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의힘은 민주노총 간부가 캄보디아에서 조선노동당에 가입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대한민국의 실제 대통령은 누구였느냐"고 맹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충격을 넘어 섬뜩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지에서 일한다는 것들이 ‘국정원’ 조끼 입고 다닐 때부터 알아보긴 했다만…
2. 민주당의 비명계 의원 30여 명이 오는 31일 '민주당의 길'을 공식 출범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정치권에선 비명계 의원들이 결집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나옵니다.
이름은 ‘민주당의 길’이지만, 속내는 ‘우리만 사는 길’로 읽힌다고들 합디다~
3. 국회에서 추진 중인 선거제도 개편에 대해 전문가들은 ‘의원정수 확대’가 토대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제도 개선의 실질적인 권한을 쥔 국회의원들 역시 공감하지만, ‘의원정수 확대’에 공개적인 찬성 입장에는 신중한 모양새입니다.
권리만 누리고 한 일이 없으니 옳은 것도 주장하지 못하는 거지… 누굴 탓하겠어~
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급 경제 외교’란 자평에도 불구하고, ‘UAE의 적은 이란’ 발언과 맞물려 답보 상태에 그쳤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번에도 ‘순방 징크스’를 털어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입으로 X싸는 게 뭔 징크스야~ 그건 자업자득이라고 하는 거라고~
5. 김기현 의원이 여성도 민방위훈련을 받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합니다. 김 의원은 “당대표 정책 공약으로 내세운 ‘여성군사기본훈련’ 도입을 위한 1호 법안으로 「민방위기본법」 개정안을 설 명절 직후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가멜 김기현이 하는 짓거리는 이준석의 하위 버전만도 못하다니까… 쯧쯧~
6. 안철수 의원의 당내 기반은 경쟁 후보들과 비교해 최약체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국민적 인지도와 함께 친윤과 비윤의 경계에 위치하며 확장 잠재력만큼은 타 후보들과 비교해서 확실한 강점으로 꼽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간만 보도 마는 간철수에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반철수로 재탄생 한 모양입니다~
7.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 당사자들이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말을 앞다퉈 쏟아내고 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검찰은 이 대표 소환조사에서 의혹들을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돈 받은 놈들은 설에도 떡국 먹고 세뱃돈 돌리던 모양이던데… 그건 안 보여?
8.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말한 '국내 핵발전소 추가 건설' 발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현재 신한울 3, 4호기 외에 추가로 핵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부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어는 왜 또 배우냐는 양반이 뭔 말만 하면 해명하고 해석하고…
9. 정부가 맥주와 막걸리에 붙는 세금을 올리기로 해 서민경제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기획재정부가 "중산·서민층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금을 더 올릴 수 있었지만, 덜 올렸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종부세, 법인세랑 전혀 상관없으면서 부자 감세 찬성한 분들 축하드립니다~
10. 올해 2월 말 퇴직 예정인 충남의 공립중학교 교장이 윤석열 대통령 이름이 박힌 녹조근정훈장 증서 수령을 거부했습니다. "사사건건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는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훈장증을 받는 상황이 부끄럽다"는 이유입니다.
자기 잘못은 인정 않고 남 탓만 하는 힘 자랑하는 일진 같은 인간 맞습니다~
11. FBI가 바이든 대통령의 사저에 대한 10시간 넘는 압수수색을 펼친 결과, 기밀 문건이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측 변호사 밥 바우어는 대통령의 허락에 따라 FBI의 압수수색이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 부인 하나 수사도 못 하는 우리나라랑 많이 다르네…
12. 기시다 총리가 다음 달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G7 의장국으로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주도하고 러시아의 침공을 비난하는 공동 문서를 발표할 구상입니다.
윤석열 부부도 일본 가고 싶다니 꼭 데꾸가시고... 안 돌려 보내도 된다는 거~
13. 미국의 PR 컨설팅 기업인 에델만이 실시하는 '에델만 트러스트 바로미터' 조사에서 정치·경제 양극화가 심한 '위험국' 중 하나로 한국이 꼽혔습니다. 한국은 28개국 가운데 브라질, 멕시코 등과 함께 위험국 9개에 포함됐습니다.
종북 타령과 편 가르기에 편승에 권력을 유지하려는 세력이 정권을 잡았으니…
14.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변경됨에 따라 실내마스크 지침이 달라집니다.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실내 공간에서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체 한국형 과학방역의 실체는 뭔지 모르겠다. 여전히 각자도생이라는 거지?
CNN "한국, 미 핵우산 왜 덜 믿나" 자체 핵 보유론 조명.
이란 "한국, 실수 바로잡으려는 의지 보였지만, 불충분".
안철수 “문이 후퇴시킨 UAE 외교, 윤이 만회했다”.
조정훈 “민주당, 김건희 탈탈 털었는데 기소 못 해”.
이재명 소환 앞둔 민주당 "검찰독재 칼부림, 온 나라 휘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천만 명. 5명 중 3명 확진.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전 의원 1심 2월로 연기.
서울시, 지하철·버스 400원 인상안 추가 내달 초 공청회.
일본 외무상, 외교 연설에서 10년째 '독도=일본 땅' 되풀이.
해외동포 70명, 대통령 직속기구 ‘평통’ 고발 초유의 사태.
우리는 일 년 후면 다 잊어버릴 슬픔을 간직하느라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버리고 있습니다. 소심하게 굴기에 인생은 너무나 짧습니다.
-카네기-
맹추위 속에 설 연휴가 끝났습니다.
어쩌면 우리에게는 1월 1일 새해 첫날과 음력 설이라는 두 번의 기회가 있는 행운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아쉬움과 미련 보다는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설에 받은 복 놓치지 말고 꼭 붙들고 놓치지 마세요~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