
자연휴양림엔 소나무가 정말 멋집니다.
임도에서 산봉우리 찍기 위해 산으로 진행합니다.
모시조개봉 도착 (출발 후 약 8분 소요)
모시조개봉 정상 (79m)
녹색 철망 안쪽은 *안면도자연휴양림* 이므로 못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산봉우리는 철망안으로 가야했기에...
비가 내리는중에도 어쩔수 없이 담치기? 로 휴양림 안으로 진입...
조금 아찔 해 보이시죠?
조개산 제1봉 도착 (모시조개봉 에서 3분)
조개산 제1봉 (바지락봉) 67m
휴양림 등로는 넘 좋았습니다.
샤워중인 (동백꽃)
조개산 제2봉 으로....
조개산 제2봉 도착 (1봉에서 3분)
조개산 제2봉 (새조개봉) 97m
나무테크계단길 오르막 엄청 길었답니다.
조개산 제3봉 (진주조개봉) 60m
하산
탕건봉 도착
탕건봉 전망테크
멀리 원산도 까지 보입니다.
탕건봉 정상 (93m)
조개산 제5봉 (키조개봉)
조개산 제5봉 (키조개봉) 69m
조개산 제1~5봉 (모시조개.바지락.새조개.진주조개.키조개봉) 입니다.
조개잡이 가 모두 끝나고 하산중.....
휴양림 입구
주차장 도착 (오후 1시36분) *총거리 약 3km 1시간 소요*
버스 이동 약 5분 후 식당 도착
해물칼국수 (1인 10.000원)
총거리 11.7km 3시간10분 소요 (버스이동 7분 제외)
산행내내 봄비가 촉촉히....봄비 맞고 나면 제 키가 좀 더 자랄까? 희망을 가지고 약 3시간 내내 우중산행 했답니다.
첨 산행 했던 국사.논골.양하산 하산시 는 달래군락지 가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때마침 봄비까지 촉촉히 내려서 땅을 흠뻑 적셔주니 도구 없이 맨손으로도 잘 뽑혔답니다. 그래서 유혹을 저버리지 못하고 그 길 걸었던 회원님들 대부분은 비닐 한가득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고 합니다. 저는 준비된 비닐이 없어 우의 호주머니에 채우고 왔답니다.(많이 넣을수 없었기에 아쉬움...) 내년에 또 갈 수 있으려나 혼자 생각하면서 주차장으로...
버스 이동 후
안면도 조개산 5섯개 (각종 조개 종류들이 모인? 산으로) 이름이 넘 신기하기도 하고 웃음이 나기도 하고 설레임.기대치
가졌던산(봉). 위치가 안면도자연휴양림 안에 있었는데 역시 휴양림답게
주욱죽 뻗어있는 소나무 숲길 참 편해서 넉넉한 맘까지 자동으로...자연의 품으로....(힐링은 당연한 필수입니다.)
산행내내 봄비가 내리긴 했지만 그다지 거부감 없이 잘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 산봉우리 모두 조개류 였기에 어찌 바지락칼국수가 빠질소냐? 점심 해물칼국수 (해물+바지락) 으로...
인심좋은 넉넉한 주인장님 덕분에 양 과 질 모두 만족하게 준비 해 주셨기에 회원들 맛있게 드시고 일찍 서울로 상경....
요즘은 일주일에 두어번씩 봄비 내리는 듯 우중산행 하시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담 주 는 강송산악회 *시산제* 산행 입니다.
그간 강송을 찾아 주셨던 모든 회원님들 다아 초대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많은분들 시산제산행 함께 해 주시길....
그럼
일주일간 잘 지내십시요. 담 주 또 뵙겠습니다.
^^식당 *안면도 해물칼국수* 1인 10.000원
HP 010.6488.3820 T 041.674.3688^^
첫댓글 봉♤찿느라 고생했슈
우중산행 후에 해물칼국수
충남 서해안 음식
맛있게 잘 먹었슈유 ~~
비 오는날 조개잡이도 그런대로?....
함께해서 늘 고마워요...
생각보다 해물칼국수 맛 괜찮았쥬...
수고 하셨습니다.
안면도는 제아이들 어릴적 추억이 깃든 곳이라 가고 팟지만 총무님 글로 대체합니다~ 담주 시산제 모든분들 함박 웃음으로 뵙겠습니다 ^^
야스~~
주말 친정 다녀왔기에 답글 이제사 보냅니당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