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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금, 토, 일 대목 구간입니다.
뜨거운 폭염속에서 버틴 오늘 살아온 이야기글 올려봐요~
어제 수도 계량기 한대에 물이 차서 확인했더니 누수 발생 확인~
오늘 두분이 오셔서 이 더운날 엄청 고생하시고 고치고 가셨네요~
수도세 누수로 인해 몇번 요금폭탄 당하다보니..
이 부분에 좀 예민하거든요~
다행이 빨리 찾아서 다행이어요~
옥수수는 그럭 저럭 확보해서 유지하다가 오늘 하루는 여기서 장사하는사람들 모두들 옥수수를 못 구했답니다.
트럭에 옥수수 실구 가는 차량 발견~~!!
차 세우고 옥수수 달라구 해서 확보~
저희가 확보하니 주변 장사하는분들 와서
서로 달라구...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요즘 옥수수 구하기도 힘들지만 품질이 않좋아 택배유통은 안하고 그냥 현장에서만 진행을 하는데요~
드럽게 비싸구~~
드럽게 품질은 안좋구~
그나마 맛은 있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폭염 속에 옥수수 삶은 솥 옆에서 작업하다보면 옥수수뿐만 아니라 제 얼굴과 몸도 익는거 같아요. 휴우~
오랜만에 꾀꼬리버섯 할머님이 꾀꼬리버섯을 따 오셨어요~^^
꾀꼬리버섯은 완전 빼짝 말라서 택배유통불가~~!!
현장 세팅 완료~^^
송이싸리버섯은 안나오다 보니 여기 저기 식당이나 장사하는분들 오셔서 물건좀 달라는데.. 물랑부족으로 도매거래불가~!!
버섯부자재 현장 판매중인데요~
사람들이 송이버섯이 1키로 2000원 인줄 알구 한참 지켜보다가 뚜껑 열어보구 가시는분들도 여러명 계셨네요~ ㅎㅎ
박스가 2천원이지 송이버섯 1키로가 2000원 아닙니다요~~ ㅎㅎ
푹푹 찌는 더위속에서 잘 살아남아 이렇게 글을 올릴수 있음에 감사하네요~^^
좋은 저녁 되세요~^^
첫댓글 송이 1k라 되있으니 보는사람 다 착각하지요
박스 2천원 해야지 ㅎ
ㅎㅎ 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