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너를 위하여 나를 버리듯... 아아, 그는 열망의 문을 활짝 열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자신의 가슴 깊이 순례의 길을 떠나리라 모든 것을 얻기 위하여 모든 것을 기꺼이 버리고 떠나리라 무엇이 두려울까? 마음껏 웃어 젖히며 그는 나아가고 나아갈 것을 저 아무 맛도 없는 고뇌의 골짜기를 헤치며 저 아무것도 없는 참다운 쾌락의 정상을 향해 쉼없이 도전할 것을 너를 위하여 나를 버리듯... * 묵연 스님 *
너를 위하여 나를 버리듯... 아아, 그는 열망의 문을 활짝 열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자신의 가슴 깊이 순례의 길을 떠나리라 모든 것을 얻기 위하여 모든 것을 기꺼이 버리고 떠나리라 무엇이 두려울까? 마음껏 웃어 젖히며 그는 나아가고 나아갈 것을 저 아무 맛도 없는 고뇌의 골짜기를 헤치며 저 아무것도 없는 참다운 쾌락의 정상을 향해 쉼없이 도전할 것을 너를 위하여 나를 버리듯... * 묵연 스님 *
아아, 그는 열망의 문을 활짝 열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자신의 가슴 깊이 순례의 길을 떠나리라 모든 것을 얻기 위하여 모든 것을 기꺼이 버리고 떠나리라 무엇이 두려울까? 마음껏 웃어 젖히며 그는 나아가고 나아갈 것을 저 아무 맛도 없는 고뇌의 골짜기를 헤치며 저 아무것도 없는 참다운 쾌락의 정상을 향해 쉼없이 도전할 것을 너를 위하여 나를 버리듯... * 묵연 스님 *
첫댓글 흐미 좋은그...미치...안또니목소리도 좋고....
무 ! 버리는것이 얻는것, 빈 마음이, 깨달음 평온 선한자의 강인함. 허나, 어떤것은 비우기 싫은것이 있다. 그 어떤것 으로 인해 분노도 하고, 슬퍼도 하고싶다, 아직은....
구도를 갈망하는 신성한 글에 흐음...여체라..하여간 선경이 수준은 평범을 거부하는 구나,,,멋지다!
가스내, 모르는 사람들이 니 글 '들' 을 읽으면, 사내 인줄 알것다. 히 휘~~~
이 글을 쓴 이는 진짜 훌륭한 스님이여...글씨, 이 글을 읽는 순간 여자 몸이 떠오르는 것은 무슨 조화일까...난 역시 형이하학적인가봐....성자야....문수선원이라는 카페에 가면 좋은 글귀가 아주 많더라
마지막 귀절이 기가 막히다. "너를 위하여 나를 버리듯," 나(자식 등등... 어떤 인과관계들 다) 를 버리지 못하여, 연연하며 괴로워하는 너를 위하여 대신 버려준다 나를.... 그 순간, 넌 자유스러워진다, 나로 부터....흠! (내가 또 헷소리혔당. ㅎㅎㅎ)
문수선원이라...시간나면 가보께...
멋진 불협화화음을 보는 듯......선경이 수준 기막히다......
선경이의 젊은이 부럽다! 우리의 꼬리말을 보면 그 누가 우릴 나이들어간다고 하겠니?
첫댓글 흐미 좋은그...미치...안또니목소리도 좋고....
무 ! 버리는것이 얻는것, 빈 마음이, 깨달음 평온 선한자의 강인함. 허나, 어떤것은 비우기 싫은것이 있다. 그 어떤것 으로 인해 분노도 하고, 슬퍼도 하고싶다, 아직은....
구도를 갈망하는 신성한 글에 흐음...여체라..하여간 선경이 수준은 평범을 거부하는 구나,,,멋지다!
가스내, 모르는 사람들이 니 글 '들' 을 읽으면, 사내 인줄 알것다. 히 휘~~~
이 글을 쓴 이는 진짜 훌륭한 스님이여...글씨, 이 글을 읽는 순간 여자 몸이 떠오르는 것은 무슨 조화일까...난 역시 형이하학적인가봐....성자야....문수선원이라는 카페에 가면 좋은 글귀가 아주 많더라
마지막 귀절이 기가 막히다. "너를 위하여 나를 버리듯," 나(자식 등등... 어떤 인과관계들 다) 를 버리지 못하여, 연연하며 괴로워하는 너를 위하여 대신 버려준다 나를.... 그 순간, 넌 자유스러워진다, 나로 부터....흠! (내가 또 헷소리혔당. ㅎㅎㅎ)
문수선원이라...시간나면 가보께...
멋진 불협화화음을 보는 듯......선경이 수준 기막히다......
선경이의 젊은이 부럽다! 우리의 꼬리말을 보면 그 누가 우릴 나이들어간다고 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