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시고 계셨나요?
글쓴이는 부처님 오신 날이 끝나고 한창 정리중이랍니다.
올해도 여김없이 부처님 오신 날이 찾아왔었는데요.
작년보다 오신 분들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매년 부처님 오신 날에 나눠드리던 선물이
중간에 모자라 급하게 제조했었거든요ㅎㅎ
이번년에는 작년보다 체험거리가 많았는데요.
이번에 신설된 재단 산하기관인 KTCARI(한국티베트문화학술연구원)의 티베트 스님들께서
모래로 캐릭터 그리기와 티벳어로 명함만들기 체험부스를 내셨거든요ㅎㅎ
반응이 꽤나 좋아서 아마 다음 행사때도 하지않을까싶어요.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다른 교육일정을 알아보시고 참여하셔도 좋을것같아요.
▽▼▽▼▽
https://blog.naver.com/ktcari
그럼 함께 부처님 오신 날 사진을 보러가실까요?
부처님 오신 날 전에 장엄과 공양물 준비로
스님들과 봉사자분들이 매우 분주했었어요ㅎㅎ
꽃꽂이를 매년 맡아주시는 보살님들이 계신데
이 분들이 안계셨다면 이렇게 예쁘게 장엄을 할수없었을거에요.
사진을 찍으려하니 열심히 하는 척을 해야된다던 타용스님ㅋㅋ
중앙에서 아주 열심히 닦고 계시네요.
대망의 부처님 오신 날 아침,
아침부터 시설과 거사님들은 차량통제부터
자잘한 일까지 봐주신다고 정신이 없으셨어요.
각 부서도 부스준비를하고 육법공양팀들도 일찍 오셔서
다시한번 동선을 맞춰보는 등 분주한 아침이였어요ㅎㅎ
이번 육법공양에는 올해 새로오신 병원의 김정미 행정원장님과
이지서 간호과장님께서 함께하여주셨어요.
매우 부끄러운 글쓴이의 발원문 사진ㅋㅋ
사실 중간에 읽다가 잘못읽은 부분이 있는데 아닌척 뻔뻔하게 넘어갔어요ㅎㅎ
원장스님의 봉축법문이 끝나고 찬불가 연주와
새롭게 찬불무 공연이 있었어요.
거의 영상으로 찍어서 사진이 별로 남아있지않네요ㅎㅎ
공연이 끝나고 사홍서원이후 공경전 앞에서 관불의식을 진행하였어요.
그리고 정토마을을 국수맛집으로 있게해준 공양간의 점심공양시간,
이번년도 정성가득히 만든 고명이 들어간 국수와 떡 등의 맛있는 공양시간이였네요.
부스중에서 가장 인산인해였던 모래로 캐릭터 그리기 부스ㅎㅎ
특히 어린이들한테 인기가 많았던것같네요.
진지하게 티벳어로 된 명함을 만드시던 보살님과 거사님ㅎㅎ
3부에는 매년 저희와 함께 해주시는 월성앙상블팀과 가수분의 축하공연이 있었는데요.
매년 환우분들이 신나하실 노래를 연주해주시고 계세요.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는데 중간에 2층 테라스에 나오신
간병인분들과 환우분들이 손을 흔드시고 춤을 추시며 신나게 즐기시더라구요ㅎㅎ
올해도 스님들과 재가자분들의 덕분에
멋진 부처님 오신 날을 보내지않았나합니다ㅎㅎ
내년 부처님 오신 날에도 정토마을 간월사와 함께
즐거운 부처님 오신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_()_
도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