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냉면과 진주비빔밥 그리고 육전

[신비떡]

            진주의 양반과 기생들이 즐겨 먹었다던 진주냉면과 육전,  이제 역사가 60여년 됐다는 전주비빔밥보다

                 세월의 맛이 더 느껴지는 진주비빔밥을 '식객"에 소개됐던 '하연옥"에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강촌마을]

진주비빔밥도 있었군요. 처음 봤고, 맛이 궁금합니다..

[.윤.]

배만 채우는 독립군 어쩌고 하더니 멀리~ 진주까지 다녀오셨군요~ㅋㅋ
전주 비빔밥보다......... 진주 비빔밥이 더 나은가 보죠~? (전주 비빔밥과 진주비빔밥의 차이를 모르는 일산초딩::)

[대건이]

임진왜란때 진주성 전투때 왜군과 싸울때 사기진작을 하기 위해 각종 영양식을 넣어 만들었다고 유래가 전해 오네요?
육회가 들어가는게 특징이고, 꼭 국물이 소고기 국이나 선지국이 같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한 번도 안먹어봐서 맛은 잘 모르지만 언젠가는 가서 지방 특선을 먹어봐야겠지요? ㄹ

[주엽키달]

라페스타에 진주비빔밥집 있습니다.
아쉬운대로 거기서 맛보시면 될듯..

[.윤.]

혹시..... 전주 비빔밥에도 고명으로 육회가 올려지지 않나요~??

[대건이]

전주에서는 예전에는 익힌 소고기를 넣었는데 요즘에는 육회도 넣더라구요. ^^

[하늘정원]

육적에 막걸리 한잔 하면 참 좋을것 같다는...

[사랑이]

군침 도네요...^^

[아자쭈]

저녁 금식했는데 책임지세욧~~~~ㅋ

[자존심]

음식은 그사람의 입맛..먹는때 마다 달라서 제각기 만족도가 달라지지요.
사흘 굶어 도둑질 안하는놈 없다고...시장끼 땡길때 먹으면..뭔들 안맞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