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도 야생화
이 시기에 풍도에 가면 야생화 천국이라 할 정도로 등산로 주변 곳곳에 복수초, 노루귀, 풍도바람꽃 등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지천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노루귀에 초점을 맞추어 갔음에도 운 좋게 변산바람꽃, 복수초, 붉은대극, 중의무릇 등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노루귀
육지에서 자라는 노루귀보다 특별히 줄기에 털이 많으며,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었던 풍도는 지금이 가장 화려한 절정기이다.
야생임에도 불구하고 한 장소에 노루귀, 변산바람꽃, 복수초 등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풍도바람꽃
일반적인 것들은 너무 흔하고 많이 소개되었기 때문에 올해는 변이를 중심으로 촬영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꽃받침이 5개인 것에 비해 아래 풍도바람꽃은 꽃받침의 수가 많아 셀 수 없을 정도로 변이되었습니다.
녹 화
분홍색의 풍도바람꽃이 역광의 빛을 받아 너무 예쁨입니다..
붉은대극 붉은대극과 녹화된 붉은대극이 나란히
중의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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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너무
예쁘게보셨네요 ^^
찬찬님 풍도에서 만났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언제 또 꽃길에서 만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