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시화 MTV 공단 내 이차전지 음극소재 양산 공장 신축 발표
▶ Pitch
4/16 이차전지 음극소재 양산 공장 신축 공시. 본격적인 이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기대. 최근 MLCC 업황 호조로 동사의 MLCC용 Paste 소재 매출 증가 전망
▶ Rationale
- 대주전자재료는 신규 사업으로 이차전지 음극재 첨가물 사업을 준비 중이며, 4/16 시화 MTV 공단 내 양산공장 신축에 대해 공시
- 양산공장은 투자금액 170억원, 2019년 3월 31일 완공 목표. 동사는 양산공장 준공에 따라 2019년 음극재용 실리콘 산화물 첨가제의 150톤/월 수준 Capa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
- 동사의 음극재 실리콘 산화물은 이차전지의 음극재에 첨가물로 사용됨. 이차전지 음극재로 쓰이는 흑연에 실리콘 산화물을 일정 비율 첨가할 경우 배터리 용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음
- 이번 양산 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은 국내 대형 이차전지 생산 업체로 공급될 예정. 현재 6~7개 이차전지 업체로 테스트물량을 공급 중으로 추가 고객 확보도 기대되는 상황
- 음극재 첨가물 시장은 양극재와 달리 아직 열리지 않은 신규 시장. 따라서 증설이후 본 물량 공급 시, 동사 실적의 퀀텀 점프를 기대. 또한 실리콘 산화물은 동사의 국내 독점으로 두자리 수의 높은 마진율이 예상됨
- 전사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기존 전도성 페이스트 사업도 호조를 보이는 중. 특히, MLCC 업황 호조에 따라 동사의 Cu paste 공급이 큰 폭 증가하고 있음. 삼성전기 향으로 공급 중인 Cu paste는 2018년 MLCC 공급 증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됨