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부 도인법[膽腑導引法]
편안하게 앉아서 발바닥을 맞대고
머리를 위로 쳐들고
두 손으로 발목을 끌어당겨 세번에서 다섯번씩 굽혔다폈다 한다.
다음 털썩 주저앉아서 두 손으로 땅을 짚고
몸을 든 다음 허리와 등에 세번에서 다섯번 힘을 주면
담부에 있던 풍독(風毒)과 사기(邪氣)가 없어진다[구선].
담낭의 기능을 돕는 경혈 담낭의 신경지배는
흉추5~흉9의 교감신경간에서 기시하는 교감신경과
미주신경배핵에서 기시하는 부교감신경의 2중지배를 받는다.
족소양담경의 순행[足少陽膽經流注] 좌우 각 45혈 모두 90혈
족소양경맥은
눈귀에서 시작하여 옆머리로 올라갔다가
귀 뒤로 내려와 목을 따라서 수소양경맥의 앞을 지나 어깨에 가서
다시 수소양경맥의 뒤로 돌아 나와 결분(缺盆)으로 들어간다.
그 한 가지는 귀 뒤에서 귓속으로 들어갔다가 귀 앞으로 나와 눈귀로 간다.
계속
대영혈(大迎穴)로 내려가서 수소양경맥과 합쳐 광대뼈 아래로 내려가서 협거혈(頰車穴)을 지나 목으로 내려간다.
계속하여
결분에서 합하여 가슴속으로 내려가 가름막을 뚫고 지나 간을 얽은 다음 담에 속하고
다시 옆구리를 따라 기충혈(氣衝穴)로 가서 음모의 경계를 돌아 비염(환도혈) 속으로 들어간다.
족궐음경맥과 연계된다).
곧바로 가는 가지는
결분에서 겨드랑이로 내려와 가슴속을 지나 계협(季脇, 옆구리의 뼈를 갈비대라고 하고 갈비대가 끝난 곳을 계협이라고 한다)을 따라 내려와서
비염(배 아래 넙적다리 위에 뼈마디가 있는 곳)속을 지나서
넙적다리의 바깥쪽으로 내려가 무릎 바깥쪽(양릉천혈)으로 나와
바깥쪽 보골(보골은 정강이뼈를 보좌하는 뼈로 정강이뼈의 옆에 있다) 앞으로 곧바로 내려가
절골의 끝(양보혈)을 거쳐 바깥 복사뼈 앞(구허혈)으로 나와
발등을 따라 네번째 발가락 밑마디 앞의 협계혈,
밑마디 위의 임읍혈을 거쳐 끝에 있는 규음혈로 나간다.
그 한 가지는 발등에서 갈라져 엄지발가락뼈로 들어가 그 끝으로 나왔다가
발톱을 뚫고 발톱 뒤 털이 있는 곳으로 나온다(여기서 족궐음경맥과 연계된다).
시동병(是動病)은 입이 쓰고 한숨을 쉬며 가슴과 옆구리가 아파서 몸을 잘 놀리지 못하고 심하면 얼굴에
약간 때가 낀 것 같고 몸에 윤기가 없으며 발 바깥쪽이 다는데 이것을 양궐(陽厥)이라고 한다.
이것은 주로 뼈와 관련되는 병이다.
소생병(所生病)은 머리가 아프고 옆턱과 눈귀가 다 아프며 결분 속이 붓고 아프다.
겨드랑이 아래가 붓고 마도창이 생기며 땀이 나고 추워 떨며 학질이 생기고
가슴과 옆구리, 넙적다리와 무릎의 바깥쪽, 다리와 절골, 바깥 복사뼈 앞 등
모든 뼈마디가 다 아프며 네번째 발가락을 쓰지 못한다.
이 경맥의 기가 실할 때에는 인영맥이 촌구맥보다 배나 크고
허할 때는 인영맥이 도리어 촌구맥보다 작다[영추].
ㅡ○ 이 경맥의 경기는 자시(23-1시)에 이문혈에서 시작하여 동자료혈에서 교체되고 머리와 귀, 옆구리를
따라 내려가서 발끝에 있는 규음혈에서 끝난다[입문].
○ 족소양경맥은 규음혈에서 시작하여 창롱(窓籠)에 가서 끝난다. 창롱이란 귓속을 말한 것이다[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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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