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장려상
- 강릉원주대 선행기술조사부문
올해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선행기술조사부문'에서 강릉원주대(총장:전방욱) 한다운(전자공학과 3년)양과 이유정(정보통신공학과 2년)양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대학의 실용적 특허교육 확대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제공하는 취지로 2008년부터 열리고 있다.
2012년 선행기술조사부문에는 90개 대학에서 총 2,631명이 응모하여 총 184명이 본선에 참가했으며, 산업현장의 애로점을 문제로 제시하고 대학생이 답안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30개 대학에서 8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릉원주대는 이 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강원권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자를 배출했다. 2009년 전자공학과 황보세희 학생이 상기 부문에서 기업 CEO상(장려상), 2011년 전자공학과 최성권, 이석정 학생이 각각 삼성전자 CEO상(우수상)과 LG전자 CEO상(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금년 대회에서는 총 5명이 본선에 올라 최종 2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강릉원주대 관계자는 “그동안 지식재산 관련 교과목 운영 활성화와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을 위한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이공계 우수 인력을 양성하게 됐고 강원권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했다.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