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만 시칠리아 로버트 공작 빠돌이인 플레이어는 오늘도 노르만으로 달립니다.
다만 크킹 플러스 모드이죠. 확실히 다른점이 많더군요.
바닐라와는 다르게 남부 이탈리아 일부가 비잔티움 제국의 일부라서 이거 제대로 될려나? 싶었지만
우월한 로버트 공은 비잔티움을 물리치고 비잔티움을 남이탈리아에서 쫓아냅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알렉시우스 황제가 등극하더군요?? 이야 알렉시우스야 안녕 역사적인 매치를 해볼까?
....그리고 보에몽이 즉위 한지 얼마안되서 비잔티움의 봉신화 침략을 인해
비잔티움의 봉신이 되어버렸습니다
마치 십자군 전쟁에서 보에몽이 알렉시우스에게 충성명세를 하는 모습과 겹쳐보이군요.
하...1만 5천의 군사가 산악 방어에서 1만 4천의 병사들에게 질땐 정말 절망적이었죠.
그렇게 10년을 알렉시우스 황제랑 친목질하면서 처음으로 노르만인을 버리고 그리스인으로 갈아탄뒤
종교도 정교도로 갈아탔습니다.
하지만 그 땐 몰랐습니다. 크킹 플러스에서 가톨릭이 그리 잘나갈줄은
어쨌든 10년만에 알렉시우스가 동방원정중 듀카스 왕조가 복귀를 선언!
바로 알렉시우스에게 죽빵을 날립니다. 반역은 한달만에 알렉시우스가 반란군에게 사로잡히면서
종료. 이야 꼴 좋다 ㅋㅋㅋㅋ
그리고 새로 취임한 황제의 외동딸과 보에몽의 첫째아들과 약혼을 합니다.
그와중에 예루살렘 전쟁에서 사망한 황제.그뒤 비잔티움은
류리코비치 가문의 러시아인 황제가 태어나기도 했고
다른 듀카스가 황제가 되기도 하였지만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아들 미카엘이 다시 황제에 복귀합니다
처남 안녕?
공주 쨔응 하악하악
그리고 처남은 매우 쉽게 제 아내에게 황위를 물려주고 감옥에 가더군요.
그리고 몇년뒤. 가톨릭 세력들은 이집트,예루살렘,북아프리카,에스파냐에서 이슬람을 몰아냅니다.
크킹플러스에선 이슬람이 힘을 못쓰나요.?
공화국이 날아다니는 건 공화국 DLC나온뒤로 첨봅니다.
원래 저 신롬 황제에게 투스카니 영지 3개를 강탈당했으나
어머니 비잔티움 황제가 신롬황제를 공격
저도 제 영토를 돌려주려는 어머니에게 감격받아서 공격
그러는 도중 제가 황제를 잡아서 전쟁이 매우 쉽게 끝났습니다.
저를 침략했던 두황제는 모두 황제위를 잃고 감옥에서 죽더군요. 신롬황제 역시
황제위를 강탈당합니다. 노르만인 아니 그리스인을 건들면 아주 혼나는거야.
그리고 어머니에게 비잔티움 황제위를 물려받습니다.
크킹 플러스 재미는 있는데
가톨릭이 너무 강력해요.이슬람은 사분오열하던데;; 저만 그런가?
첫댓글 위협적인 세력이 없으니까요....
크킹 플러스는 체감상 원본 크킹보다 얼마나 느린가요?
크킹 바닐라 중반부 속도가 크핑 플러스 초반부 속도인것 같아요.
@멍태 그럼 포기해야겠네요. 지금 중반부 속도 답답해서 미칠 것 같은데...
로버트공작 빠돌이시군요. 흠흠.. 카푸아 백작으로 로버트공작 밀어내고 대제국세운게 추석연휴였는데 뜨금..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