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의 병원 치료는 병원의 처방에 맡기기로 하고, 환자 자신의 자가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나?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면역력 유지(증가)와 식이요법이다
면역력을 유지한다는 것은 암이 활동하지 못하도록 동면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것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암세포가 혈액을 타고 전신을 돌다가 인간의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골반, 척추 등 뼈에 정착, 전이됨)
그렇다면 면역력은 어떻게 유지(증가)시킬 수 있는가?
영양식? 운동? 수면? 이중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할까?
위 셋중 가장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수면이라고 한다. 즉 인간은 수면중 가장 큰 면역력이 생성된다
그러므로 밤에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암세포의 활동을 돕는 결과가 생긴다. 그럴때는 밤의 숙면보다는 못하겠지만 적당한 낯잠으로 보충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이건 나의 생각)
또한 숙면을 취하려면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하는데 이게 매우 어려운게 현실이다. 스트레스에 민감한 성격을 갖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그만큼 좋지 않은 결과가 생길 것이다
가능한한 긍정적인 사고와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에 만족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평소 성격이 급하거나 욕심이 많은 타고난 성격은 그만큼 손해?를 볼 수 있는 것은 어쩔 수가 없을 것 같다
모든 욕심과 마음을 비우고 부처님이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운동은 몸을 피곤하게하여 숙면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므로 크게 일조한다
또한 면역력 증가를 시키는데 가장 좋은 것은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다.
우리가 길을 묻는 사람에게 길을 가르쳐 주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함일까? 바로 남을 돕는 일은 암환자에게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결과가 생긴다는 반증이 될 것이다
통상 봉사현장에 가면 젊은이 들이 많고 노인들의 봉사는 금전적인 지원을 하는 것으로 잘못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봉사는 젊은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노인의 봉사분야로는 대표적으로 노노케어(노인이 노인을 돕는)와 자신이 평생 해 왔던 일(직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수해 주는 것이다
그 다음 암환자가 지켜야 할 식이요법에 대하여 알아보면..
전립선 환자에 가장 좋은 음식은?
전립선암 환자에게 신이 내린 선물이 있는데.. 바로 콩으로 만든 음식(콩자반, 두부, 청국장, 두유 등)이다. 또한 토마토와 강황(카레의 원료)등 야채, 과일, 산채류의 음식이 좋다고 한다
특히 토마토가 좋다고 정평이 나 있는데 그냥 먹는 것 보다 완숙 토마토를 올리브기름에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이 흡수율을 더 높여 좋다고 한다
피해야할 음식으로는..
소고기, 우유, 치즈 등인데 무조건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유기농으로 사육한 소의 고기(목초를 먹고 자란.. 주로 수입산 쇠고기)는 암세포의 먹이가 되는 “가지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매우 좋지 않다고 한다.
왜냐하면 “가지 지방산”이 바로 전립선 암세포의 먹이가 된다.
암세포의 먹이를 차단하면 암세포는 당연히 활동을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가지 지방산”이란 무엇인가?
(화학분자 기호를 표기할 때 나뭇가지 처럼 별도로 표기된다고 해서 이름이 유래됨)
스페인의 한 시골에서 60세 전후의 많은 전립선암 환자가 발생하여 조기사망하는 경우를 의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그 지방 사람들이 유기농으로 사육한 소(목초, 즉 엽록소를 사료로 하는)의 고기, 우유, 치즈에 포함되어 있는 “가지 지방산”이 원인이라는 것을 밝혀 냈다
다행히 돼지고기와 닭고기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니 전립선 암환자로서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한우와 같이 사료를 먹이로 하는 소는 괜찮다고 하니 전립선암 환자가 소고기를 먹으려면 한우를 먹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암환자는 지방식을 피하라고 하는 공통점이 있으니 살코기만 먹고, 익히는 방법도 직화구이가 아닌 삶는 요리(수육 등)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생선은 어떠한가? 생선도 엽록소가 함유된 식물성 프랑크톤을 먹이로 하기 어종이 있어 “가지지방산”이 있으므로 지방이 많은 고등어, 연어 등 등푸른 생선을 피하라고 한다.
* 이상은 비뇨의학과 전문의 박문수 원장이 외국의 논문을 인용하고, 또한 자신이 연구한 내용을 전립선암 학회에 발표한 것을 옮긴 것임
요약 :
평소 숙면으로 면역력을 키우고 토마토, 강황(카레), 콩류 음식과 야채와 과일을 적극 권장하며, 목초(엽록소)로 사육한 유기농 소고기, 우유, 치즈 및 고등어, 연어 등 등푸른 생선에는 전립선암의 먹이가 되는 “가지지방산”이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는 것
첫댓글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하여 건강관리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립선암은 다른 암(폐암, 췌장암 등)에 비해 진행속도가 완만하여 순한 암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중에는 악성도가 높은 암이 있으므로 이를 방치하면 뼈 전이 등 크게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수술 방법이 아니더라도 방사선, 홀몬치료를 하는데, 일정기간 치료를 하다 보면 내성이 생겨 반응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후에는 어떤 치료를 해야 하는가? 함암치료 및 약물치료로 들어가게 되는데 과거 약물치료는 부작용이 있어 문제가 됐으나, 해외 의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신약들이 많이 나와있어 치료효과가 좋다고 한다. 이렇게 맞춤치료를 한다면 인간의 원래 수명에 맞출 수 있어 천수를 다하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